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도메네오 (문단 편집) === 2막 === '''크레타 왕궁의 왕실''' 크레타 왕궁에 도착한 이도메네오는 자신의 측근 아르바체와 상의하면서 이다만테를 살릴 계획을 세우는데, 아르바체는 이다만테를 외국에 숨기고 넵튠의 분노가 가라앉을 때 기다리던가 다른 신의 가호를 모색해 보자고 한다. 이도메네오는 아르바체의 계획을 승인하고 엘렉트라를 호위한다는 명목으로 이다만테를 아르고스로 보낼 결심을 한다. 문제는 일리아였는데, 일리아는 자신은 이제 모든 것을 잃었지만 더 이상 그리스를 원망하지 않고 크레타를 자신의 조국으로 삼을 것이며 이도메네오를 자신의 아버지로 삼겠다고 이야기한다. 이 말을 들은 이도메네오는 일리아와 이다만테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다만테에게도 일리아에게도 슬픔을 안겨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슬퍼한다. 반면 엘렉트라는 아르바체의 계획을 무척 반기면서 트로이 노예에게 빼앗길 뻔 했던 자신의 연인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좋아한다. 이도메네오는 이다만테와 엘렉트라를 떠나 보내기 위해 그들을 시돈 항구로[* 시돈은 오페라 설정 상으로 크레타에 있는 가상의 도시이자 항구이다.] 데려온다. 이도메네오는 배에 타기를 주저하는 이다만테를 다그치면서 제대로 경험을 쌓고 왕이 될만한 자질이 생길 때까지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드디어 배가 떠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태풍이 휘몰아치면서 바다 괴물이 나타난다. 이 괴물은 넵튠이 보낸 전령으로 이도메네오에게 왜 넵튠에게 제물을 바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다그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