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브(엘소드) (문단 편집) == 그 외 == 특이하게도 엘소드 캐릭터 중에서도 성격이나 캐릭터성이 오락가락하는 캐릭터다. 일단 자신을 포함한 나소드 종족에 대한 자긍심이 강한 건 확실한데, 대표적으로 [[츤데레]] or [[쿨데레]] 중 어느 쪽이 더 맞냐는 의견이 분분하다. 많은 2차 창착러에겐 이브가 엘소드에게 보이는 태도로 인해 츤데레라는 이미지가 심어져있고 흔히 엘소드에게 대하는 태도를 근거로 들며 이브를 츤데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브는 엘소드를 싫어하는 척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심으로 엘소드를 싫어하기 때문에'''[* 엘소드는 단순하고 생각이 짧은 성격인데 이브는 이런 성격을 싫어한다. 무엇보다도 엘소드는 나소드 코어를 파괴한 사람이다.] 쉽게 마음을 터놓지 못하는 태도다. 이런 이브의 태도는 단순히 자존심 때문이 아니라서 츤데레라고 보기는 좀 어렵다. 그리고 이 태도에 어느 정도 미묘한 애증이 포함되어 있다 해도, 엘소드와 애드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에게는 그 둘을 대할 때만큼 공격적으로 대하지는 않는다. 객관적으로 보면 도도하면서 감정변화가 적은 이브는 쿨데레에 가깝다. 하지만 이러한 쿨의 모습은 적을 상대할 때나 일처리를 할 때만 보이지, 자신이 모르는 것이나 친하고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감정이 꽤 다양해져서 귀여운 모습이 많다. 이러한 면모가 특히나 프롤로그에서 '[[타카마치 나노하|친구가 되어줄게]]' 한 마디에 실제로는 확 꽂혔으면서도 아닌 척 츤츤데는 모습이 더욱 부각되다 보니 2차 동인계에선 쿨데레보다는 츤데레의 모습으로 많이 그려진다. 그래서 혼자 그려진 일러스트에서는 쿨한 모습의 쿨데레, 사람관계가 나오는 만화에서는 츤데레로 그려지는 경향이 크다.[* 예외로 [[엘소드 코믹북]]에서는 [[순수 쿨]]이며, 자긍심도 많이 높아서 도도한 [[여왕님]] 콘셉트이 공통적으로 통한다.] 노전직 2, 3필 스킬 시전 이미지를 제외한 이브의 기본 표정 대부분이 무표정이라 일본어 음성이 ~~기운 빠지긴 해도~~ 더 어울린다. 정확히는 목소리 자체는 무표정하며 약간 보이시한 이브의 외모에는 어울리지만, 너무 '''힘 없게''' 외쳐서 문제라 한다. 특히 이브의 평타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꽤 핫! 핫! 하며 강한데 갑자기 한방 스킬에서 저렇게 힘빠지는 목소리를 듣게 되면 기운 빠지게 되어버려 플레이를 하고픈 마음이 없어진다고(…).[* 그마나 악센트가 들어간 스킬은 '정크 브레이크', '퀸즈 쓰론', '헤븐즈 피스트', '제노사이드 리퍼', 그리고 스킬은 아니지만 '무례하군요! 커맨드'가 있다. 지금 언급한 스킬은 목소리에 적절히 힘 있게 들어가서 오히려 매력적이라 하는 사람도 꽤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자. 특히 엑조틱의 "각오하세요"의 일본 버전인 "[[http://www.youtube.com/watch?v=h0uhVICCpzI&feature=share&list=UUGsx4NFwVJter-cNS85YGlQ|엑조틱 모드 해방. ''각오하여라'']]"는 상당히 위엄 있고, 적당히 억양도 들어있으며 목소리도 힘이 있어서 [[노토 마미코|해당 성우]]가 왜 진작 이렇게 안 했는지 의문일 정도다.] 실제로 [[http://youtu.be/PQoQACcx-vE|중국판]], [[http://youtu.be/vYmQz6H3YjI|프랑스판]], [[http://youtu.be/gFjqq9hs0sg|이탈리아 판]], [[http://youtu.be/gSsOuv7oeJw|독일판]] 등 모든 해외판에서도 이브의 목소리는 중성적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에서는 일본판의 중성적인 목소리에 한국판의 억양과 더불어 '''기계음'''까지 같이 덧붙여져서 더욱 기계인간이라는 면을 강조했다. 그래서인지 해외판을 듣다가 한국판을 들으면 오히려 너무 힘 있게 외쳐서 이브의 이미지랑 맞아보이지 않는 갭을 느끼게 된다. 