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박/별명 (문단 편집) === 이[[먹방]], 먹방 대통령, 먹방왕 === ||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09062600298_1.jpg|width=100%]] || [[파일:external/image.fmkorea.com/fa438a5312c67b37409a005104f9673c.jpg|width=100%]] ||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1424423602731.png|width=100%]] || || [[파일:mb_icecream.jpg|width=100%]] || [[파일:mb_chicken soup.jpg|width=100%]] || [[파일:mb_fishbread.jpg|width=100%]] || || [[파일:어묵먹방.jpg|width=100%]] || [[파일:LMP 냠냠냠.gif|width=100%]] || 대통령 재직 시절 [[냉면]]은 물론이고 [[보신탕]]까지 즐겨먹을 정도로 딱히 가리는 음식이 없었으며, [[떡]], [[만두]], [[풀빵]] 등 군것질거리나 [[피자]]와 [[스파게티]] 같은 [[양식]]도 좋아했다고 한다. 특히 대선 광고 때 보여준 [[이명박은 배고픕니다|국밥 먹방]]은 보는 사람마저 입에 침이 고일 정도이고, [[어묵]] 먹는 사진과 [[가래떡]] 먹는 사진도 있다. 물론 이건 [[정치인]]들이 원래 보여주기식 [[서민 코스프레]]를 조금 할 줄 안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막걸리]] 같은 경우에는 되려 조절해서 마시는 경우도 많다. 다만 막걸리의 경우 단순히 서민 코스프레 숙련도가 높은 것과는 좀 다른 이유가 있는데, 사실 정치인들이라 해도 이런저런 사회적 지위 같은 것들을 다 걷어내고 인간 자체만 본다면 결국 '중노년층 한국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고, 한국에서 저 정도 나잇대 사람들 중 [[술]]을 아예 못 먹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막걸리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박정희]]는 고양군 모처에 아예 전용 양조장까지 차려놓고 공수해왔을 정도로 막걸리를 좋아하던 것으로 유명하며, 지금도 [[문재인]], [[이낙연]] 등이 막걸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낙연은 거의 환장하는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노회찬]]이 선물로 막걸리를 줬을 때 표정 관리가 안 되고 좋아하는 티를 확 내는 것이 카메라에 잡힌 적도 있었다.] 유독 이명박은 먹방의 대가로 유명하다. 그 이유로는 자수성가한 [[흙수저]] 서민 출신이라 [[음식]]을 가리지 않는 식성이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의견이 통설이다. 실제로 대통령 재직 시절에도 밥을 가렸다는 에피소드가 없고[* 대부분의 전직 대통령들은 잘 먹는 음식과 안 먹는 음식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같은 흙수저 출신 자수성가 대통령인 [[노무현]], [[문재인]] 또한 한 먹방 한 것과 달리,[* 노무현의 경우는 국빈들과 양식으로 만찬을 하고 나서 관저에 복귀한 후 라면을 끓여먹을 정도였는데, 식사량이 많다고 볼 수도 있지만 노무현은 양식이 입맛에 잘 안 맞았다고 한다. 참고로 아내의 눈치도 있고 보안상 대통령 본인이 직접 음식을 못 해먹어서 경호원에게 한 봉지 끓여오게 한 다음 둘이 나눠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문재인은 평소 식사를 청와대 내 구내식당에서 했다고 전해지며, 딱히 가리는 건 없지만 전형적인 그 시대의 아저씨 입맛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금수저]] 출신인 [[박근혜]]와 [[도널드 트럼프]][* 이쪽은 못한다는 수준이 아니라 미국인들에게 개쌍욕을 먹는 수준이다. 서민 행보를 보여준답시고 [[맥도날드]] 햄버거를 자신의 전용기에서 먹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말 다한 셈.]가 먹방을 못하기로 유명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제법 설득력 있는 추측이다.[* 반대로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는 흙수저 + 군인 출신이라 꽤 소박한 입맛이었다고 한다. 대통령 시절 평소 먹는다는 식사가 나물에 두부였다고 한다. 시바스 리갈이나 로얄 샬루트를 좋아했다는 일화도 있는 걸 보면 사치를 안 한 건 아니었지만 [[전두환|후임자]]보다는 확실히 소박했던 건 맞다. 허구한 날 로얄 샬루트를 마셔댔던 전두환에 비하면 박정희가 소갈비와 전복에 시바스 리갈 마시는 것 정도는 새발의 피였다고. 