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단/기독교 (문단 편집) == [[성경]]의 자유해석 == 전 교인은 제사장이자 선지자이며,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자유이므로 애초에 이단이고 뭐고 없다는 주장… 이 물론 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이단은 제아무리 명백해 보이는 이단이어도 쟤들은 이단이지만 나는 아니라 주장하지, 요즘 세상에 이단이 어딨냐거나, 좋게좋게 지내자는 등의 위와 같은 주장은 거의 하지 않는다. 이단끼리도 서로 엮여서 좋을게 없는 것이다. 물론 [[성경]]을 자기멋대로 해석하면 이를 악용할 수 있으며, 순 자기 이익을 위해 [[성경]]을 써먹거나 비참한 결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 예가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 형제교회 역시 [[성경]] 자유해석파이며 성도들이 독자적으로 [[성경]]을 풀이하려 문제를 해결하려 한 결과 가엾은 세 아이만 사망하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괜히 [[신학]]이라는 학문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수많은 사람들의 손으로, 수백년이라는 기간 동안 집필되었으며 집필된 언어와 배경에 대한 지식 없이 해석한다는 건 매우 성급한 행동이다.[* 실제로 많은 이단들이 독자적인 [[성경]]풀이를 하며, [[성경]] 원어만 알아도 이를 격파하고도 남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게 이만희 교주의 '보혜사'라는 단어에 대한 해석.] 따라서 [[성경]]을 풀이하려면 수많은 신학자들의 검증, 교차검증, 논의과 토론이 필요하며, 괜히 [[보편교회]]가 이렇게 2천년동안 축적된 '교리'를 정리해 기록하고 교칙을 만드는 게 아니다. 애초에 20세기 이후 [[자유주의 신학]]이 몰락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물론 이 문단에서 얘기한 성경관은 가톨릭, 정교회와 같은 사도적 교회에서 보는 성경관으로, 성경은 교회의 교도권에 따라 해석되어야 한다고 보기에 성경의 자유해석이라는 관념 자체를 부정한다. 반면에 개신교는 만인제사장론에 따라 모든 성도가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하여 성경의 자유해석 원리를 부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심심찮게 [[사이비]] 이단이 발현될 위험성이 존재한다.[* 아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가톨릭]]이나 [[정교회]]라고 해서 사이비가 아예 파생되지 않는 건 아니다. '''그 비율이 개신교에 비하면 굉장히 적고,''' 구분하여 빠르게 솎아내 교회의 권한으로써 신자들의 접근을 차단시키기가 용이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