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브(엘소드) (문단 편집) == 자세한 설정 == ## 윗 표에서 다 적지 못한 캐릭터의 기본적인 설정(더 자세한 성격, 내면, 목표 등) 또한 이 곳에 적으시면 됩니다. 설정 관련만 적어주시고 스토리와 작중행적은 하단 문단에 따로 분리해주세요. [include(틀:스포일러)] 고대 나소드 종족으로 '나소드들의 작은 여왕'으로 불리던 상위 나소드. 먼 옛날 동족과 함께 동면에 들었으나 나중에 잠에서 깨어난 나소드는 그녀가 유일했다. 코어를 통해 동족을 깨워보려고 했지만 동력원인 엘의 힘이 없어 실패한다. 이브는 자신의 동력을 코어에 넘겨준 후 코어가 동족들을 깨울 수 있을 때까지 다시 잠들어 있기로 한다. 그런데 다음에 이브가 눈을 뜬 것은 다른 나소드들이 깨어난 때가 아니라, 코어가 파괴되고 [[엘소드(엘소드)|붉은 머리카락의 소년]]이 눈앞에 있을 때였다. 엘소드 일행이 코어를 부순 걸 알게 되자 그 자리에서 곧바로 싸대기를 날려버린다. 그러나 이후 엘소드의 '친구가 되어줄게'라는 말에 [[플래그]]가 꽂혀버린다. 이브의 합류 시점은 알테라 코어. 엘소드의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말을 듣고, 무식하게 칼이나 휘두르는 친구는 싫다고 하면서도 엘소드를 따라간다. 인간에게 피해 의식이 있고 인간과 인간의 문명을 약간 깔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다른 나소드들을 깨우는 일이 더 본인의 의사보다 중요하므로 굳이 충돌하지는 않는다. 사실 고대 나소드들이 멸망한 이유가 다름아닌 인간과의 싸움이 원인이었는데도 인간을 딱히 싫어하지는 않으며,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도 싫어한다. 오히려 나소드에 조종당했던 레이븐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보기보다 이해심이 많은 성격이다. 이브로 알테라 코어를 클리어하면 에픽 퀘스트 스토리에서 코어의 프로그램이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전투용으로 연구되도록 개조되었다'''는 대사를 볼 수 있어 알테라 코어의 프로그램 변질이라는 중요한 떡밥을 안겨주었는데, 그 용의자로는 엘더 마을의 성주인 월리나 애드가 꼽혔지만 추후 밝혀진 스토리를 통하 '누가 코드를 바꾼게 아니라 킹 나소드가 스스로 코드를 바꾸었다'고 밝혀졌다. 초기에는 알테라 코어 몬스터에게서 포자가 드랍되던 점과 [[알테라 지역#s-8|이 던전]]의 존재로 인해 코드를 알테라시아에 대비하기 위해 변경되었다고 추측되었으나, 에픽 퀘스트가 변경되면서 알테라시아가 아닌 마족으로 인해 변경했다고 드러났다. 일행에 합류하게 된 이후 다른 일행에 대한 이브의 초창기 생각은 다음과 같다. * 엘소드는 생각이 없는 사고뭉치로, 가끔은 누구보다도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만 '''그것은 매우 가끔.''' 그 외의 행동들이 지치고 피곤하게 만든다고 한다. 그래도 그렇게 싫지는 않는다 한다. * 아이샤는 시끄러운 여자로, 지식 수준은 높은데 감정 기복이 커서 가장 꺼린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부분을 오히려 더 높게 평가하고 있어서 '인간적인가?'라고 의아해하며 정말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원래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이니 활기차고 감정 표현이 다양한 아이샤와는 본래 상성이 안 좋을 지도 모르겠다. 어쨌건 확실히 다른 동료에 비해 좀 "이해할 수 없다"라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가장 크다. 2차 전직 시점에서도 이런 구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다만 공존의 축제 일러에서 아이샤에게 기대어 잠들어 있거나, 코드: 배틀 세라프 전직 시 분광석 재료로 고민 중인 이브에게 문스톤을 추천해준 것이 아이샤인 것을 보면 마냥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닌 듯하다. * 레나는 '허영 많은 엘프 종족'이란 편견을 깨부순 친근한 동료로, 레나가 하는 말을 듣거나 행동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그대로 따라한다고 한다. 연륜이 살아온 경험치를 말한다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듯 싶다며, 모두가 의지할 수 있는 레나를 그녀도 의지한다. 일행 중에선 평가가 가장 좋으며, 레나 또한 이브를 이해 못하겠다는 다른 동료에 비해 "하는 행동이 귀엽다"고 한다. 또한 아무래도 두사람 다 인간에 비해 압도적으로 오래 사는 장수종족이다보니 여러모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레나가 아무래도 이브와 백합으로 가장 많이 엮이기도 하다. [* 옛 기술의 노트 메모 중에 '처음은 살살'이란 이름의 노트가 세 개 있었는데, 각각 엑조의 '익스플로전 임팩트'(I), 아키의 '소닉 웨이브'(II)로 둘 다 이브의 노트였지만, (III)은 '''레나의 멀티플 스팅어'''였다. 둘이 서로 친하다는 걸 이렇게 소소하게 표현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레나의 노트는 '양적향상II'와 메모 개편 전에 단 둘뿐이자 플레이어 캐릭터가 저작한 나름대로 기념적인 메모였다.] * 나소드에 원한이 있는 레이븐과는 다소 껄끄러운 관계지만, 과거에 접점이 없었으므로 '믿음직한 전력'으로서 그런대로 무난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그녀 자신도 레이븐이 자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감정을 느끼고는 있지만 목적을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하고, "동료"로써 믿는다면 레이븐과 자신의 사이는 그 정도가 충분하다고 한다. 