실제로 술값만 따져봐도 로얄 샬루트와 시바스 리갈은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거기다가 양주를 먹었던 때는 가끔 귀빈을 불러서 먹는 회식 정도였고, 평소에는 몰래 청와대를 나와서 주변 선술집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돈을 내고 나오는 등(...) 막걸리를 주로 좋아했지 양주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던 듯하다.][* 이후 상당히 유복한 가정 출신에 상대적으로 더 풍요로운 시절 성장했지만 [[윤석열|먹방 능력이 뒤지지 않는 후임자]]가 나왔다. 그러나 균형 잡힌 식사와는 거리가 먼 식습관에 운동도 별로 안 해서 체중도 높고 후덕한 체형인게 아쉬운 부분. 그냥 먹는 걸 좋아하는 게 캐릭터라고 보면 되겠다.] 이명박이 유일하게 가리는 음식은 잡곡밥인데, 어린 시절 [[쌀밥]]을 먹어보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잡곡밥만 먹다보니 트라우마가 생겨서라고 한다.[* 고작 잡곡밥이 무슨 트라우마가 생기냐 하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잡곡밥은 지금의 쌀을 기본으로 하여 콩이나 여타 잡곡이 고루 섞인 그런 밥이 아니라 '''쌀은 곡물들끼리 들러붙는 접착제 역할만 수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찔끔 넣고 나머지는 죄다 콩이나 잡곡 투성이인''' 사실상 [[콩밥]]이 아니라 '밥콩'이라고 불러야 할만큼의 콩 투성이 물건이기 때문이다. 콩을 적당량만 넣고 만드는 지금의 콩밥조차 콩 냄새가 싫다며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는 판인데, 하물며 콩 냄새 말고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이 밥을 가장한 잡곡 덩어리(...)만 억지로 수십년 넘게 먹고 살았으니 트라우마가 안생기는게 비정상이다. [[교도소]]를 상징하는 은어 중 하나가 콩밥인것도 일반 서민도 저 정도 되는 콩밥을 먹을때 교도소는 당연히 죄인들에게 제대로 된 대우를 해주고픈 생각도 없을 뿐더러 제대로 된 대우를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 만큼 민간에서 먹는 콩밥보다 더 심각한 수준의 비율의 콩밥을 제공하다보니 교도소를 상징하는 은어가 된 것이다.] 이런 식으로 쌀밥에 한이 맺혀서 잡곡밥을 가리는 식습관은 이명박과 비슷한 나잇대의 [[보릿고개]] 시절을 겪어본 노년층들 대부분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명박은 사실상 가리는 음식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대선 후보 당시 <[[좋은 아침|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MC]] [[김승현(방송인)|김승현]]이 이명박의 집을 찾아가서 아침밥을 대접받았는데[* 방영 당시에는 대선 후보가 뉴스나 토론 이외에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어서 대선 후보의 부인을 출연시켜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하였다. 그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후보를 노출시켜서 그러한 문제를 피해가려 했다. 일종의 꼼수 출연인 셈.], 찌개 사이즈의 돌솥에 쌀밥을 짓고 날계란을 넣어서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 [[김윤옥]]은 남편에게만 돌솥밥을 주고 자신과 손님 김승현의 밥은 일반 공깃밥으로 내와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날계란을 그냥 비비는데 뜨거운 돝솥이 아니라 그냥 그릇에 담으면 비릴 수밖에 없기 때문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UtgYjwJd_w|#]] 뜨거운 쌀밥에 계란과 간장을 넣고 비빈 간장비빔밥은 기운이 없을 때마다 별식으로 부탁해서 먹을 정도였다고 한다. || [[파일:external/baedalnet.com/Jd9tEx54EqTStEsz46a6NiyG1NY5FT7.jpg|width=200%]] || 하지만 그런 그도 [[먹어서 응원하자!|후쿠시마 오이]] 먹방은 [[방사능|실패했다.]] 사진을 보면 어째 셋 다 찝찝함을 감출 수 없는 표정이다. 후쿠시마 오이 시식은 사전 협의도 없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시식 이벤트 내용을 갑작스럽게 통보받고 시행되었다고 하니 아무리 이명박이라도 제대로 먹방을 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074053|#]] 참고로 좌측의 일본 정상은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우측의 [[원자바오]] 전 [[중국 총리]]다. 그래도 한 입 베어먹고 만 둘과는 다르게 이명박은 한 개를 다 먹었다. 