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국종 (문단 편집) === 병원 내 외상외과팀 입지 및 업무강도 === 이국종 교수의 업무 강도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주 120시간씩 일하는 [[수련의|인턴 및 레지던트]]의 삶을 평생 살고 있는 것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상상을 초월하는 고강도의 작업을, 외상외과생활 15년간 36시간 연속근무를 하고 잠깐 쪽잠을 자고 또 다시 36시간 연속 근무를 숨쉬듯이 반복을 하다보니 몸이 성한 곳이 없다고 한다. 오른쪽 어깨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갔다가 부러졌고, 왼쪽 무릎은 헬기에서 뛰어내리다가 꺾여서 다쳤다. 거기다 왼쪽 눈은 이미 2년 전에 거의 '''실명''' 상태에 이른 상황이다. 이는 특히 석해균 선장을 케어하던 시절에 특히 심해졌다고 한다. 그전에도 워낙 강도가 센 업무였는데 석해균 선장을 케어하다보니 눈의 모세혈관 다발이 파열이 되었고 주변에서는 이 교수를 말렸으나 이 교수는 케어 완료하고 쉰다 하였고 그 사항이 끝났지만 이 교수 성격상 환자가 오면 또 수술하고를 반복하다보니 결국 현재 상태에 이른 것이다. 또한 C채널과의 인터뷰에서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타던 차가 폐차가 될 정도로 큰 사고였다고 한다.]로 안면 수술을 받았고, 그 후유증으로 왼쪽 얼굴의 표정 변화가 약간 어색하다고 밝혔다. 과로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며 실제로 여러 방송이나 사진을 보면 왼쪽 얼굴이 오른쪽 얼굴에 비해 움직임이 어색함을 볼 수 있다. 심지어 80대 당뇨병 노인에게나 오는 병이 40대인 이국종 교수에게 와버린지라, 주변의 안타까움을 많이 사는 동시에 대한민국 의료진의 현실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이국종 교수의 연관 검색어로 '이국종 결혼'이 있었는데, "이렇게 사는 사람이 과연 가정이 있는가?"라고 궁금한 사람들이 검색해 본 것이라고 한다. 같은 과 후배이자 [[아덴만 여명 작전]]에 같이 오만에 간 정경원 교수는 1년에 집으로 겨우 4번 갔다.[[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813121.html|#]] 이국종 교수와 정경원 교수, 권준식 교수는 "[[아덴만 여명 작전]] 후에도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이 없어, 3명이서 하루 7건의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노가다를 뛸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http://www.hankookilbo.com/v/d154572157e242bd825574953bc24c5f|#]] 정경원 교수는 군대에서 다리를 다친 뒤 다리의 철심을 제거할 시기가 지났지만, 수술받을 시간조차 없었다.[[http://news.donga.com/3/all/20110706/38576334/1|#]] 이국종 교수의 비망록에 따르면, 사무실도 없이 지하 2층 하수가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창고에서 무려 5년이나 넘게 지냈다고 했다.[[http://shindonga.donga.com/3/all/13/728135/1|#]] 2012년도 [[경기도청]] 특강에서 이국종 교수는 병원 내 입지에 대해 울분을 쏟아 부었다. 병원 수술 도중 윗분들이 "너 수술 끝나고 나 좀 보자"고 전화를 걸거나, 수술을 한쪽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제발 나가라고 연판장 받는다고 한다. 심지어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의료헬기도 아닌 것을 타고 다닌다고 의사의 값어치를 떨어트린다며 욕을 하기도 했다고. 그리고 학장이나 윗분들이 외상 그만하라고 딱 부러지게 말을 했으면 그 날로 그만두겠지만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유명한 이국종 교수를 그만두게 만들면 결국 뒤를 이어 일해줄 자신들이 손에 피 묻히기 싫으니까 이국종 교수가 연판장 돌고 협박을 받아도 그대로 놔둔다고 한다. 그래서, 이국종 교수는 사직서를 항상 품고 다닌다고 한다.[[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786161|#]] [[푸른밤]]의 심야다방 게스트로 나왔을 때도 "요즘도 윗분들에게 1시간 가량 육두문자로 욕을 듣는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초기 헬기 착륙 장소가 없어서 의대와 병원 건물 사이 길바닥에 H자를 그리고 헬기장으로 썼다가 '미친 놈' 취급까지 당했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582297|#]] 참고로 [[미국]], [[일본]] 같은 [[선진국]]뿐만 아니라 웬만한 [[개발도상국]]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는 행동인데도 미친 놈 취급을 받은 거다. 아주대학교 교수회 소식지인 탁류청론에 한국의 의료현실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관한 내용, 왜 고강도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나는 구조인지 적힌 이국종 교수의 글이 실려 있다.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494|#]] 병원 내 입지도 그야말로 열악한데 오죽하면 2019년 9월 25일 이국종 규탄 집회에 직접 본인이 나와 '''내가 무슨 얼어 죽을 학자냐, 나는 막노동자, 말단 노동자다.''' [[https://youtu.be/Sqi0m58Gj38?si=zVZpVkVY9PxNwzEx|#]] 병원에서 이국종 때문에 개판이 됐다. 헬기 민원이 몇 개가 들어왔다고 자르겠다고 난리다.라고 한탄하는 것을 보면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 자르고는 싶은데 자르면 온 국민의 욕을 들어먹을 게 뻔하니[* 본인마저도 "잘라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할 정도다. 다만 단지 욕을 먹을까봐 못 자르는 건 아니다. 사립학교법에 따라 대학교 정교수 직위인 교수들은 아주 대단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웬만하면 못 자른다. 병원에 적자를 줬다는 이유만으로 자르는 거 자체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못 자르는 것에 가까운 상황이며 그야말로 악착같은 상황이다. 현직 의사들 사이에서 "이국종 교수의 환자를 위한 헌신은 존경하지만 한편으론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무한한 헌신으로 커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므로 한국 의사들로서는 마냥 칭찬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국가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데 개인 열정에 의지한다면 한국 의료는 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주목 받은 적도 있다.[[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1161501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