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노(길티기어) (문단 편집) ==== 보스 이노 ==== XX시리즈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이노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올라가며, 체력이 1/4 깎일 때마다 '메갈로매니아' 라는 보스 전용 기술을 쓴다.[* 여담으로 가정판에 EX 이노(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버전)를 선택하면 플레이어도 사용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텐션 게이지가 아니라 버스트 게이지를 소모하여 사용하는 기술. 최대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전신 무적이 되면서 전방으로 궤적을 표시하며, 잠시 후 궤적을 따라 무수한 탄막을 전개한다. 궤적은 총 세 가지인데, 하나는 곡선을 그리면서 서서히 위로 올라가는 상승형, 다른 하나는 사인-코사인 그래프처럼 나아가는 물결형[* 처음 발사한 뒤 얼마 후 궤도가 조금 앞으로 이동하듯 변경되므로 주의], 마지막으로 전방에 넓게 한 번에 흩뿌리듯 발사하는 확산형이 있다. 보스 이노는 이 셋 중 하나의 패턴을 랜덤으로 사용하며 약간이 시간이 흐른 뒤 화면에 표시된 궤적이 사라지면 금이 간 하트 문양이 들어간 무수히 많은 탄을 그 궤적을 따라 발사한다. 물결형이 가장 오래 지속되고 상승형은 그보다 짧으며, 확산형은 거의 한 번에 다 발사하므로 지속이 유독 짧다. '''단 하나'''의 탄에 닿기라도 하거나 '''이노의 뒤로''' 돌아가 있으면 무조건 나머지 하트 탄 모두가 화면을 뒤덮으며 플레이어를 추적해서 날아오므로 반드시 이노의 전방 공간에서만 대처해야 한다. 워낙 탄의 숫자가 많아서 그냥 가드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감수해야 하는 극강한 필살기. 하지만 각 궤도의 패턴에 따른 대응 방법을 파악하고 있으면 빈 곳을 찾아서 충분히 피할 수가 있다. 반대로 보스 이노를 처음 접했거나 그 패턴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플레이어라면 절망적. 메갈로매니아를 대처하지 못하면 사실상 '''이길 수가 없다'''. 설령 막아서 대처한다 해도 막대한 가드 데미지와 최대치로 차오른 가드 게이지라는 손해를 보게 되고, 이 상황에서는 뭔가 하나를 잘못 맞는 순간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사실상 폴트리스 디펜스가 강제된다. 게다가 텐션 게이지가 차 있는 이노는 종종 '''포스 로망 캔슬을 사용해서 메갈로매니아의 패턴을 바꾼다'''. 회피 방법을 안다고 여유를 부리다가 당황하거나 앞선 패턴을 막기 위해 폴트리스 디펜스를 하며 텐션을 전부 소모했다면 그 다음 패턴에서 막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보스 이노의 텐션 게이지가 차 있다면 메갈로매니아의 궤도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메갈로매니아의 각 패턴 별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상승형은 거리를 최대한 벌리고 구석으로 들어가 앉으면 된다. 물결형은 이노 바로 앞까지 다가가 빈 공간에 자리잡고 앉은 다음, 탄의 궤도가 변화하는 타이밍에 조금씩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이동한 뒤 다시 앉아 있으면 된다. 유독 까다로운 패턴. 마지막으로 확산형은 역시 이노의 코앞까지 접근한 뒤에 궤적이 사라지면 2단 점프나 하이 점프로 피하면 된다. 다만 회피법을 알고 있어도 체구가 워낙 큰 특정 캐릭터는 대처하기가 까다롭다. 포템킨과 저스티스는 물결형 패턴을 피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 보스전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앉은키까지 굉장히 큰 포템킨은 사실상 폴트리스 디펜스를 할 각오를 다져야 할 상황. 다행히 이노는 유난히 포템킨의 일격필살기를 잘 맞아줘서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다. 반면에 몇몇 캐릭터는 메갈로매니아에 당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대표적으로 밀리아는 대시의 자세가 워낙 낮아서 상승형이나 물결형 패턴은 그냥 달려가는 것만으로도 흘려버릴 수 있다(...).[* 물결형은 처음부터 대시하다가는 바로 얻어맞으므로 적당히 기다리다가 궤도가 바뀔 때 달려가면 된다.] 3단 점프가 있는 치프도 회피하기 아주 용이한 캐릭터. 이그젝스 시리즈가 초딩 난이도의 무한 콤보나 리셋 콤보[* 리셋 콤보를 쓰려고 해도 메갈로매니아가 강제 발동돼서 통하지 않는다. 보스답게 일격필살기를 잘 안 맞아주기도 하니 일격필살기를 지르려면 자신의 운을 믿고 질러야 한다. 아니면 경직이 큰 HS 광언실행같은 걸 헛치면 거기에 맞추거나. 물론 지르다가 헛치거나 막히면 그 후 보스 이노한테 상식을 벗어난 데미지의 연계를 얻어맞고 플레이어가 사망하기 딱 좋다.]가 있는 게임도 아니어서 메갈로매니아 파해를 강제받으므로, 처음 접하거나 파악이 덜 되었다면 굉장히 어려운 보스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메갈로매니아를 대비할 수 있고 게임에 익숙하다면 오히려 상당히 쉬운 보스전이 될 수도 있다. 공격력과 방어력을 제외한 성능은 플레이어블 버전과 거의 같고 인공지능은 적당히 좋은 정도이므로 CPU전을 잘 하는 유저들에게는 그렇게까지 난적은 아니다. 포템킨이라면 모를까(...). 일단 암전 후 1F 발동인 한계 포르티시모를 최대한 경계하고(아차 하는 순간에 입이 떡 벌어지는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한 번의 기회를 잡으면 꼬박꼬박 체력의 1/4을 날릴 수 있는 강력한 콤보를 넣어 줄 수 있도록 연습하도록 하자. 심심하면 맵병기인 임페리얼 레이를 난사하고 정신나간 본체 성능과 감마 레이로 플레이어를 몰아붙이던 길티 기어 시절의 저스티스보다는 쉬운 상대. 물론 전작 젝스의 보스였던 디지보다는 어렵다.~~그리고 액센트 코어에서는 보스 오더 솔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져서 상당히 비교가 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