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병철(1967) (문단 편집) == 사망 == 2022년 1월 11일,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5785?cds=news_my|#]] 지난 1월 8일부터 연락이 두절되어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었고, 1월 11일 오후 8시 35분경 해당 모텔 종업원이 객실에 방문했으나 인기척이 없자 비상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입에 수건을 물고[[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23191?sid=102|#]] 침대에 누운 채 사망한 이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며 발견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12929|#]] 경찰은 시신에서 외상 등 사인을 가늠할 만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객실에서는 누군가 침입한 정황이나 극단적 선택에 쓰이는 도구 등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112170142923|#]] 이에 경찰은 자살의 증거도 타살의 증거도 없어 1월 13일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족이 밝히기로는, 유서는 없었고 사인은 대동맥파열인 것으로 추정되며[[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1/14/2022011400127.html|#]],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이씨가 평소 아무 이상 없었고 그냥 심장마비인 것 같다"며 "부검을 한다는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119&aid=0002566036|#]] 월간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 현장에서 모텔 테이블이 엎어지고 이씨의 코에서 피가 흘렀으며, 대변을 본 흔적도 나왔다고 한다.[[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4369&Newsnumb=20220114369|#]] 숨진 이병철은 2021년 12월 10일 페이스북에 "이번 생은 비록 망했지만, 저는 딸, 아들이 결혼하는 것을 볼 때까지는 절대로 자살할 생각이 없다"는 글을 남겼으며, 12월 21일 페이스북에 '대장동 의혹'에 연루됐던 [[김문기(기업인)|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뉴스의 캡처를 올리면서 "B도, C도 자살 안 하게 조심해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이씨의 페이스북 글은 1월 7일까지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 이 후보의 논문표절 문제, 임기 내 징집병 15만명 축소 공약 등 주로 이재명과 민주당을 비판하는 글을 꾸준히 올려왔다.[[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11209494789385&type=outlink&ref=%3A%2F%2F#_enliple|#]] 한편 전날 밤에는 이민석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이병철의 이름을 거론하며 "제 페친(페이스북 친구)인데 3일 이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친누나가 실종신고를 한 상태"라며 "혹시 이모씨의 소식을 아시는 분이 계신지요? 참고로 이모씨는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 비용에 대하여 폭로한 분"이라고 글을 썼었다. 이씨의 지인은 [[TV CHOSUN]]과의 인터뷰에서 이씨가 최근 검찰 조사를 자주 받았으나, 2일 전까지만 해도 자살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348767|#]] 이씨는 숨진 채 발견된 모텔에서 석달 전부터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인은 "이씨가 평소 술을 많이 마셔 건강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며 "사업 실패 이후 생활고를 겪어 지인들이 십시일반 도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2048501004|#]] 한편 사망한 이씨의 유족 측 대변인은 "(고인은) 정기적인 수익이 있었고 생활고 자살설은 틀리다"라며 생활고설을 부정했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112_0001722344|#]]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입장문을 통해 “이 후보는 고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을 밝힌다”고 강조했으며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기 전까지 그 어떤 정치적 공세도 자제해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또 언론기관에도 “고인은 지난해 이 후보에 대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라는 허위 주장으로 고발조치 되어 이미 사법당국이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실체적 진실이 가려지기 전까지 이씨는 ‘대납 녹취 조작 의혹’의 당사자”라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112113750905|#]] 이씨의 유족 측은 "민주당과 이 후보 진영에서 다양한 압력을 지속해서 받아왔다"고 주장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244418|#]] 이씨의 지인 백광현씨는 1월 12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양천구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유족의 동의하에 브리핑을 열었다. 백광현 씨는 '고인이 민주당으로부터 고소·고발 압박을 많이 받아 힘들다고 여러 차례 토로했었다"고 강조했다. 백씨는 이씨가 숨진 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이 낸 입장문에서 "실체적 진실이 가려지기 전까지 이씨는 '대납 녹취 조작 의혹'의 당사자"라는 표현을 쓴 것에 "사람이 죽었는데 고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워딩을 쓰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백씨는 또한 "생활고로 인한 극단선택은 가짜뉴스"라며 "코로나 시국에 사업하는 분이라면 누구든 생활고가 있을 수 있으며 (고인은) 정기 수입이 있던 분"이라고 말했다. 또 백씨는 "(고인이) 심장이 안 좋고 당뇨가 있어 약을 먹었다고 하는데 건강이 급속히 나빠진 것은 아니다"며 "병원에서 당뇨 진단을 받은 적이 없고 약도 복용한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840825|#]] 2021년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유한기]], [[김문기(기업인)|김문기]]가 각각 12월 10일, 12월 21일에 사망한 데 이어 이병철마저 사망하자 각종 음모론이 거세게 퍼지고 있다. 현재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중으로 이병철의 사인은 부검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 빈소에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의 [[조기#s-2|조기]]가 걸렸지만 소속되었던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관련 인물의 조기는 걸리지 않았다. [[JTBC]]에 의해 확보된 CCTV에 따르면, 1월 7일 밤 9시 20분 숙소를 나서는데 계단과 난간 벽을 손으로 잡고 천천히 내려갔다. 10분 뒤 숙소로 돌아와서 계단을 오를 때도 휘청거리고, 왼손으로 바닥을 짚어가며 오르는 모습도 보였다. 1월 8일 오전 9시쯤에는 두툼한 잠바를 입고 방을 나왔다가 방에 들어가 마스크를 챙기기도 했다. 이후 오전 10시 46분에 손에 흰색 편의점 봉투를 들고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문을 닫자마자 다시 열렸으며, 이후 문이 다시 열렸다 강하게 닫기기를 반복한다.''' 그 뒤 숨진 채 발견될 때까지 CCTV에 포착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6630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