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마테리움 (문단 편집) == [[워해머 판타지]]의 '이차원'과의 연관성 == 워해머 판타지는 40k와 공유하는 요소가 많으며 개중에는 카오스와 관련된 것들도 많이 겹친다. 문제는 판타지쪽 카오스와 40k쪽 카오스는 미세하게 다른 부분도 많은데, 이 중에는 워프와 관련된 것도 같은 점과 다른 점이 존재한다. 40k의 워프는 상기한대로 모든 지성체들의 사념이 모여서 만들어진 장소이다. 문제는 '''[[워해머 판타지]]쪽에는 그런 설명이 없다.''' 이 때문에 죽은 지성체의 영혼이 반드시 워프로 가는 40k와는 달리 판타지쪽은 그런 설명 자체가 아예 없다. '''워프가 인류이고 인류가 곧 워프나 마찬가지인 40k와 달리''' 워해머 판타지와 aos에서 카오스의 포지션은 '''[[이세계|이차원]]의 [[침략자]]'''이다.[* 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설정이 바로 [[올드 월드]]의 여명. [[올드 원(Warhammer)|올드 원]]이 올드 월드를 개척하고 창조할 당시 올드 월드에는 카오스가 없었다.--사실 40k도 올드 원이 워프 건드리기 전까지는 카오스가 없었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도 마찬가지로 카오스가 다른 세계를 가지고 놀다 8대 렐름 세계를 찾아내기 전까지 카오스의 힘이 뻗쳤다는 언급이 없다.] 실제로 다름아닌 [[에버초즌]]인 [[아카온]]은 태생부터가 [[벨라코르|카오스와 연관된 혈통을 타고 태어났음에도]] 본인이 [[카오스 황무지]]로 가서 카오스의 축복을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카오스의 힘을 부릴 줄 몰랐으며, [[지그발트 더 매그니피센트]]는 [[코른(Warhammer)|코른]]의 신도인 [[카오스 로드]] 아버지의 밑에서 태어나서 그 자신도 코른 계열의 피를 물려받았지만 자의로 [[슬라네쉬]]의 챔피언이 되었다. 즉 판타지쪽 인류는 40k의 인류와는 달리 워프와 강한 연결고리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나가쉬]]가 모든 필멸자들의 감정을 제거하여 카오스를 축출해내려는 계획(나중가서 미수에 그치지만)을 세웠을 때 슬라네쉬가 그 계획을 듣고는 우려를 표한걸 보면 판타지쪽 인류도 (워프 말고) 카오스와는 일정부분 연결고리가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때문에 '''판타지쪽에서 이 이차원을 가리키는 호칭은 없다.''' 물론 특성 자체는 대부분 동일하다. 이세게와 분리된 비물질적 공간이고, 개중 일부 지역을 카오스가 점거하여 '[[렐름 오브 카오스|카오스의 왕국(Realm of Chaos)]]'으로 삼고 있으며, 일반적인 중력, 빛, 공기, 시공간 등의 자연 법칙이 정상적으로 통하지 않고, 이 차원의 힘을 끌어다 써서 마법을 부릴 수 있다는 것 등 많은 부분은 동일하다. 다만 40k쪽 인류가 이것을 워프 내지 이마테리움이라 이름붙이고 활발하게 접촉하는 것과는 달리 판타지는 이 공간에 이름도 없고 마법을 쓰는게 아니면 그다지 접촉하지도 않는다. 결정적으로 판타지쪽 세계관의 무대였던 올드 월드가 [[엔드 타임]]으로 전멸했을 때도 카오스의 영역은 무사했었다. 만약 판타지쪽 지성체들이 카오스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면 엔드 타임으로 모든 지성체가 절멸한 그 순간 카오스도 몰살당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엔드 타임 이후로도 아카온은 여전히 에버초즌으로 존속하고 있다가 [[지그마 헬든해머]]가 새로 새운 세계로 넘어와 다시 카오스를 전파했는데 올드 월드의 멸망으로 카오스마저 사라졌다면 불가능한 일이였을 것이다. 그래도 일단 필 켈리에 의하면 워프(이마테리움)는 40k의 우리 은하와 워해머 판타지의 세계와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동일한 공간이라고 밝혔다.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eq2k2t/interesting_bits_from_the_paint_and_hang_stream/?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레딧 게시물(영문)]] 다만 기본적으로 상당히 가벼운 분위기에서 농담조로 이야기 한 것이라 "그런 비슷한 느낌" 정도로 보는 게 옳을 것이다. 일례로 워해머 판타지에서는 슬라네쉬가 구속당해 엘프들을 토해내는 상태인 반면 40k의 슬라네쉬는 멀쩡하므로 두 공간이 완벽하게 같은 공간이라면 모순이 발생한다.[* 다만 시공간이 엉망진창인 워프 특성상 다른 시간선일 수는 있다.] 사실 GW는 이런 식으로 판타지와 40k가 사실은 같은 세계관이 아닐까? 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킬만한 재미난 가십거리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령 [[우드 엘프]] 영웅 [[아랄로스]]가 너글에게서 치유의 여신 살라를 구할 때 갑주를 입은 기사가 푸른 화염으로 도와줘서 팬덤에서 이를 [[칼도르 드라이고]]로 추정하기도 하고[* 다만 에이지 오브 지그마 이후로는 먼 미래의 [[스톰캐스트 이터널]]과 조우한 거라는 추정도 있다.], [[스케이븐]]이 [[리자드맨]]의 피라미드에서 엘프를 닮은 목소리로 알 수 없는 언어를 하는 전화기를 발견하기도 하고, [[경건한 마그누스]]를 본 악마가 어느 [[마그누스 더 레드|데몬 프린스]]와 이름이 같다고 비웃는다던가 반대로 워프를 들여다 본 마법사가 [[사우전드 선|일천의 자식]]을 둔 [[마그누스 더 레드|외눈박이 데몬프린스]]가 제국의 영웅이자 지그마의 충성스러운 신도인 경건한 마그누스와 같은 이름이라고 조소하거나, 가장 큰 떡밥은 바로 칼도르 드라이고가 워프를 해메는 동안 [[지그마 헬든해머]]로 추정되는 거대한 거인 혹은 신이 카오스 신들과 호각으로 싸우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 이 또한 워프에서의 [[황제(Warhammer 40,000)|황제]]의 영혼이라는 추정도 있다.] [[토탈 워: 워해머 3]]에선 코른의 왕국 내에서 장비를 얻는 기믹이 있는데 이 중에 [[체인소드]]가 등장한다. 물론 상술했듯 이런 이야기들은 팬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뿌리는 가십거리[* 이는 팬덤이 워해머에 큰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려는 마케팅이다. 즉 설정에 대해 논하면서 더욱 많은 관련 작품들을 접하게 유도하여 결과적으로 충성 고객을 더 많이 만들어냄과 동시에 관련 작품들을 더 팔아치우려는 목표를 위해 살포하는 ~~상술~~ 떡밥인 셈. 이런 떡밥은 굳이 40k X 판타지 떡밥뿐만 아니라 40k만의 떡밥도 존재하고(ex. [[블러드 레이븐]]은 혹시 [[사우전드 선]]의 후예가 아닌가?) 반대로 판타지만의 떡밥도 존재하는 등 다양한 떡밥들이 산재되어 있다.]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믿거나말거나이니 판단은 알아서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