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강철호 (문단 편집) == 대회 이전 분위기 == 대표팀 전임감독제를 채택하면서 이번 대회까지도 [[김경문]] 감독이 이끌 가능성이 높았지만 [[2020 도쿄 올림픽/야구|도쿄 올림픽]] 이후 여론이 극심하게 악화되어 버렸으며, [[류중일]] 아시안 게임 감독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연기로 인한 자동 계약 만료, 아시안 게임과 WBC 대회에 대한 선수 선발 기준의 차이 등의 이유로 결국 전임감독제를 포기하고 현 [[kt wiz]] 감독인 [[이강철]]을 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전임감독 1호인 [[선동열]]이 국감에 불려나가 비상식적인 질의를 받는 등 각종 불명예를 안고 자진사퇴하면서, 단순 성적부진만을 이유로 KBSA측이 김경문 감독을 내칠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으로 추측됐으나, 선수 선발부터 경기 운용까지 일반 야구팬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온갖 추태를 보인 끝에 모두로부터 여론이 극히 안 좋아진지라 별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기술위원장에는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을 선임했다. 도쿄 올림픽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여론 반전을 위해서 2023 WBC에서는 해외파[* [[류현진]], [[김하성]], [[박효준(야구선수)|박효준]], [[최지만]]은 물론이고 마이너리거까지 살펴본다면 [[배지환]]은 내년 트리플A 승격이 확실시되고 있고, [[최현일(2000)|최현일]] 역시 소속 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2022년 활약에 따라 두 선수 모두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다만 배지환은 [[배지환/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불법 계약 사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불법 계약]]이 무효화된 뒤 국내 복귀시 2년 유예 결정이 나자 육성선수 자격을 인정해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데 이어 과거 데이트 폭력 건, 비밀 SNS 계정에서 대놓고 대한민국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등 말썽을 일으킨 전적이 있고, 최지만은 약물 복용 전과가 있어 승선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오갈 가능성이 높으며 박효준은 새로 이적한 피츠버그에서도 입지가 그다지 탄탄하지 못한 데다가 2022시즌 MLB 승격과 AAA 강등을 네 차례나 반복하는 가운데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진행 결과에 따라 차출 여부와 커리어가 좌우될 수 있다. 최현일은 하이싱글A 개막전 등판 직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리햅 등판 한 차례를 끝으로 그대로 시즌이 끝났다. 거기다 류현진도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이 선언되며 WBC 차출은 불가능해졌고 해외파 중에선 사실상 김하성만이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를 총소집할 가능성이 높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국계 외국인 선수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미 에드먼]], 보스턴 레드삭스의 [[로버트 레프스나이더]]도 가능성이 있다. 발탁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조 로스]]는 2016년부터 거의 매 시즌 부상에 시달리는데다가 2022년에 두 번째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을 것이 유력해 2023년까지는 등판할 수 없어 사실상 발탁이 불가능하며 조 로스의 형 [[타이슨 로스]]는 2019년을 마지막으로 실전 등판이 없고 은퇴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미치 화이트]]는 2022년 9월 3일 [[대니얼 킴]]의 유튜브 채널 DK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직 MLB에서 자리잡은 처지가 아니어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나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해당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확고히 밝히느냐이다. 대표적으로 [[코너 조]]는 어머니가 한국계임에도 자신의 정체성을 아버지의 혈통을 따라 중국계 미국인으로 밝히고 있다. 반대로 [[데인 더닝]]의 경우는 한국 대표팀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지만 2022년 9월 23일 DKTV와의 인터뷰에서 불참 의사를 밝힌 데 이어 25일 고관절 수술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사실상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가 어렵게 됐다.(부상을 참고 던졌다는 점을 봤을 때 고관절 부상이 불참을 결정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짚고 가야 할 부분은 MLB에서 뛰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국내 선수들을 제치고 발탁할 실력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점이다. 엠팍 등에서는 이런 부분은 제대로 감안하지 않은 채 여전히 꼰대 타령만 하고 있다.]들을 소집할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따라서 KBO에서 뛰는 국내파들의 경우 라인업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어12나 올림픽보다 더 힘든 경쟁을 통과해야 하는 셈이다.[* 여기서 투수진을 살펴보면 이 시기에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지 못한 [[조상우]]와 [[박세웅(1995)|박세웅]] 등이 군복무 관계로 불참할 가능성이 높기에 어느 때보다도 세대교체가 중요해질 것이다. 박세웅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라는 마지막 기회가 있지만 와일드 카드 말고는 방법이 없고 그나마 뽑힌다는 보장도 없던 가운데 아시안 게임이 연기가 되면서 입대를 놓고 기로에 놓였다. 그리고 상무에 지원(이번이 마지막 지원 기회였다.)한 것이 알려져서 사실상 입대 수순으로 가는 듯했지만 비FA 장기 계약과 함께 상무 입대를 포기하면서 아시안 게임에 올인하게 됐다.] 이 대회는 [[김광현]], [[김현수(1988)|김현수]], [[양현종]], [[양의지]], [[최정]], [[박병호]] 등 80년대 후반생 선수들의 마지막 대표팀 경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한국 야구 황금기의 서막을 올린 세대 중 하나로서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시작으로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 WBC 준우승]],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 프리미어 12 [[도쿄 대첩(야구)|2015 우승]]과 [[2019 프리미어 12|2019 준우승]][* 그러나 이 준우승은 대만전 완패 및 일본전 2연패로 인해서 평가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었다.] 등의 영광을 함께 하였지만 동시에 여러 부진과 악몽도 겪은 이들인데,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중에서 현 국가대표 최고의 타자이자 주장 [[김현수(1988)|김현수]]는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본인은 좋은 활약을 했지만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겪었기에 이번 대회에서의 호성적을 원할 것이며, 도쿄 올림픽에 아예 참가도 못했던 [[최정]] 역시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이 절실한 입장이다. 류현진의 경우에는 토미 존 수술로 참가가 어려울 전망이다.] 2022년부터 취임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가 국제대회 경쟁력 고취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 내적 및 외적으로 여러 논란과 사건사고들로 인한 야구 인기의 하락에 대해 강경하고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점은 대회 전망에 있어서 매우 희망적이다. 허 총재는 드림팀을 만들어 이번 대회에는 반드시 본선에 진출하겠다는 의견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한국계 외국인 선수 명단도 추려서 선수 본인의 참여 의사를 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etV2_zHzXGY|#]][* 허구연 총재는 코너 조를 가장 먼저 언급했는데 코너 조가 자신의 정체성을 중국계로 간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한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혀온 데인 더닝이나 확답은 못 주지만 차출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밝혔던 토미 에드먼을 언급하는 것이 더 적절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