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낙트 (문단 편집) == 소개 ==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AEU]]에서 개발한 [[헬리온#s-1|헬리온]]의 후계기로 디자인[* [[유니온 플래그|플래그]]는 좀 더 직선적이고 날카롭지만 이낙트는 살짝 곡선적인 형태, 같은 태양광 발전 대응형 동력기관을 쓴다는 점, 무장의 유사성, 드럼프레임식 [[콕핏]] 구성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먼저 배치된 [[유니온(기동전사 건담 00)|유니온]]의 [[유니온 플래그|플래그]]를 베꼈다는 의혹이 짙으며, 작중에서도 사실상 공공연하게 인정되는 상황이다. 플래그와 이낙트의 가변 구조도 완전히 동일하다 물론 차이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낙트를 공개하던 시점에 [[AEU]]의 [[궤도 엘리베이터]]는 세 연합 중 제일 늦긴 했지만 완성 단계에 들어가 있었고[* 궤도로 물자와 에너지를 운송하는 용도로 사용 중이기는 했지만 완성을 위해 계속 시공하던 중이었다.], 이걸 고려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낙트는 이론상 기체에 내장된 전용 안테나를 이용하여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자국 영토내에선 이론상 무한기동이 가능했다. 단, 스러스터의 추진제로서 쓰이는 [[연료]]인 [[수소]]는 유한이므로 어디까지나 기체 각 부위에 장착된 관절 기동용 모터나 전자장비 등의 가동만으로 한정된다.[* 기체에 전력을 공급하여 구동하기 위한 에너지는 태양 에너지 전송 시스템을 통해 보급받지만, 여기서 말하는 [[연료]]는 기체의 [[플라즈마]] [[제트 엔진]]에서 분사하는 추진력을 얻기 위한 [[수소]] 연료를 의미한다. 이낙트의 관절 구동 및 무장의 에너지 공급은 [[태양광 발전|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 에너지로 충당하지만, 기체가 비행하기 위한 추력은 어디까지나 수소를 연료로 소모하는 플라즈마 제트 엔진으로 작동한다. 이낙트의 플라즈마 제트 엔진은 [[내연기관]]으로 분류되는 일반적인 제트 엔진과는 작동 방식이 다른 자기 플라즈마 동력 추진기인 관계로 수소 연료를 가열해 플라즈마화하여 분사하기 위한 동력원으로서 전기 에너지도 물론 쓰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기체의 비행을 위한 추력의 근원은 추진제인 수소 연료에 있다.] 물론 이를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 수신제휴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친 것도 있고. 하여튼 이런 이유로 AEU에서 이낙트에 상당한 기대를 걸었음을 엿볼 수 있다. [[유니온 플래그]]에게 유일하게 지지 않는 장점 중 첫번째는 방금 설명한 자국내 무한기동이며 두번째는 유니온 플래그에 비해서 가변시 프레임에 걸리는 부하가 적다고 한다. 그래서 유니온 플래그는 [[그라함 에이커]]의 공중 가변기술인 [[그라함 스페셜]]이 눈에 띄지만, 이낙트의 경우 공중변형이 그렇게까지 까다로운 기술이 아니라는 점이다. 더블오 시즌 1기에서 [[아리 알 서셰스]]가 이넥트를 타고 첫 전투를 선보였을 때, [[록온 스트라토스]]의 저격을 공중변형으로 피하며 물러나는 장면이 그 증거다. 아리 알 서셰스가 작중에서 탑 클래스의 파일럿이긴 하지만, 그만큼 공중변형에 있어서만큼은 이낙트가 뛰어나다는 대표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머리와 목을 동체 안으로 살짝 집어 넣는 기믹을 갖춘 유니온 플래그와는 달리 그런 수납 기믹이 없고, 대신 목을 뒤로 꺾어서 머리를 정리하는 기믹이 들어간 것도 소소한 차이점. 날개는 [[전진익]] 형태의 주익을 [[후퇴익]] 형태의 [[카나드]]와 조합한 구조로 되어 있다. 주익이 후퇴익이고 카나드는 갖추지 않았던 [[헬리온]]과는 크게 다른 부분이며(주익을 백팩에 장비했다는 점은 헬리온과 동일하지만, 허리 뒤에 카나드를 추가했다는 점에선 역시 헬리온과는 차이가 나고 있기도 하다. 