당연히 위험한 [[오이]]는 아니었고, 후쿠시마산 오이 시식을 할 것이라는 통역을 들은 각국의 수행원들도 황급히 현장에 준비된 오이와 [[방울토마토]]의 [[방사능]] 수치를 직접 검사했다고 하지만, 방사능 위험 논란이 있는 지역의 농산물을 외국 정상들에게 반강제로 먹이는 장면이어서 외교적으로 심각한 결례이기도 했다. 더군다나 대중과 TV 카메라가 보는 공개적인 장소였기에 외교적으로 [[일본]]을 배려해서 웃으면서 먹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수행원들도 지나친 행동이며, 놀림을 당하고도 말 한 마디 못한 꼴이라고 반발했다고 한다. 일본이 방사능으로 나라가 망하니 마니 하는 정신 없는 상황이다 보니 앞뒤 가릴 거 없이 연출한 장면이어서 국제적으로 크게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가기는 했다. 이에 반해 국산 오이를 먹는 모습은 정말 완벽하게 맛있어 보이게 찍혔다.[* 이미 반이나 사라진 오이를 꼭 쥔 상태에서 흐뭇한 미소로 뒷짐을 지며 먹는 모습이 맛깔나기 그지 없다.] [[http://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6&l=1760465|#]] 심지어 저것도 기획된 쇼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 이유는 [[목줄|자기가 알아서 먹게 내버려 두면 상상 이상으로 먹을 것 같아서]]라고 한다.[* 즉 최대한 식욕을 감춰도 워낙에 식욕이 강해 저렇게 맛있게 먹는 모습이 나온다는 것이다.] 누가 옆에 있어도 저렇게 먹는데 대체 풀어놓았으면 어느 정도였을지 상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저렇게 너무 먹성이 좋았던 탓인지 퇴임 후 [[당뇨병]]에 걸렸다고 한다. [[전두환]]의 알츠하이머병처럼 거짓이라고 의심한 이들도 있었지만[* 그러나 2021년 보도를 보면 전두환의 알츠하이머병 투병 자체는 사실이다. 손자인 [[전우원]]의 말에 따르면 2014년 쯤부터 치매 증상이 심했다고 한다.], 그의 혈당과 병원 기록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실제 당뇨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같은 대식가 대통령인 [[김대중]]도 [[당선]] 전부터[* 대통령 건강 및 몸 상태는 0급 보안이므로 재임 중 걸렸으나 숨겼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당선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듯하다. [[http://shindonga.donga.com/Library/3/01/13/101641/4|#]]] 당뇨병에 걸렸다.[* 다만 김대중은 원래부터 비흡연자였던 이명박과 다르게 흡연 경력도 있고 음주도 어느 정도 했다.] 최측근 중 한 명인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부터 있었던 지병이며 가족력의 영향도 있다는 듯 하다.[[http://www.mediapen.com/news/view/363144|#]] 이게 맞는 말인 것이, 당뇨병은 생활 및 식습관이 좋은 사람들도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대체로 유전 혹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실 대통령직이 주는 업무량과 스트레스, 나이를 감안하면 걸리지 않는 것이 이상하긴 하다만 아직까지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봤을 때 본인이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듯 하다.[* 당뇨병 환자가 비환자보다 오래 사는 경우도 아주 많다. 그 이유는 관리를 철저히 하다 보니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해서 되려 건강해지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한다. 아예 이 내용을 담은 책도 있다. 다만, 건강염려증 수준으로 과하게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은 전체 당뇨병 환자 중 20%도 되지 않는다. 당뇨병 환자가 몇백만 명 수준으로 많다 보니까 20%를 해도 수십만 명에서 100만명이 넘으니까 그렇지 그래서 평균 수명 자체는 비환자보다 훨씬 낮다. 늙어서 걸린 경우는 큰 차이가 없지만, 20~30대에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이나 주사를 맞지 않으면 죽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평균 수명]]은 거의 [[개발도상국]] 수준이다.(그래도 기대 수명이 엄청 낮진 않은 게 20대 이하 당뇨 유병자의 기대 수명은 남성 기준 60대 중후반이고 여성 기준 70대 초반이다. 대충 전체 평균보다 10-15년 정도 짧다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