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주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국내 기준으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 과거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도 했으나 성장하면서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보다는 윗선에서 뛰는 쪽이 어울리는 방향이 됐다. 실제로 보다 자유롭게 공격에 가담할 수 있을 때 활약이 더 좋다. 활동량이 굉장한데다 탄탄한 체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지치지 않고 경기력을 유지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성기 시절에는 부상도 전혀 당하지 않아 결장하는 경기가 거의 없었다. 거기에 경기를 보는 눈이 넓어서 패스를 찔러주는 시야 자체도 굉장히 좋고, 경기 전체를 조율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경기의 핵심 전술 포인트를 캐치해내고 이에 대한 대응까지 마련하는 등 그라운드 위의 감독과도 같은 영향력을 지닌 선수. [[김승대]]처럼 라인브레이킹 및 골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나 오마르 압둘라흐만처럼 크랙 기질을 지닌 선수와 함께 섰을 때 최적의 활약을 보여줬다. 거기에 본인 자체도 우수한 킥력과 테크닉을 지니고 있다. 중거리 득점도 종종 기록했고, 세트피스 키커로도 상당한 실적을 뽑아냈던 바 있다. 거기에 겉으로 보기에는 투박해보이는 인상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화려한 스킬로 압박을 걸어오던 상대를 순식간에 무력화시킬 능력도 있다. 볼 키핑 능력을 바탕으로 쭉 전진한 뒤 위에서 공격 전체를 조율해주기도 하고, 후방으로 빠졌다가 순식간에 킬패스로 상대를 헤집어놓기도 하는 등 플레이의 가짓수가 굉장히 많은 편. 다만 나이가 들면서 체력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상태. 과거보다 부상 빈도도 늘었고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때 경기력의 낙폭도 커졌다. 또한 몸이 유연하기보다는 다소 딱딱하고 민첩하진 않기 때문에 스피드 면에서의 약점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