모빌슈트 형태에서는 주익과 카나드를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날개를 접는 기능 자체가 없었던 헬리온과의 차이점이다.), 전진익 형태의 주익을 역시 전진익 형태인 카나드와 조합한 구조를 채용하고 있는 [[유니온 플래그]]와도 구분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변시 프레임에 걸리는 부하가 적어 공중변형이 용이한 등 [[벤치마킹]] 대상인 [[유니온 플래그]]보다 나은 점도 있는 것으로 보아, 흔한 [[짝퉁]] 같은게 아니라 나름의 개선을 거친 모방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애니메이션의 연출이나 취급만 보면 건담을 상대로도 성능상 열세에서 간지나게 활약하고 '플래그 파이터' 라는 자부심 넘치는 칭호, '오버 플래그스'라는 간지나는 소수정예 특무부대까지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긴 [[유니온 플래그]]나, 육중한 전차같은 매력으로 철저하게 밀리터리풍을 살린 [[티에렌]]은 모두의 기억에 남았지만, 1화 도입부부터 짝퉁 취급받고 간단하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 ~~패트릭 콜라사워의~~ 이넥트는 시작이 좋지 않았다. 그나마 하술하듯이 아리 알 서셰스의 이넥트가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긴 했지만, 서셰스는 AEU 소속 파일럿도 아닌데다가 그나마도 파일럿인 서셰스가 더 주목을 받았다. 지휘관용은 두부 가운데에 안테나가 증설되어있다(위에서 설명했듯 이낙트의 안테나는 에너지의 수신을 위해서 필수적인 장비이다). 이는 건담 시리즈의 전통인 지휘관용 기체와 동일한 부분.[* 서셰스 커스텀기는 [[빔 병기]]를 쓰겠다는 목적으로 대형 안테나를 설치했다.] 기체 성능은 AEU가 야심차게 개발한 차세대기답게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지만, [[AEU]]의 [[에이스]] 파일럿이 개그 캐릭터인 [[패트릭 콜라사워]]인데다가 작품 내에서 AEU 자체가 다른 두 세력에 비해 비중이 작아서 상당히 약한 인상을 보인다. 외부로 유출되어 [[아리 알 서셰스]]가 탑승하는 개량형 이낙트는 1기를 통틀어 큰 활약을 보여줬다는 걸 감안하면 포텐셜은 있지만 AEU 파일럿들의 전반적인 '''실력부족'''이 문제였던 기체. 그 뒤 [[유사 태양로]]를 탑재한 [[GN-X]]가 등장하면서 이낙트를 비롯한 타 국가들의 재래동력 모빌슈트들은 하루아침에 구식 기체로 전락해 AEU의 에이스 파일럿들 대부분이 이낙트에서 내린다. 심지어 서셰스마저 [[GN-X]]를 원하는 등[* 물론 [[알레한드로 코너]]의 도움으로 그보다 [[건담 쓰로네 쯔바이|더 고성능인 건담]]을 손에 넣지만.], 그야말로 시종일관 대접이 안좋은 기체. 반면 [[유니온 플래그|플래그]], 특히 [[플래그 커스텀]]은 [[그라함 에이커]]의 존재 덕분에 [[GN 플래그]]로 개수, 1기 끝까지 활약했다. 시즌 2 들어서도 [[카타론]]이 보유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작중에서는 주로 [[유니온 플래그]]나 [[리아르도]], [[티에렌]]만 써먹어서 잘 나오질 않는다. 심지어는 더 구식 기체인 [[헬리온]]보다도 더 안 나온다. 중간에 스일 왕국의 근위대 기체 2기가 잠시 등장한 정도. [[아프리카]] 타워 붕괴편에서는 [[지구연방(기동전사 건담 00 시리즈)|지구연방군]]이 유니온 플래그와 함께 쓰는 것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극장판에 이르면 우주형 이외에는 완전히 '''멸종'''되었다. 극장판에서도 등장하고 [[유사 태양로]] 발전형인 [[브레이브(기동전사 건담 00)|브레이브]]까지 나온 [[유니온 플래그]][* GN플래그-> 마스라오-> 스사노오의 테크트리의 극장판 기준 최신형 기체. 핵심 설계자가 빌리 카타기리이고 디자인도 플래그의 디자인이 묻어나온다.]나 우주형이 등장한 [[티에렌]]과 마지막까지 비교되었다. 후계기를 보면 더 불쌍한데 플레그는 소수 정예 혹은 특수부대 사양으로 브레이브가 만들어졌고, 티에렌은 [[어헤드]]를 거쳐서 극장판 연방군의 주력 모빌슈트 사양인 [[GN-X IV]]으로 그 가계가 이어지는 반면에 이낙트는 그냥 그 계보가 끊겼다.[* 굳이 따지자면 브레이브는 설절상 구 유니온 기술진과 AEU의 기술진이 협력하여 개발해낸 기체이므로 명맥이 이어졌다고 우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이낙트 자체가 플래그를 베꼈다는게 사실상 공인된 데다가 아무도 브레이브에서 이낙트를 떠올리지 않는다는 거지만.] 외전인 OOF에서는 [[페레슈테]]를 빠져나온 [[폰 스파크]]와 미묘한 협력관계를 맺고서 연방군 기지로 레이드를 뛴 구 3국 파일럿 중 전 AEU 파일럿이 모는 헬리온한테 격추당하는 장면까지 나온다. 전체적으로 양산기가 마냥 약하지도 않고, 개성이 묻히지도 않는 더블오 세계관에서 이상하리만치 [[공기]]인 기체다. 이는 본작이 시작하자마자 주연 건담인 건담 엑시아에게 털리는 야라레기체로 찍혔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