그래도 해외에서도 한국어 보이스가 가장 인기 있다. 아이러니하게 가장 귀엽다며 호평인 이브의 목소리가 '''가장 설정이랑 맞지 않는 모순을 지녔다.''' 따지고 보면 이브의 데레적인 면모랑 소녀로 보이는 나이 대__만__ 합하면 한국판이 가장 맞긴 하지만, 이 둘만 너무 부각되다 보니 쿨한 면모와 기계 인간이랑 설정은 아예 없는 거들떠도 안 보게되었다. 이브도 보이시한 아이샤처럼 중성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기본적으론 차분한 쿨 캐릭터이기에 '아주 소녀적이고 톤이 높은 목소리'가 설정이랑은 빗나간 건 아쉽다. 정리하면 서양 쪽은 기계인 나소드 퀸이라는 '''설정'''에 중점을, 한국판은 '''성격'''에 더 중심을 두어서 이런 캐릭터 보이스에 차이가 심하게 되었다. 일부 사람은 해외판 목소리를 "감정이 있는 이브의 목소리를 감정이 아예 없는 듯하게 해서 설정을 완전히 잘못 해석했다."라고 평하기도 하는데 __감정이 있다고 꼭 표현하란 법은 없다.__ 언급했듯 이브의 캐릭터성에는 쿨데레가 있는데 '''쿨데레는 평소에 감정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 쪽은 설정을 전혀 잘못 잡은 게 아니라, 쿨데레 쪽으로 해석했을 뿐이다. 하여간 덕분에 해외에서는 차분한 쿨데레 이미지로, 한국에선 여전히 도도하지만 약간은 서툰 [[도짓코]] 여왕님으로 정착했다. 의외로 [[폭력녀]] 속성도 있다. ~~맙소사, [[보코데레]] 비슷한 속성까지 추가했잖아~~ 무언가 화가 나거나 자신의 마음대로 안 되면 주변에 화풀이를 하는데, 그 대상은 주로 보조기어나 엘소드가 된다. 아키텍처 - 엠프레스 한정으로 그 둘 대신에 오베론이 당하는데, 보고 있으면 정말 불쌍해진다. 감정 표현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 폭력으로 대신 메우는 듯. 오랜만에 나온 엘타입 시즌 2 1편에 실린 공식 웹툰에서는 란의 팬던트를 가지고 있던 나소드 정찰병이 갑자기 기동하자 스케어 체이스로 ~~정지시켜~~ 부숴버리고 "역시 나소드들은 쓸모가 없다"고 말해버린 청에게 일족을 모욕한 몫이라면서 ZZZX 콤보를 가장한 '''게시판에 쳐날리기'''를 시전했다. 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의 이름은 '[[오필리아]]'였는데, 오필리아의 이름의 유래[* 오필리아로 가장 유명한 [[햄릿]]의 등장인물은 비극적인 사랑을 하다 결국 '''스스로 미쳐서 호수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비극의 운명을 지녔다.] 덕분에 불길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팀내 투표를 거친 후 이브로 변경했다고 한다. ~~그럼 나소드 오필리아는 어찌 되든 상관 없다 이건가~~ 디자인의 모티브는 [[우뢰매]]의 여주인공인 데일리라고 한다. 은근히 자신의 체형을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나와 클로에의 가슴을 보고 부러워서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는 기관이 왜 발달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3라인 1차 전직에서는 이런 이브의 몸매가 변화할지 말지로 팬들의 관심이 하늘을 뚫어버릴 정도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역시 빈유라서 [[빈유]]로 출시되었다. 이브도 아이샤와 마찬가지로 몇몇 아바타에선 미비한 가슴이 생기지만, 아이샤보다도 그 수치가 작은 건 공공연한 비밀.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에서는 아라 ,레나 ,엘리시스 보다 조그마한 체형으로 그려진다. 이브는 나소드이므로 성장하지 않지만, 1차는 물론 2차에서 1차보다 더 성장한 듯한 일러스트는 사실상 설정오류를 포함하는 것은 덤. ~~그냥 조금이나마 커지고 싶어서 스스로 성장시킨 걸 수도 있다~~ 이브의 대시 Z하면 나오는 나소드 강습창의 끝부분에는 원자단위로 분해하는 기능이 탑재되어있는 모양이다. 물론 인게임 내에서는 얄짤없이 그냥 창이다. 