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우(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16년 === 검증된 선수만 데려오고 유망주를 키운다는 [[강동훈|감독]]의 방침에 의해 [[이상현(프로게이머)|체이서]]의 서브이자 사실상 연습생으로 들어온 선수였다. 입단 당시만 해도 체이서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커서 이 선수가 과연 대회에 나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컸으나 [[Afreeca Freecs/리그 오브 레전드|아프리카 프릭스]]전에서 출전해 '이 선수가 오늘 처음 출전하는 정글러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맹활약하며 기량을 뽐냈다. 이후 [[CJ 엔투스/리그 오브 레전드|CJ]]와 벌인 경기에서 체이서가 상대 버블링을 찍어눌러 놓고도 오더 문제인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부진하자 2세트에 출전했다. 그리고 해설진들이 '이게 라이너입니까, 정글러입니까?'란 멘트가 튀어나오게 할 정도로 라이너를 능가하는 딜링으로 하드캐리하며 본인의 기량을 각인시켰다. 이후 [[콩두 몬스터|e-mFire]]와 벌인 경기에서도 제자 Crush를 씹어먹으며 주가를 높였다. 갱킹이나 커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는 않으나 카정을 포함한 쉴새없는 파밍으로 상대 정글러와 레벨 격차를 벌리는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 설 연휴 전후로 기용 방식을 보면 체이서는 [[구본택|엑스페션]], 코코와 함께 출전하는 반면 크래시는 [[이호종|플레임]], 프로즌과 함께 출전하고 있다. 우선 진에어에서 활약 중인 [[박태진|윙드]]마저도 인간계 최강이라 불렸던 체이서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는데, 크래시는 이번 롤챔스에 처음 데뷔하는 신인인데 벌써부터 체이서와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예 중 특급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프링 극후반부와 서머 초반까지는 체이서에 밀려 출전을 못하고 있다. 심지어 체이서가 좋지 못한 폼을 보이고 있음에도 그렇다. 반면 크래시 본인도 경험 부족 때문에 체이서와는 다른 의미로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만큼 랭크 게임 순위와 몇몇 인상적인 경기, 그리고 체이서의 던지기에 의해 과대평가된 선수라는 평가도 있다. 그리고 MVP전 1세트에 체이서가 비욘드를 상대로 최악의 플레이를 하고 패배한 후 크래쉬가 교체 투입되었다. 체이서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원들과 호흡이 안 맞는 모습을 심하게 노출하며 결국 서서히 비욘드에게 밀렸다. 그러나 프로즌과 합을 맞춰 이후 출전한 CJ-ESC전에 연속 선발 출전해서 제대로 캐리해내며 사실상 체이서를 벤치로 밀어냈다. CJ전은 모든 멤버들이 잘하는 와중에 CJ의 자멸로 손쉽게 이겼다고 보더라도 ESC전은 프로즌과 함께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7월 29일 아프리카전에서는 본인의 장단점을 모두 드러내며 경기를 캐리했다. 분명 봇이 박살나고 시작했는데, 탑과 CS를 비슷하게 먹으면서 혼자서 원딜을 죽여버리는 장면이 나오는가 하면, 한타 승리 후 작골을 먹다가 끊기는 등, 장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준 경기가 되었다. 8월5일 SKT전에 나와 경기를 파괴했다. 1세트에서는 [[벵기]]와 최대 4렙 차까지 내며 레벨링에서부터 압도했고, 2세트는 지속적으로 2렙차를 냈다. 다만 케스파컵에서는 서머 후반기의 막대한 기대치에 비해 실망스런 모습으로 팀을 탈락시켰다. 렉사이를 잡은 경기에서는 특유의 성장력과 운영 능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성장과 운영보다는 갱킹과 한타 슈퍼 플레이로 보여줘야 하는 리 신으로는 무척 좋지 못했다. 갱킹까지는 그래도 리 신을 잡고 윙드보다 나은 플레이를 보이며 비등하게 게임이 흘러가나 했지만 한타 이니시에이팅과 오브젝트 싸움에서의 판단력에서는 윙드에게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3세트 리 신의 연이은 스로잉은 데드 무비 수준. 크래시도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정글러라는 평가를 받지만, 그 갖춰졌다는 것이 성장력을 축으로 해서 갱킹과 한타 모두 준수하게 활약한다는 것이지 충분한 성장을 하지 못 하면 그렇게 큰 존재감을 드러낼 수 없었다. 반면, 윙드는 올라운더의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끄는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타 팀의 경험많은 정글러와의 격차는 크게 좁히지 못한 채 16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게 평가하는 팬들이 많은 이유는 근본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상반되지만 이 중반에 툭툭 죽어나가는 것이 15년도의 피넛을 닮았기 때문. 그래서 탈나진 효과를 받아 포텐이 터진 피넛처럼 탈쥐효과를 받으라는 팬들이 꽤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야말로 롱주가 그 피넛을 터뜨린 장본인들 중 일부인 [[쏭]] 코치와 [[김종인(프로게이머)|프레이]] [[강범현|고릴라]]를 영입했고 거기에 캐리형 정글러를 위한 부스터[* 작년 스코어를 생각해보면 된다.] [[송용준|플라이]]까지 영입했기에 크래시의 포텐을 터뜨리고 LG-IM의 흑역사를 청산할 절호의 기회라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