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부진 (문단 편집) === 모범택시 회전문 충돌사고 === 2014년 2월 25일, 쏘나타 모범택시가 신라호텔의 회전문을 들이받아, 직원과 손님 등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80대 택시기사 홍모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결론을 내었다. 기사는 5000만원 한도의 보험이 있었지만, 신라호텔의 회전문은 워낙 초대형에다 주문제작 제품이어서 5억원의 수리비가 나와 4억 이상을 물어내야 할 상황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과 임원이 기사의 자택에 찾아갔는데, 지도에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낡은 반지하 빌라에 사는 데다가 아내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한 부사장이 "변상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도 못할 만큼 형편이 좋지 않아보였다"며 챙겨간 우족, 소고기와 케이크만 두고 돌아왔다고 한다. 이에 이 사장은 회전문이 파손되어 약 5억 원의 손해를 입었음에도 택시기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았으며, 필요한 경우 치료비까지 지원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부진 사장과 신라호텔은 상기 사건과 관련해 생길 수 있었던 이미지 손상을 피해갔다. 여론도 대체로 삼성가의 너그러운 대응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