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브(록밴드) (문단 편집) == 특징 == 글램락을 베이스로 클래식이나 오케스트라 같은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켜 특색있는 음악성을 가진 밴드,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며 비주얼로 소녀팬들을 확보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대중들까지도 섭렵했던 밴드로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여겨지는 "Eve(Don't say good bye)", "I'll be there", "너 그럴 때면", "아가페", "Lov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였다. 그 당시 락밴드중 히트곡 수로는 탑이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당시 메인스트림 밴드들이 내세우던 유행의 정점을 달리던 스틸하트, 스키드로우로 대변되는 야다나 김경호 등이 불렀던 LA메탈 스타일의 록 발라드 스타일에서 벗어난 곡들이 대부분이었고 정통 발라드를 메인으로 내세운적은 사실상 김세헌 솔로 프로젝트였던 5집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없기에 더 대단한 성과. 여튼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대중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밴드이다. 이브 노래의 특징으로, 클래식과 접목 외에 강렬한 가사를 말 할 수 있는데, 당시 나왔던 사랑 노래의 대부분이 소프트하고 스윗한 사랑을 노래한 반면, 이브의 노래들은 집착적이면서도 강렬한 사랑을 노래하는 가사, 화려하고 귀에 잘 박히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외모 등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게된다. ~~내눈을 가져가, 너가 떠나면 죽어(여)버리겠다는 내용들~~ 초창기의 모습 때문인지 [[한국]]의 [[비주얼 록]] 시초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브는 [[한국]]에 [[글램 록]]을 최초로 선보인 밴드로, 비주얼 락 밴드로만 치부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있다. 비주얼 락은 음악장르의 한 장르로 인정받지 않을뿐더러 그저 스타일링에 따라 분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음악장르는 글램 락이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 [* 본인들은 비주얼 록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부정하지만 EVE의 초창기 모습을 보면 비주얼 록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비주얼록 자체가 아래에 나와있듯이 글램록과 80년대 키스와 헤어메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프론트맨인 김세헌의 시작 역시 하노이 락스 스타일의 글램메탈 밴드였다. 이쪽에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게 사실상 맞다. 당장 멤버들의 음악 취향을 보면 비주얼락과는 거리가 멀다.] 처음엔 비주얼 록 밴드가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4집 발매 후 [[G.고릴라]]가 방송에서 자신들을 비주얼 록 그룹이라 가리키는 것을 인정하며 비주얼 록 밴드도 필요하다는 말을 하였다.~~ 포기한듯하다~~ 지금은 비주얼적인 모습이 거의 사라졌지만, 아직도 EVE를 비주얼 록 밴드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 초창기에 너무 비주얼적인 모습을 강하게 보여줘서 그런지, 비주얼적인 면모가 거의 없어진 지금도 비주얼 록 밴드라는 꼬리표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 다만 지금은 비주얼 록이 아닌 글램 록 밴드라는 수식어가 더 많이 따라붙고 있다.] 아이돌 천국인 한국 음악 시장에(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진하게 화장하고 록 음악을 하는 모습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는 증언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김세헌]]의 말에 따르면 본인은 일본의 락음악을 이브로 성공할때까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이브로 뿐만아니라 솔로로도 일본의 록/메탈 밴드들과 협업을 많이 하는편이다.] 사실 김세헌은 과거 다른 밴드 활동도 그러했고 하노이 락스와 머틀리 크루로 대표되는 글램메탈 매니아였기 때문에 의상이나 무대매너 화장법 등에서 많은 부분을 벤치마킹했고, 비주얼 록 역시 글램메탈의 화려한 머리와 화장에 영향을 짙게 받았기 때문에 일종의 갈라져 나온 줄기여서 유사성이 있는 것뿐이다. 어찌됐든 한국에서 당시 온라인 상으로만 조금씩 알려지던 엑스재팬과 더불어 비주얼 록이라는 명칭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는데 큰 공을 세운 밴드라 할수 있을 것이다. 98년 1집 앨범부터 2002년 5집 앨범까지의 소속사는 월드뮤직.[* 당시 [[S#ARP#|샵]], [[윤미래]], [[컨츄리꼬꼬]], [[소호대]], [[오룡비무방]]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당시 월드뮤직에서는 이브를 상업적인 밴드[* 요즘 시대의 F.T 아일랜드나 씨앤블루 같은 소위 말하는 아이돌 밴드]로 키우려고 했었고, 이브는 정말 음악으로 승부하는 밴드로 나가려고 했었다. 4집까지 소속사에서 얼마나 심하게 굴렸는지 음악방송을 제외한 프로그램에선 방송 내내 대놓고 싫은 표정으로 일관했을 정도.[* 그중 역시 압권은 3집 시절 KBS에서 방영한 '체험 삶의 현장'이란 프로그램. 이 방송에서 이브는 까나리 액젓(...)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회상하길 끔찍했다고 평할 정도. 특히 고릴라는 저 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악몽 같았다고. [[http://www.youtube.com/watch?v=oMFJQpjOMGY|여기]]서 볼 수 있다. 본문의 서술과는 달리 스튜디오에서 후일담 얘기하는 부분에서는 그렇게 싫은 표정을 짓고 있진 않다. 