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누야샤 (문단 편집) ==== 로컬라이징 문제점 ==== 이렇게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이누야샤지만, 한국식 로컬라이징에 문제가 있었다. 이유는 전국 시대 사람들과는 다르게, 이누야샤에서 나오는 현대 시대의 사람들은 전부 한국식 이름이다. 문제는 전국 시대에 [[뼈 먹는 우물]]과 [[시대수]]가 있었던 자리에 현대에는 히구라시 신사가 자리잡았다는 설정이라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시간 뿐만 아니라 공간까지 뛰어넘어 한국에서 역사속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땜빵도 안먹히는, 즉, 스토리가 진행되는 장소가 일본이라는 것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현대 시대 인물들에게 한국식 로컬라이징을 했다는 말은, 그들이 '''[[재일 한국-조선인]]'''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는 오류가 생긴다.[* 실제로 더빙판 현대시대의 장소는 동경(도쿄)이다.][* 지석(호죠)의 조상 아키토가 등장하는 장면(특히 건곤언월도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가 지석(호죠)의 족보에 조상 이름이 아키토키라는 일본인 이름에 그 옆에 한국인 이름인 유가영이 써 있는 막장 번안이 되어버렸다.)도 설정오류가 일어나 버렸다.][*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1기에서는 로컬라이징을 유지하다가 2기에서는 갑자기 로컬라이징을 선라이즈의 요청으로 '''중단'''하게 되면서 전작과의 이질감이 훨씬 생겨버렸다.] 또한 일부 대사에서 원판과 미묘하게 다른 대사로 오해할수 있게 되어버린 경우도 몇 번 있었다.[* 물론 그 반대로 더 와닿게 한 대사들도 있다.] 이렇듯 로컬라이징으로 인한 한국식 이름과 설정 오류때문에 방영 당시에 일뽕들의 반발이 심했다. 하지만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어려웠고 일본식 이름이 낯설었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보면 이누야샤의 방영은 일본 문화의 대중화에 처음 다가가기 시작한 때이다.[* 단적인 예로 이누야샤 전까지 로컬라이징된 애니메이션에서 '일본'이라는 단어나 일본식 건물, 옷, 이름이 나온 적 있나 보자.] 또한 이누야샤는 주인공 이름 정도나 한자 독음같이 아주 최소한의 범위에서 로컬라이징된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만약 유가영이 아니라 카고메라는 이름 그대로 방영되었다면 주 시청층인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지 못했을 것이고 대중화도 어려웠을 것이다. 금강의 경우엔 로컬라이징이 잘 된 축에 속하는데, 원래 키쿄우는 길경 즉 [[도라지]](꽃말은 '영원한 사랑)를 뜻한다. 한국에서 길경이라는 이름이 거의 없고[* [[오길경|이분]]이 계시긴 하지만...], 금강의 뜻이 [[금강초롱꽃]](꽃말은 '가련한 마음')에서 따왔기 때문에 이보다 적절할 수 없다. 일본식 발음의 위화감도 줄이고 뜻도 살리는 적절한 번역이 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