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광환 (문단 편집) === 우리 히어로즈 감독 === 2008년 [[현대 유니콘스]] 해체 이후 [[해체 후 재창단|재창단]]을 통해 어렵사리 꾸려진 [[우리 히어로즈]]의 초대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8개 구단 중 7위에 그치면서 시즌 후 또 다시 경질당했다. 하지만 이 시즌의 부진 책임을 이광환에게 묻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일단 '''2008년의 히어로즈는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 자체가 기적'''이었을 정도로 상황이 처참했다. 2008년 1월 현대 유니콘스의 상황은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선수단이 공중분해가 될 수도 있던 초유의 위기였으며 현대의 해체가 확정되고 [[이장석]]이 야구단을 창단하겠다고 나섰을 당시에는 팀명은 물론 유니폼도 없던 사실상의 외인구단 상태에서 팀을 겨우겨우 꾸렸다. 특히 시즌의 성패를 좌우하는 [[스프링캠프]]마저도 다른 구단이 따뜻한 해외 훈련장에서 연습할 때 춥고 열악한 제주 서귀포 강창학운동장에서 겨우 치렀을 정도였다. 여기에 당시 구단의 핵심 전력이던 [[전준호(1969)|전준호]], [[이숭용]], [[송지만]], [[김동수(야구)|김동수]] 등 고참 선수들의 연봉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후려치며 선수단 분위기를 나락으로 몰았고 시즌 도중에는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은 [[우리담배]]가 스폰서 계약을 중도 파기하며 팀 운영이 파행을 맞았으며 KBO 가입금마저 제대로 내지 못해 홍역을 치르는 등 구단 안팎으로 일이 제대로 풀린 것이 단 하나도 없었다.[* 이 정도로 구단 상태가 개판이라면 꼴찌를 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여겨질 수 있겠으나 [[LG 트윈스/2008년|이 해에 모든 악조건이 다 터져서 폭망한 팀]]이 등장하면서 꼴찌를 면했다. 정확히 말하면 이 해 히어로즈가 LG에게만큼은 압도적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덕에 꼴찌를 면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LG에서 물러난 이광환 감독이 히어로즈 감독을 맡을 의향이 딱히 없었음에도 이장석의 팬심에 의해 이광환이 일방적으로 히어로즈 감독에 선임됐고[* 이장석은 애초부터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었고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식 투수 분업화와 스타 시스템을 적용시킨 감독이 이광환이었기에 단순한 팬이던 시절부터 이광환의 야구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장석이 이광환을 감독으로 영입한 것도 히어로즈 구단 내부에 투수 분업화와 스타 시스템을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유니콘스 마지막 감독' [[김시진]]의 재영입을 고대하던 팬들의 거센 항의에 의해 감독이 교체된 것이었기에 팬과 구단주 사이의 갈등 속에 애꿎은 원로 야구인만 희생됐다는 지적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