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라크인 (문단 편집) == 습지 아랍인(Marsh Arabs) == [[파일:이라크 무디프.jpg|width=700]] [[파일:무디프 이라크 1.jpg|width=700]] 습지 아랍인의 전통 가옥인 무디프 (المضيف) 이라크 남부의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유역에 사는 이라크인. 강 위에 [[수상가옥]]을 짓고 살며, 배를 타고 다닌다. 위의 사진에 배를 타고 다니는 소녀가 바로 습지 아랍인이다. 과거에는 인도에서 왔다거나, [[수메르]]인의 후손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습지에서 살아가는데도 사막의 유목민족인 [[베두인]]과 비슷한 풍습이나 사회체계를 갖고 있는 것을 볼 때, 베두인의 후손일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다만 고대 수메르식의 갈대 집과 선박을 만들어 생활하고 있는 등 부분적으로 수메르의 특성을 이어받기는 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아랍인]]에 비해 피부가 어두운 편이다. 다만 [[이라크]]에 고대로부터 흑인들의 유입이 다수 이루어졌기 때문에 흑인 및 흑백혼혈인들이 상당수 주거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기는 한데, 무역상이나 군인으로 들어온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는 노예로 끌려와 정착한 것이다. [[잔즈 반란]]이 바로 이라크 남부 습지를 개간하기 위해 동원되었던 흑인 노예들이 일으킨 봉기였다. 걸프전 이후, [[사담 후세인]]에게 정적의 피난처로 찍히는 바람에 탄압을 받았다. 후세인 정권은 습지를 사막으로 만들고, 수상 정착민 등을 쫒아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이 사담 후세인의 차남인 [[쿠사이 후세인]]이었다.] 이라크 전쟁 이후에 사막으로 만든 습지는 어느 정도 복구되었지만 돌아온 사람은 적은 편. 현재 인구 1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에서 민물고기를 잡는 어업을 하거나, 물소나 소 같은 가축들을 기르며 생활한다. 또 지천에 널려있는 갈대를 이용해 집을 짓거나 이슬람 사원을 건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