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궁지쟁 (문단 편집) == 기타 == 국내외를 막론하고 유명한 삼국지 관련 2차 창작물 중 이궁지쟁을 제대로 다룬 창작물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일단 1세대 인물[* 2세기 중반~후반생들.]이 극에서 완전히 퇴장하는 제갈량 사후의 극후반이라 연의에서 생략된 것이 큰 이유고, 영웅호걸이나 대군끼리 맞붙는 전투가 아닌 내부 권력 싸움이다보니 극적인 장면이 적다는 이유도 있다. 대표적으로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경우, 스토리 플롯이 6편부터 촉의 멸망까지 확장되었음에도 [[사마의]]와 사마씨 가문에 초점을 맞춘 후반부 스토리 때문에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일단 이궁지쟁 자체가 특별한 전투 씬이 아니기 때문에, 스테이지로 내기도 어렵고, 손권의 캐릭터성(진중하고, 신중한 이미지)을 완전히 반전시켜야 하는 위험성이 존재하고, 심지어 나름 인기 캐릭터 축에 속하는 육손은 여기서 죽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오나라 무장 중 후반기에 남게 되는 무장은 정봉, 연사 정도인데, 실제 정사상으로는 보연사는 이궁지쟁 한참 전에 고인인 상황이고, 정봉은 이궁지쟁에 관여한 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예 가상의 시나리오로 써 내려가야 하는 문제점까지 발생하는 등의 이래저래 장애 요소가 많이 존재한다.][* 다만, 스핀오프 작인 [[진삼국무쌍 BLAST]]에서 몇몇 캐릭터를 본가로 끌어오는 명분을 만들어 내기에는 적합하기는 하다. 당장 이궁지쟁을 일으킨 주범인 [[손노반 #s-5.4|손노반]]과 대척점에 있는 [[손노육 #s-3.2|손노육]]을 끌어올 수 있고, 손화파에서는 [[제갈각/기타 창작물 #s-1.3|제갈각]]도 끌어 올 수 있다. 손패파의 핵심 멤버는 딱히 구현된 장수가 없으나, 승상 보즐의 차남 [[보천 #s-3.2|보천]]을 억지로라도 끌고 올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현 시점에서 [[진삼국무쌍 BLAST]]에서 본가로 편입된 캐릭터들의 인기나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고, 특히 손노반의 경우는 자칫하면 악녀를 미화시키게 되는 위험성도 존재한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그나마 사마의가 주인공인 [[화봉요원]]은 다룰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이궁지쟁 시기가 사마의 말년에 일어난 일인데다 사마씨 가문에게 큰 영향을 미친 사건도 아니라서 비중있게 다뤄질지도 미지수이고 애초에 이 만화 연재속도가 너무 처참하여 언제 사마의 말기까지 갈지도 미지수이다.(...) 게다가 작가 인터뷰 언급 중 애당초 스토리 플롯을 오장원까지만 잡고 있다고 언급하며 사마의의 말년을 안 다룰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까지 확인사살을 했다. [[삼국지톡]]은 정사에 어느정도 신경쓰고 있는 만화인지라 삼국시대 후반까지 연재한다면 다룰 가능성이 있다.[* 육손과 손씨 가문의 불화를 암시하는 장면이 있고 손노반, 손노육도 등장했기에 가능성이 높다.] [[최강무장전 삼국연의]]에선 유비 사후, 등지에 의해 손유동맹이 다시 체결되자, 비중이 공기로 되버리는 오나라지만, 작중 최후반부 전권을 장악한 사마사와 사마소의 대화에서 은근슬쩍 언급된다. 다만 대놓고 언급한게 아니고 정정하던 손권이 갑자기 노망이 들었다는 식이라 입문용으로 보는 이들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겠지만, 삼국지를 잘 아는 사람은 이게 무슨 사건인지 바로 알아챌 수 있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당연히 나온적이 없으며 11에서 육손이 이궁지쟁을 연상케하는 유언[* "지지 않는 전쟁을 해 왔으나 그것도 옛날 이야기가 됐다. 어디서 잘못을 했는지……."]을 남기는 정도로 비중이 없다시피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1232.png|width=100%]]}}} || 여기서 나오는 [[비스트(마블 코믹스)]]는 [[감택]]. 마지막과 그 바로 전 컷의 [[사사키 테츠노스케|한량]]은 전기다. >최훈: '''손권..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손권: "형제들끼리 분파를 만들고! 서로 싸우고! 헐뜯고!! 이게 뭐야?!! 더러워! 나랑 손책 형은 우애가 있었다구!" >최훈: '''"다.. 당신 땜에 그렇게 된 거잖아.'''" >---- >전투외편 4-4, 최훈의 감상평 국내 삼국지 팬덤에서는 그나마 [[삼국전투기]]에서 다룬 이후 많이 알려진 편이다. 후기로 갈수록 떡밥을 던지더니[* 손등의 죽음 이후 후계구도, 낙곡 전투1 편에서 이궁지쟁 직전 세상을 떠난 고옹이 감택에게 '''"뭔가 험한 꼴 당하기 전에 탈출하는 기분 안 들어요?"'''하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 표정을 짓는다.], 전투외편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손권이 정신줄을 놓아버린 모습과 함께 손권이 가족과 나라를 어떻게 망치는지를 잘 묘사했다. 손권의 인물과 업적을 고평가하던 최훈 작가도 이 때는 대놓고 '''"손권 이 쥐새끼야!"'''라고 질책한 것을 시작으로 손권의 삽질을 혹독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인다. 해당 작품의 연재 당시 지각 연재를 포함한 여러 문제로 비판받던 삼국전투기였지만, 이궁지쟁 등 제갈량 사후의 이야기를 이 정도로 자세하게 다룬 한국 작품은 손에 꼽힐 정도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TV프로그램 [[천일야사]]에서도 이궁지쟁이 다뤄지는데, 부제가 참 적절하다. "[[손노반|오나라의 비선실세는?]]". [각주] [[분류:삼국시대(중국)]][[분류:중국사/변고]][[분류:손권]][[분류:왕위 계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