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민형 (문단 편집) === 장점 === 팀의 다양한 전략에 맞게 운영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원딜이면서 우수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사거리 싸움, 한타 포지셔닝, CS 수급에서 강점을 보인다. 특히 게임 내내 A 키를 연타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끊임없이 상대와의 거리를 확인하여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하게 딜을 넣기 위함이다. 이러한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타에서 지나치게 몸을 사리며 충분한 딜을 하지 못하거나, 평타 한 대를 더 치기 위해서 몸이 앞으로 쏠려 폭사하는 경우가 적다. 상대를 10대 때릴 수 있는 위치를 잡고 정확하게 10대를 때리는 유형의 선수. 이러한 모습은 SKT의 레전드 원딜러였던 [[배준식|뱅]], 혹은 종목은 다르지만 기본기의 신이라 불렸던 친형 [[이신형]]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시야가 있든 없든 가리지 않고 맞추는 글로벌 궁극기의 높은 적중률은 [[김종인(프로게이머) |역대 최고]]를 논해도 모자람이 없다. 변수 창출에 능한 로밍형 서포터나 조커픽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케리아가 협곡 이곳저곳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배경에는 구마유시의 강한 라인전 능력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22~23 스프링까지는 라인전에서 적수가 없었으며, 23 서머에서도 14분까지의 CS, 골드 차이가 +8.5/+388로 1위를 차지했다. 초반 단계부터 매우 강한 압박을 가하며 적극적으로 딜교를 시도하는 편으로 상대 원달과 차이를 벌려놓고 그 차이를 바탕으로 유리한 한타를 만드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이러한 강한 라인전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팀적으로도 구마유시의 라인전 능력을 믿고 바텀 중심의 스노우볼 전략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스킬샷 위주의 챔프보단 평타 기반 챔프를 선호한다"라고 밝힌 만큼 시그니처 챔피언은 뚜벅이 + 평타 기반 원딜러들이다. 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모스트 픽 [[아펠리오스]][* 2021 월드 챔피언십 DFM전에서 짧은 시간에 무기 4개를 사용하는 장면은 높은 챔피언 이해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본인도 [[아이슬란드]]로 출국하기 전에 우승 스킨을 만든다면 아펠리오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아펠리오스에 대한 애정이 높다. 그 외에도 구마유시의 결정적인 명장면들을 함께한 [[바루스]][* 2022 월즈 4강전 호프 미씽듀오 더블킬, 결승전에서 나온 3번의 오브젝트 스틸, 2023 월즈 8강전 갈라 역관광, 4강 징동전 1:2 역관광 등 구마유시를 가을의 사나이로 만들어준 일등공신격 챔피언. 라인전이 강하고 사거리가 길단 특징이 구마유시에게 매우 잘 맞는다.]나 필승 카드이자 구마유시 본인의 프로 생활에서 깊은 인연이 있는 [[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케이틀린]][* 정식 프로 데뷔 이전인 KEG 서울 팀 18년 케스파컵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둘 때, 20 월즈 선발전에서 첫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루면서 승리했을 때, 첫 풀 주전으로 맞이한 22 스프링 결승 무대 1세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승리한 챔피언이 모두 케이틀린이다. 케이틀린이 잘 쓰이지 않을 때도 구마유시는 케이틀린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케리아와 합을 맞춘 후 구케 듀오의 케틀-럭스는 대부분의 메타에서 상대팀의 주요 경계 대상이다.], 그리고 조커 픽으로 많이 쓰는 [[드레이븐]]과 같은 평타 기반 챔피언을 잡았을 때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 [[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루시안]], [[자야(리그 오브 레전드) |자야]] 역시 시그니처 수준으로 높은 승률을 자랑하며, 성장하는 사거리 컨셉을 가진 서포터형 원딜인 [[세나(리그 오브 레전드)|세나]] 또한 잘 다루는데 이를 활용해 역시 세나를 잘 다루는 케리아와의 스왑 전략도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거리를 바탕으로 카이팅하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은 트리스타나를 제외하면 대부분 잘 다루는 편이다. 여담으로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으로 명과 암을 모두 겪어본[* '[[존 윅|진 윅]]'이라는 별명을 얻은 월즈 4강 3세트, 하지만 진-유미로 결승에서 패배한 MSI 5세트.] 선수로써 진의 교과서라고 할 만한 탄탄한 운용 능력을 가지고 있고 선수 본인도 매우 선호하는 편. 이즈리얼, 제리, 카이사 같은 프로 신 단골 챔피언들 숙련도가 떨어지지만, 프로 신에 잘 나오지 않은 챔피언들을 대상으로 하면 기괴할 정도로 챔프 폭이 넓다. 닐라, 직스 등 비원딜은 물론이고 심하면 바텀에서 '''초가스'''까지도 꺼내서 유의미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보니 메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손해를 보는 메타가 많은 편은 아니다. 단순히 하이퍼 캐리 원딜이 흥하는 메타라면 아펠리오스나 자야를 꺼낼 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메타가 아닌 이상 여러 픽으로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 넓은 챔프폭이 아주 잘 드러난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2023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에는 11개의 챔피언을 픽하며 저격밴이 의미없게 만들어 T1의 밴픽 구도가 유리해지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월즈 우승마다 주어지는 포지션별 스킨 할인 이벤트가 행사하는데, 원딜 기준으로 무려 12개의 스킨 할인을 행사하여 원딜 선수들 중 독보적으로 많다.] 글로벌 궁극기 적중률이 매우 높다는 것 또한 특징인데, 특히나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의 궁극기인 초강력 초토화 로켓은 가히 신기 수준. 22 스프링 결승전 3세트에서도 궁극기로 귀환하던 상대 원딜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3 스프링 결승전 3세트에서도 초장거리 궁극기로 여러 번 교전 판도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숙련도가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이즈리얼]]조차도, 정조준 일격의 적중률은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팀적으로 맞춰주는 것 이상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예측하는 능력이 좋으며 이 덕분에 시야가 없을 때도 여전히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다. 또한 튼튼한 멘탈이 강점인데, 변수가 많은 국제전의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적응력이 특징이기도 하다.[* 단적인 예로 본인의 선수 경력 첫 월즈 무대이자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되었던 [[2021 월즈|2021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에는 팀원들 중 누구보다도 빠르게 현지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불안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는 덕분에 변함없는 집중력으로 아군의 전세를 굳힐 수 있는 기둥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 이 때문인지 1년 중에서 유독 월즈에만 갔다하면 그 해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서양권 및 레딧 등지에서는 우지 2.0이라고 지칭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기에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https://m.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6442725712&listStyle=webzin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