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은(점핑!) (문단 편집) === 5권 ~ 6권 === 작중 주 무대인 세영고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해 얼마 지나지 않아 휴학한 [[최가희]]를 위해 운동부를 만들고자 분투하던 [[강영웅(점핑!)|강영웅]]은 이 초심을 잃지 않으려거나 외로움을 견디기 위함으로 추측되는 각종 이유로 가희의 절친이자 신문부 소속 [[점핑!/등장인물#채윤선|채윤선]]에게 가희의 사진을 부탁한다.[* 2권에서 3권으로 넘어가는 사이 시간이 1년을 훌쩍 건너 뛰어버리고, 3권부터 진행되는 스토리에서도 이 사진을 요청하는 장면이 직접 그려지지는 않아 이 사진을 부탁한 구체적인 시점은 불명이다.[br]다만 윤선이 이 사진을 구하는 게 매우 힘들었다고 말한 점이나 사진을 받은 영웅도 오래도록 갈구하던 것을 얻은 듯한 반응을 보인 모습 같은 것으로 미루어 보면, 가희가 휴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거나, 적어도 1학년일 당시 요청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얻은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리고 마침내 2학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윤선으로부터 가희의 중학생 시절 사진을 선물로 받는다. 그러나 이 사진은 유심히 보니 누군가가 가희의 오른편에 앉아 그녀의 왼쪽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사진을 반으로 자른 것이었다. 영웅은 윤선에게 이 손은 누구의 것인지 물어보지만 윤선은 점심시간이 곧 끝나가는 지금 운동부 관련 용무도 별개로 있는 영웅에게 시간 없으니 빨리 가야 하지 않느냐고 말을 돌려 영웅을 자리에서 뜨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윤선의 판단으론 가희 옆에 찍힌 이 인물은 영웅이 알아서 좋을 건 없는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영웅은 선물받은 가희의 사진을 자신의 지갑 속에 넣어두고 때때로 열어보는 것으로 위안을 얻는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이후[* 사진을 받은 5권 초반부터 본문에서 후술할 6권 후반까지 [[신선화#운동부가 되지 못한 비운의 히로인|신선화 문제]], [[하지영(점핑!)|하지영]]의 자살 소동과 운동부 매니저 가입, 일일 찻집 활동, 강영웅의 감기몸살로 인한 탈진과 성적 저하로 과외를 시작하며 [[류은정]]이 등장하는 등 시간대는 같은해 봄 안이지만 상당히 많은 에피소드를 거쳤다.] 영웅은 [[류은정#fn-A|복잡한 경위]] 끝에 가희의 사진에서 잘려나간 나머지 반쪽, 다시말해 이동은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가희의 사진과 합쳐서 전체 사진을 확인한 영웅은 가희에게 스스럼 없이 손을 올리고 있는 이 남성의 모습과, 그런 남성에게 아무런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밝게 웃고 있는 가희의 표정에 질투심을 느끼지만, 현재 이 남성은 학교에서 본 적이 없고 가희도 이 사람의 얘기를 딱히 한 적은 없다는 점 등으로 지금은 자신이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결론 내리고 가희와 더욱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기로 마음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