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준(1980)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플레이 스타일은 좋은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활용해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어이다. 포인트 가드로 주로 활동 했었기 때문에 빅맨 스킬은 한국 와서 다시 배웠다. 3&D 스몰포워드에서 빅맨으로 전업한 형 이승준과 마찬가지...형은 센터도 가끔 했지만, 본인은 가드만 하다가, 빅맨 하려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가까운 시대에 KBL에 진입한 김민수, 이승준과 비슷한 스타일일 것 같지만 은근히 다른 편이다. 이동준이 가장 스킬이 투박하고 운동능력이나 개인 기량이 떨어지는 편이니 이렇게 보면 보급형 같지만 그래도 좋은 가드 만나면 잘 어울리는, 백지는 되는 선수다.[* [[김민수(농구선수)|김민수]], [[이승준(농구선수)|이승준]]의 경우에는 반대...] 형이나 김민수와는 달리 골밑을 비비고 뛰어다니면서 컷인, 박스아웃, 수비에 나서는 등 궂은 일과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전투적으로 나서기 때문이다. 투박하지만 슈팅 거리도 제법 긴 편, 운동능력과 하드웨어도 저들에 비해서 안 좋다는 것이지 기존 선수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상급. 하지만 스킬셋이 모두 투박해서 안정적이지 못하고 시야가 좁고 수비 이해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초창기에는 훌륭한 피지컬을 갖고 있어서 팀에서 공격롤로 많이 활용하려고 했지만, 외국인들이 주로 골밑요원을 맡는 KBL 특성상 스킬이 부족한 이동준이 공격에서 딱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이런 스타일이 피지컬이 딸리는 상대를 만나면 그야말로 폭격을 할 수 있다. 2007년 대회에서 일본을 상대로 활약한 것이 좋은 예. 만화지만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골밑슛도 못 쏘던 시절 피지컬 딸리는 동료들을 발라버리던 것도 비슷하다.(당연히 이동준이 저때 강백호만큼 스킬이 딸린다는 건 아니다)] 당시 혼혈선수 영입 초기였는데, 덩크를 마음대로 꽂는 혼혈선수들을 보고 기대가 부풀었던 팬들로부터 욕을 먹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농구에 적응되고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찾아 궂은 일로 팀에 공헌해줄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면서 평가가 반전되었다.[* 기대치가 현실적으로 조정된 것도 컸다. 초창기에 혼혈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는 외국인선수에 버금가는 수준이었다.] 완전히 적응하고 나자 (비록 뛰어난 편은 아니라도) 공격력도 살아나서 한때 16점이나 기록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