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릉대전 (문단 편집) === 위나라에 칭신하는 손권 === 221년 8월 손권은 스스로 번국을 청해오며 관우를 물리치며 얻은 [[우금]]을 돌려보낸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축하하지만 이번에도 이때 유엽과 조비와의 대화는 [[자치통감]]에 길게 소개되어 있다. 그동안 형정은 오나라에 도착한다. 오나라 사람들은 왕이라는 직책 따위 받지 말고 상장군이나 구주백[* 9개의 주를 관장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마디로 천자의 직책이랑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으로 불러야 한다고 하지만 손권은 단칼에 거절한다. 하지만 형정의 무례에 장소가 일갈하고 서성은 주위장수들을 돌아보면서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분해하니 형정은 오나라가 오래 밑에 있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쨌든 손권은 [[조자]]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한다. 거기서 조자는 끝내주게 손권을 띄워주는데 말을 너무 잘하니 조비가 조자에게 자신에게 귀순할 걸 권하고 조자는 그동안 오를 치켜세운 건 다 어디갔는지 덥썩 수락해 위의 조정에 임관한다. 그리고 조비는 사신을 파견하여 손권에게 작두향과 큰 조개, 맑은 구슬, 상아, 물소 뿔, 대모, 공작, 비취, 싸움 오리, 장명계 등을 오에 요구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사치품의 요구에 다른 신하들은 모두 기겁하며 사치품의 요구양이 예법에도 맞지 않는다며 반발하였으나, 손권은 조비를 두고 근본적으로 예의를 모르는 인간이라 예의를 가지고 따져도 의미 없다는 말과 함께 조비가 요구한 모든 공물을 갖추어서 보내준다. 그 후 조비는 손권의 아들 [[손등]]을 만호후로 책봉하고자 하였으나, 손권은 손등의 나이가 어리다며 편지를 올려 받지를 않고 단지 [[심형]]을 파견해서 감사의 뜻을 밝히며 방물을 바친다. [[심형]]을 만나본 조비는 그가 훌륭하다고 여기고 일단은 이 문제를 덮어둔다는 심형전의 서술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