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라크 (문단 편집) == 자연 == 이라크는 주로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주변에는 비옥한 충적 평원이 있으며 북부는 대부분 산악 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높은 지점은 3,611m이다. 주로 저지대로 이루어진 이라크는[* 이라크라는 국명부터가 [[페르시아어]], [[아랍어]]로 낮은 땅, 저지대를 뜻한다.] 고도가 300m를 넘는 경우가 드물고, 450m를 넘는 고지대는 전 국토의 15% 채 안 된다.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충적 평원지대는 기복이 적으며 자연 배수가 잘 안 되어 소택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원 북쪽의 고원지대인 [[알자지라]][* [[카타르]]의 국영 방송사가 아니다.]에는 높이가 1,500m 이상인 [[신자르]] 산맥이 있다. 이라크 서부와 남부 지역은 거의 전체가 광활한 사막 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북동부 고원지대는 대부분 산악지대와 저지대 사이의 점이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남부 지역 일부에는 습지가 있는데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습지 아랍인]]이라고도 불리며 갈대로 [[수상가옥]]을 짓고 민물고기를 잡고 가축을 기르며 생활하는 등 일반적인 이라크인들과는 다른 생활 양상을 띈다. 이 남부 지역의 습지는 인근의 [[수메르]] 도시 유적들과 함께 [[이라크 남부의 아흐와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복합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고대에는 당대 기준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작물을 생산하는 비옥한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고대부터 행해진 [[관개]] 농업으로 인해 일어난 지력 소모와 토지 염화로 사막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게다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의 발원지가 위치한 튀르키예가 댐을 건설하고 수자원을 독점하려 들고 있어 강의 수량도 부족해지고 수질 오염 문제까지 직면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후예라는 근본은 어디 안가는지 중동 지역에서는 농업 생산량이 제법 있는 편이다. 과거엔 [[아시아사자]], [[카스피호랑이]], [[아시아치타]], [[아라비아타조]], [[페르시아다마사슴]] 같은 동물들도 이라크 땅에 서식했었으나 현재는 멸종되었거나 이라크 땅에는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는 자고새, 수달,[* 주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 일대에서 서식한다.] 단봉낙타, 가젤, 카라칼, 전갈, 뱀, 메추라기, 멧돼지, 도마뱀, 표범, 불곰, 자칼, 늑대, 여우, 줄무늬하이에나, 들염소,[* 가축 염소의 원종으로 알려져 있다.] 토끼, 호저 등이 서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