간간이 미소도 띄우면서 얘기한다. 근데 보면, 정말 개고생을 하고 오긴 한다. 이브와 까나리의 조합 자체도 웃기지만. 중간에 동백아가씨를 따라 부르는 이브의 모습을 보면, 뭔가 멘붕이 온다. 중간에 멤버 한 명이 삼각 브리프만 입은 노출신이 있다.] 월드뮤직은 1집부터 이브의 매니지먼트에 있어선 병신 같기로 유명했는데,[* 당시 아이돌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만한 인기에 결성 후 2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호평받을 만큼 탄탄한 음악성까지 갖추었음에도, 소속사의 이미지 마케팅이나 극악의 뮤직비디오 퀄리티 등 하나같이 이브 이름을 먹칠하는 행동들만 일삼았다. 심지어 멤버들의 계약이 종료될 무렵에는 멤버들 모르게 베스트 앨범을 발매해 막장 기획사의 끝을 찍었다.] 1집부터 4집까지 활동하는 동안 소속사한테 쌓이고 쌓인 불만이 터져 결국 고릴라는 4집 활동 종료 후 탈퇴하였다. 소속사와의 갈등 말고도 사생팬 사건[* G고릴라 항목 참조] 등으로 인해 고릴라는 정말 심적으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었는 듯. 박웅, 김건 또한 음악성의 차이로 인해서 탈퇴. 홀로 남은 김세헌 역시도 소속사에 대한 감정이 좋을 리가 없었으며, 5년의 계약기간 중 마지막 1년을 언급하며 진짜 노예였다는 말까지 할 정도. 2003년, 월드뮤직의 부도와 맞물려 소속사와의 악연을 끝낸 김세헌은 직접 Planet EVE를 차려 활동 중이다. 월드뮤직 소속 시절 소속사의 대우에 불만이 많았는지, 소속사를 옮기고 난 뒤에 음악 생활의 어려움과 월드뮤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팬카페에 가끔 올라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1~4집. 특히 3집과 4집때는 전성기이자 리즈시절이었다. 팬들 뿐만이 아니라 이브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인정할 정도. 이브의 전신인 [[GIRL(밴드)|GIRL]]의 아스피린은 당시 한국 음악계에서 락밴드로서는 오래간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브로 활동중에는 락밴드로서는 남녀 가리지 않고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거둔 독보적인 밴드였다.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박완규가 말하기를, 이브는 당시 락밴드들로부터 질투아닌 질투를 받았었다고.[* 그도 그럴 것이 전성기시절 이브를 음반판매량으로 앞선 록 뮤지션은 서태지, YB 정도였으니...] 원년멤버 재결합 전까지는 총 8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베스트 앨범,[* 흑역사. 1집부터 5집에 수록된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5집 이후 소속사였던 월드뮤직의 부도로 인해 소속사를 옮기는 등 어수선한 상황일 때, [[김세헌]]의 허락 없이 멋대로 발매했다. 당시 월드뮤직이 샵과의 분쟁 때문에 급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매했다고 한다. 베스트 앨범이 나온 후에도 한동안 [[김세헌]]도 베스트 앨범이 나온 줄 몰랐던 듯. 팬들도 [[김세헌]] 본인도 없는 앨범으로 인식하고 있다.] 1장의 라이브 앨범, 4장의 싱글,[* 2장은 디지털 싱글.] 1장의 라이브 DVD를 발매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2016년 8월 15일 원년 멤버(정확히는 1~4집 멤버인 [[김세헌]], [[G.고릴라]], [[박웅]], [[김건(이브)|김건]])로 재결성했다는 [[http://news.donga.com/List/3/all/20160815/79773445/4|기사]]가 떴다. 9~10월 중 발매예정이라고. 팬들을 설레게만 하며 감감무소식이던 찰나...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디지털 싱글이자 선공개곡인 'MELODY'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피처링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옛날부터 이브의 광팬이었어서 성공한 덕후로 불리는 중. 마침내, 2017년 1월 11일 선공개곡 'MELODY'가 포함된 미니앨범 'ROMANTIC SHOW'를 발매했다. 6곡 수록[* [[G.고릴라]]가 만든 5곡과 양초인형의 멜로디를 김건이 연주한 기타 솔로곡 1곡 구성]에 '양초인형', 'Sunshine' 등 더블 타이틀곡 체제다. 다만 티저나 뮤직비디오 제작, 발매 전 알려진 정보 등을 고려하면 양초인형을 더 미는 듯. 이후에는 공연 위주로 활동하며, 'Killing Monday', '그 시절, 그 소녀' 등의 신곡을 내놓았다. 방송활동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김세헌의 [[복면가왕]] 출연, 이브로서 [[슈가맨2]] 출연이 이뤄져 화제가 되었다. 2019년 11월에는 월드뮤직 시절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 WH 엔터테인먼트[* [[장우혁]]이 설립한 WH 크리에이티브와는 다른 회사다.]와 계약하고, 이후 2020년에 신곡 4곡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고 본격적인 활동 조짐을 보였으나, 코로나19의 악영향으로 인해 일부 콘서트를 제외하면 활동이 거의 무산되었다. 그나마 2020년 초 '잠에 취해'[* 과거 [[G.고릴라]]가 [[브라운아이드걸스]]에게 만들어줬던 동명의 곡을 이브 버전으로 불렀다.]와 2020년 말 발표한 '로봇의 사랑' 등 신곡 2곡을 내놓게 되어 절반은 이뤄졌다. 2020년 12월 17일 [[https://www.facebook.com/hyungi.go.9/posts/3464447573624018|G.고릴라의 SNS]]를 통해 [[김건(이브)|김건]]이 한동안 이브 활동을 중단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2020년 5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할 때 잠시 언급됐지만, 김건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생업인 학원 운영에 타격이 심했다고 한다. 이후에 발표한 신곡 '로봇의 사랑'의 경우 앨범 제작에는 4명 모두 참여했지만, 뮤직비디오에는 김건을 제외한 3명만 출연했다.] 원래는 다른 멤버들도 같이 활동 중단에 대해 고민했지만, 팬들을 위해 셋이서 이브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