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게파르벤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IGFarbenGoetterrat.jpg]] 본디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였던 [[1925년]] [[바스프]], [[바이엘 주식회사|바이엘]], [[아그파]],[* 아이러니하게도 아그파의 설립자는 혈통상 [[유대인]]이자 대음악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둘째 아들인 파울 멘델스존이었다.] [[훽스트]][* 현재는 프랑스계 화학회사인 [[사노피-아벤티스]]에 합병되어 사라졌다. 이 회사도 대형 화학회사였던만큼 [[1990년대]] 초까지는 [[한국]]에도 진출해 있었고 지면광고를 싣기도 했다.], 그리스하임엘렉트론, 바일러 테어 메어 6개사가 협약으로 기업연맹을 맺은것이 시초이다. 통합을 주도하던 인물은 바스프의 카를 보슈[* [[프리츠 하버]]와 함께 하버-보슈 질소고정법을 개발해 [[노벨화학상]]을 받았다.]와 바이엘의 [[https://en.wikipedia.org/wiki/Carl_Duisberg|카를 뒤스베르크]]였으며, 위의 그림은 그 당시 기업통합 협정에 서명하는 모습이다. [[1920년대]]까지는 온건 우파 성향인 [[독일인민당]]을 지원하였으나 [[1930년대]]부터 [[나치당]]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설파제]]'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 술파닐아미드(Sulfonamide) 계열 물질의 특허를 갖고 있었고 이를 독점했다. 처음에는 '프론토실(Prontosil)'이란 이름의 약품이었다. 그러나 프론토실의 복잡한 화학구조 중 일부만이 항생 효능을 갖는다는 것을 곧 간파당했고, 이는 복제약인 설파제의 대량 생산을 불러오게 된다. 설파제는 특히 [[페니실린]]의 양산과 함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추축국]], [[연합국]]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부상병들을 [[파상풍]] 등의 위험에서 구해냈고, 지금도 여러 2차대전을 다룬 영화에서 상처에 흰색 가루를 뿌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업적은 [[치클론 B]] 양산으로 모두 묻혀버렸고 [[홀로코스트]]의 유대인 학살에 치클론 B를 대량 납품하며 대량학살용 약품 공급원이라는 오명을 영원히 씻을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아우슈비츠]]에는 이게파르벤의 화학 공장이 세워지기도 했다. 게다가 생체실험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