왠지 모르게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라 포즈가 멋질 땐 멋진데 '''시망일 땐 완전 시망'''이다. 특히 일렉트라는 스탠딩 포즈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불호인 이유로는 몸통과 얼굴의 방향이 달라서 몇몇 헤어 스타일을 입이 먹는 모습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본래는 엠프레스도 같은 신세였지만 다행히 개선되었는데 일렉트라는 아직도 그대로다(…). 더군다나 스탠딩 모션을 유저가 설정할 수 있게 되면서 바뀔 가능성도 희박하다.] 이브가 워낙 높은 지위에 있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유난히 이브의 2차 전직명은 엄청난 권위를 떠오르게 하는 이름이다. 코드 : 엠프레스는 '''여제,''' 코드 : 네메시스는 '''여신,''' 코드 : 배틀 세라프는 '''천사.''' 단, 4라인인 코드: 페일리스(Failess)는 권위를 나타내는 다른 전직들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타 라인과 비교했을 때 명백히 잘못된 선택을 하며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직명과 크게 모순되는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특이하게 이브 업데이트 때 있던 영어 소개 문구가 1차 전직만 나왔을 때는 [[http://blog.naver.com/me67288/90093220147|Nasod Queen]]였는데 어느샌가 [[http://imgnews.naver.com/image/020/2008/12/30/elsword081230.jpg|The Queen of Nasod]]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일단 둘다 문법은 맞는데 어째서 일맥상통하지 않았는지는 궁금하다. 이후 엘소드 원더걸스 아바타 판매할 때 메인으로 나온 이브와 함께 "Nasod Queen, Eve"가 나온 걸로 보면 이쪽으로 고정된 듯하다. 참고로 업데이트 된 후 코믹북 3권 초판 한정인 이브 일러스트 엽서에서의 문구와 캐릭터 업데이트 당시 맨 위의 영어 문구가 몇 주 동안이나 [[레이븐(엘소드)|Tragic homme!!]]였다(…). 2014년 12월에 신캐 [[루시엘]]이 추가될 때 [[여왕]]님 속성 겹쳐서 걱정된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브는 종족을 부흥시키려는 마지막 희망이자 나소드에게 우러름을 받던 단 하나 뿐인 절대 여제이고, 루는 마족에게 버림받고 배신당해 땅 끝까지 떨어진 군주이며 여러 지도자 중 하나일 뿐이라서 나름 차이가 크다. 그리고 이브는 성격이나 말투가 쿨하고 이지적이며 어른스러운 느낌인 반면, 루는 군주의 말투를 사용하지만 밝고 명랑한 아이같다. 게임 초기에 등장한 뒤 그 인기로 간당간당하던 게임을 부활시켰고, 지금까지 게임을 먹여살린 캐릭터다. 초창기 엘소드는 그냥 [[그랜드체이스]]의 후속작에 가까웠던 게임이었는데, [[레나]]와 [[아이샤]]는 원래 성장한 [[리르]]와 [[아르메]]였고, NPC들이 서 있는 '마을'의 개념도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RPG보다는 RPG의 요소가 가미된 대전 게임에 더 가까웠다. 세계관도 그랜드체이스의 연장선에 있었지만, 그랜드체이스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인 레이븐과 이브가 등장하면서 독자적인 게임성을 갖게 되었다.[* 고대 기계 문명의 세계관 역시 이 캐릭터를 넣기 위해 뒤늦게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초창기부터 게임을 즐겨온 유저의 입장에서는 의미가 큰 캐릭터다. [[파일:이브_앉기.png|width=500]] 앉기 명령어를 입력하면 기어를 의자 삼아 도도하게 다리를 꼬고 앉는다. 설명이 필요없는 여왕님 포즈. 하지만 이러한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게임 외적으로의 대접은 영 좋지 않았는데, 이유는 아래 문단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