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과 (문단 편집) === 주의해야 할 점 === 주의해야 할 점은 이런 착시효과만 보고 이과를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수학에서 1등급을 놓치더라도 다른 과목을 잘 봐서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가겠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퍼센트 단위로는 문과에 비해 매우 널널해 보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지만, 많은 학교들이 이과수학 수능점수를 비중있게 반영한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다시 말해, 수학에서 1등급을 맞으면 입시의 절반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얘기와 같다. 실제로 이과는 수학공부하느라 수학 이외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더욱이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보다 개념공부량이 상대적으로 많고 2014학년도 수능부터 킬러문제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상당한 문제풀이 훈련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문과에서 국어, 영어에도 수학만큼 공부량 투자가 가능한 것과 대조적으로 국어, 영어에 수학, 과학탐구 영역만큼 공부량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올 1등급이 맞아도 의대에 진학하지 못할 가능성이 꽤 높다.[* 2021 수능 기준으로 전 과목 평균 백분위 96~97 정도가 나와줘야 진학이 가능했다.] 이과 수능 경험자들의 전반적인 의견은, 수학과목에서 얻은 등급과 국어, 영어, 과학탐구 영역의 등급이 같으면 본전인 게 이과 수능이다. 국어, 영어, 과학탐구 영역이 전부 1등급이더라도 수학이 2등급이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떨어진다. 실제로 국수영 모두 1등급을 안정적으로 사수한 이과 학생은 문과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찾기 힘들다. 이런 현상은 학평을 보다가 N수생들이 들어오는 모평을 볼 시 매우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사실 이과에서 국수영이 111(세 과목 모두 1등급)이느냐의 여부는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다. 또한 문과에서 사회탐구 영역의 반영비가 국어, 수학보다 낮은 것[* 영어 영역 상대평가를 실시한 시절(~2017학년도 수능 시기까지)에도 문과에서 사회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 주요 3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과 대조적으로 이과는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비가 높기 때문에 국어, 영어보다는 과학탐구 영역에서 높은 백분위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다만 이는 학교마다 반영비율이 상이한 편이므로 목표하는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는 국어: 수학: 과탐을 10:12:8의 비율로 반영하지만, [[연세대학교]]는 국어:수학:과탐을 10:15:15의 비율로 반영한다. 이 때문에 연세대학교 최상위권 학과(의과대학 등)은 수학에서 한 개라도 틀리는 순간 다른 과목에서 만점 가까이 사수하지 않는 이상은 합격이 어려워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퍼센트로 판단되는 부분은 수학 가형과 나형의 응시자 수 차이가 가져온 수치적 결과이므로[* 퍼센트를 기준으로 한다면 문과와 이과는 1:3의 비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문과에서 1%라면 이과에서는 3%라는 뜻. 따라서 이 부분을 고려하고 보정해서 볼 필요가 있다.], 본인이 이과를 선택할 시, 물론 문과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여러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진로가 의학계열, 이공계열, 자연계열 등을 희망하는 지에 대한 여부, 본인이 수학과 과탐에 흥미가 있는지 여부, 수학, 과학탐구 영역뿐만 아니라 국어와 영어도 매일 꾸준히 챙기면서 공부할 각오및 자신이 있는지 여부 등...] 요컨대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필수요소로 고려해야할 것은, 문과는 전체에서 몇 개 틀리냐의 싸움이라면, 이과는 수학을 필두로 수학 외에 다른 과목을 상대적으로 얼마나 잘 봤느냐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최근에는 이과수학의 수능문제 난이도가 평이해지면서 어려워진 과학탐구 영역으로 포커스가 이동하고 있으니 추이를 지켜봐야 할듯 하다.] 꽤나 많은 대학이 수학에 환산점수 비중을 크게 두는 편이라, 문과와 비교할 때 수학에 좀 더 신경써야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의치한]]도 그해 난이도가 극악이었다면 모를까 수학만 잘본다고 가기는 힘들다. 한편, 과거에는 수학의 비중이 매우 컸으나 최근 3개년 동안의 수능은 1컷이 92쯤에서 형성되었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1컷이 100이 나와 표준점수 만점이 '''125점'''에 불과한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고 그 후로는 '쉬운 수능' 이라는 출제방침과 최근의 출제 경향, 그리고 점점 표본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보아서[* 특히 2021학년도 수능 가형의 경우 모든 등급컷이 비슷하게 나온 2013~2014학년도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지만(이 당시에 이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면 1등급컷이 '''84'''점을 찍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험생들 평균 학력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21, 29, 30번 문제가 최근 몇 년 동안의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되면서(이마저도 2013, 2014학년도 수능보다는 어려웠다!) 1등급컷이 무려 '''92점'''으로 형성되었다.] 적어도 절대 92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에 80대 중후반에서 형성됐던 예전 수능에 비해 영향이 매우 적어졌다고 할 수 있다. 또 최근 수학 가형에서 1~4등급 간 점수 차이가 줄어들면서, 오히려 과학탐구 영역이 중요할 때도 있다.[* 이에 해당되는 2015~2019학년도 수능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적어도, 대학 구조조정이 공대에 유리하게 전개되는 현재 2018학년도 수능까진, 상위권으로 갈수록 이과 입시는 헬게이트가 된다. 거기다 영어 영역 절대평가로 인해 수학의 중요도는 더 올라가게 되었다. ##이과도 취업이 어렵네, 문과와 다를 것이 없네라는 이야기를 적고 싶으면 신문기사 등을 근거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이과공부가 문과보다 매우 어려운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굳이 이과공부가 어렵다는 어필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과수학이 힘들다는 점 또한 명시되어 있습니다. ##위키러분들 편집하실때 최근 것만 사실이라고 적으시려는 경향이 있는데, 엄연히 수능제도는 20년이 된 제도입니다. 다른 항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전반적인 특성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경향은 따로 단원을 할애해서 서술을 하거나, "최근에 들어서는 이러하다더라"라는 쪽으로 서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과목의 반영 비율이 동일한 경우도 있다. 특히 정시보다 수능의 비중이 덜한 수시 최저 등급 제도에서 그러한 경향을 보인다.[* 예컨대 최저 등급을 전과목 합으로만 따지는 식.] 최저 등급은 입시 지원자 내에서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시에 비해 반영 비율 조정이 비교적 자유로운 것. 그러나 이 경우에도 수학에 어드밴티지를 주는 경우가 있으니 결국 이과와 수학은 떼레야 뗄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