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기 (문단 편집) === 야구 관련 === * 팀 컬러로 네이비를 쓰는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그동안 빨간 유니폼만 입다가 푸른 계열의 유니폼을 처음 입게 되었다. 이에 이명기는 "주위에서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연락이 왔다"며, 다만 빨간색 스파이크는 바꾸지 못한 채 계속 경기에 뛰고 있어 후배들이 장난스럽게 투정을 부린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96&aid=0000524391|#]] 스파이크는 발목 수술 경력이 있는 이명기에게 예민한 부분이라 주문제작을 통해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사실상 올해 안에는 바꾸기 힘들다며 "미안하다, 나도 어쩔 수 없다"며 웃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러더니 9월 중순 결국 하얀색 스파이크로 [[https://gall.dcinside.com/ncdinos/3415390|바꿨다!]] * 두 번의 트레이드를 경험한 것과 관련해 첫 트레이드(SK→KIA)가 됐을 때는 당황스러웠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았으나, 두 번째 트레이드(KIA→NC)는 더 갑작스러웠는데도 오히려 괜찮았고 재밌었다고 한다. 야구 인생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거 같지 않아서 이제는 어떻게 끝날지 본인도 궁금하다고.[[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002462|#]] NC로 이적하는 데 따른 부담은 처음에는 크지 않았는데 이적 후 한 달간 부진하자 점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그래서 훈련량을 많이 가져갔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한다.[* 경험 많은 외야수가 필요했던 NC는 영입 전 42승 42패로 정확히 승률 5할을 기록하다 이명기가 이적해온 후 31승 2무 27패(승률 0.534)로 성적이 향상됐다. 이는 테이블 세터를 맡아 공격의 활로를 뚫은 이명기의 역할이 컸다. 이적 후 타율 0.306(219타수 67안타)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있고...] * NC 이적 이후에는 후배들과 대화와 조언들을 많이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20 시즌 맹활약하고 있는 [[강진성]]은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에서 이명기와 같은 방을 쓰면서 밤마다 타석에서의 마음가짐, 외야 수비 시 첫 발을 떼는 법 등 이명기의 노하우를 틈틈이 전수받았다고 말했다.[* 강진성은 "전지훈련지에서 명기형과 룸메이트였던 것이 내게는 정말 좋았던 기억이다. 밤마다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털어놨었고 명기형이 해주는 말들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었다"면서 "투손 숙소에서의 기억들이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 어쩌면 그때 대화하면서 심리적으로 여유를 찾은 것이 지금 활약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 한여름인데 벌써부터 내년 스프링캠프 방 배정을 같이 해 달라고 코칭스태프에게 부탁했을 정도[[http://naver.me/xdnKWrXX|#]]로 크게 의지한 것 같다. * [[파일:이명기기복.jpg|width=600]] [br] 컨디션이 좋을 때 몰아치는 스타일이다. KIA 시절에도 "홀수 해에는 잘하고 짝수 해에는 못한다" 같은 얘기가 있었는데[* 2015년 타율 0.315, 2017년 타율 0.332인 반면 짝수 해인 2016년 타율 0.272, 2018년 타율 0.302로 약간 부진하긴 했다.] NC 이적 후 2020 시즌에는 짝수 달에 날아다니고 있다. 공교롭게도 짝수 달에는 팀 성적이 좋지 못해서 본의 아니게 혼자 NC 타선을 이끈다는 이미지가 박혔다. * [[엔튜브]] [[https://youtu.be/7U_cpp5IYBU?t=124|N or C]] 영상에서 NC로 이적해 오면서 [[박진우(야구)|박진우]], [[최성영]]과 승부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했다. 역대 상대기록이 박진우 상대 타율 0.143, 최성영 상대 0.083으로 매우 좋지 못했기 때문, 둘은 본인한테 밥 한번 사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경기 전 항상 20~30분 정도 낮잠을 자고 출전한다. 잠이 안 와도 눈만 감고 휴식을 취한 뒤 경기에 나서는 것이 루틴. * [[김성근]]이 감독이던 SK 시절, 쉴 새 없이 펑고를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운 적이 있다고 한다. [[http://playvod.imbc.com/Vod/VodPlay?broadcastid=1002389100061100000&itemid=993241|영상]] 훈련이 너무 고되어서 손가락이 상처투성이가 되었고, 점심시간이 따로 없어 빵을 먹는데 손가락으로 빵을 집을 수가 없어 손등으로 빵을 집어서 먹었을 정도라고. * KIA 이적 이후 SK 팬들에게 기회드립을 했다는 오해를 받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라디오볼 인터뷰 중 '''(KIA 이적 후) 실수를 했는데 감독님이 계속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SK가 보란 듯이 잘하겠다'''라는 인터뷰가 '''SK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는 말로 와전된 것.[* 사실 '보란 듯이 잘하겠다' 라는 말도 '친정팀 SK 상대로 출전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지 무턱대고 도발하려는 의도로 한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기사에서는 이 문장만 제목으로 그대로 옮겨 쓴 탓에 어그로가 끌리면서 괜한 오해를 산 것.[[http://v.sports.media.daum.net/v/20170420060005124|기사 전문]]] 이명기가 SK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는 인터뷰의 링크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KIA 팬북의 인터뷰 중 [[http://gall.dcinside.com/tigers_new/2946918|다시 기회를 준 팀]]이라는 말이 기회드립이라며 까이기도 했는데, '''다시''' 기회를 받았다는 말은 이전에도 기회를 받은 적이 있다는 뜻이므로(=SK에서도, KIA에서도 기회를 받았다) 전혀 까일 일이 아니다. 심지어 한 인터뷰에서는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721667|'''SK에서도 기회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론은 몇몇 단어들 때문에 일부 팬들의 오해가 생겼고 그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판명됐지만, 그것이 진짜인 것처럼 알려져서 한동안 몇몇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나무위키 역시 잘못된 정보가 올라왔었다. 이런 일은 선수 본인에게 큰 실례이기 때문에 자중해야 한다. * NC 이적 후 팀의 리드오프이자 톱타자로서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와 경기 전 프리배팅 때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알려졌다. 서로 조언도 해 주고, 누가 더 멀리 치는지도 얘기한다고 한다. [[https://gall.dcinside.com/ncdinos/4405821|인터뷰]]에서는 둘 다 [[똑딱이#s-2|교타자]] 스타일이라 파워는 거기서 거기지만 '''통산 홈런은 박민우보다 본인이 더 많다며'''[* 2020년 정규시즌 종료 기준 이명기 통산 26홈런, 박민우 통산 24홈런.] [[부심(은어)|부심]]을 부려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 등번호를 무려 9개나 모았다. SK(49, 58, 35, 40, 17), KIA(27, 61), NC(33), 한화(14). [[오재원]]과의 차이가 있다면 오재원은 한 팀에서만 6개의 등번호(48, 7, 53, 97, 17, 24)를 모았지만, 이명기는 팀을 4개를 거치면서 등번호를 9개나 모은 것이다. 번호에 관심 있는 편은 아닌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