추가로 설명하면 레이븐은 "인간과 나소드의 융합실험"을 목적으로 개조되었는데, 그 이유는 인간과 나소드를 융합하여 더 '강한 힘'과 자료를 찾기 위해서였고, 이런 연구를 한 계기를 거슬러 올라가면 "나소드를 자동 연구, '''개발'''"하라는 이브의 지시 프로그램의 결과였기에 레이븐에게 미안해하는 감정이 확실히 있다. 물론, 이브도 "설마 이렇게까지 강하게 나올 줄은 몰랐다"라며 자신도 프로그램이 강한 연구를 실행한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당황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2차 전직 시점에서는 레이븐과의 관계는 많이 개선된 듯하다. 공식 대전 NPC 중 엠프레스 클래스의 '나소드 공주 애플'과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던 유저가 많은데, 이브의 메모 중 애플이 작성한 메모에서 이브에게도 반말을 쓰는 태도를 보면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로 추정된다. 나이는 판명 불가로, 엄청 오래 살았음은 확실하다. 한국 프롤로그에선 공존의 축제 때 눈을 떴다고 하지만 일본 프롤로그에선 400여년 전에 눈을 떴다고는 한다.또한 2012년 3월에 등장한 원더걸스 아바타 설명에서 보면 자신은 천 살이 넘었다 한다만, 말투가 농담 삼아 말하는 듯 싶기도 하고, 그 천살이란 의미에는 이브가 잠에 빠져있는 기간도 포함되었을 지도 모른다. 일단 나소드 전성기 시절부터 살아있었다는 말은 엘의 여인이 등장하기 전부터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엘의 힘이 약해지면서 고대 나소드들이 동면에 들어갔고 약해진 엘의 힘을 되살린 사람이 엘의 여인이다. 다만 공홈에 있는 스토리를 보면 엘의 여인 등장 후에도 활동하던 자아를 가진 나소드가 있었다고 나온다.] 이브가 엘소드 일행에 의해 깨어나기전에 한번 깨어나 코어를 수리했을 당시 깨어난 원인이 되는 폭발은 [[페리하트 솔레스|태양의 마스터 솔레스]]가 엘의 여인을 데리고 사라지면서 일어난 일이다.[* 솔레스 행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세간에는 이렇게 알려져 있다.] 결론을 내리면 정확한 나이는 판명 불가지만, 굉장히 오래됐다는 것은 확실하다. 동면기간을 빼더라도 사실상 일행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을 수 있다. 여왕이지만 [[존댓말 캐릭터]]인데, 상대를 대할 때 격식을 차리고 예의를 중시하는 느낌이 든다. 자신의 부하들인 모비&레비, 에센시아 라인 한정으로 오베론&오필리어&페르디난드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며 심지어 적도 가리지 않고 존댓말을 사용한다. 다만 다른 존댓말 캐릭터인 아라, 로제와는 다르게 상대를 부를 때 '님' 호칭을 붙이진 않고 이름 그대로 부른다. 스스로 자신은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사실 감정 표현에 미숙하지만 그걸 티내지 않고 어른스럽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캐릭터로, '여왕님이라고 자칭하지만 사실은 서툴기 그지없는 공주님이다. 그리고 그 점을 지적하면 화낸다'. 일부 대사를 보면 "나한테 감정회로는 없다"는 투로 말해서 감정회로 대해 정말로 있다 없다 말이 많았으나 코드 배틀 세라프의 스토리에선 감정회로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아마 본인에게 정말로 감정회로가 있다는 걸 몰랐던 듯한데, 이브만이 감정 회로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가 스토리 퀘스트 『아드리안의 회고록』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다. 타 전직들과는 다르게 기계인간 나소드라 그런지 아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유일하게 전부 '코드'로 시작해서 1차 직업이름과 2차 직업이름 계통이 같았다. 실제 1차 전직 선행 퀘스트도 이름이 어나더 코드(Another Code)다.[* 1차 전직 퀘스트는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선행 공통부분 퀘스트의 이름은 1차 직업군의 이름 뒷부분이었다. 예로 엘소드와 엘리시스는 나이트, 아이샤는 매지션, 레나는 레인저, 레이븐은 테이커, 청은 가디언, 아라는 소(小), 애드는 트레이서 등.] 그리고 또다른 특이점으로는 1라인과 2라인의 1차 전직 승리/패배 대사가 노전직노전직과 같지만, 고유의 포즈를 취한다. 2차로 가도 비슷해서, 끝날 때의 대사가 2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만 확실히 말을 하며, 나머지 하나는 대사라기 보다는 그저 콧노래로 흥얼 거릴 뿐이다. 일렉트라는 1차 전직 대사가 있지만 반대로 2차 전직 대사가 없으며, 언노운은 이 전통이 아예 깨졌다. [[파일:attachment/이브(엘소드)/elsword-relation-eve.jpg]] [[루시엘]] 추가 기념으로 런칭 된 엘타입에서 오래된 관계도에서 지난 새로운 관계도가 공개되었다. 레이븐과 같이 오래된 관계도에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캐릭터로, 훨씬 감정표현에 익숙해졌다. 특히 루에게는 '''"나소드 중에 가장 인간답구나!"''' 대사를 이끌어내면서 감정회로가 있다는 사실은 반공인화 됐다. 특히 청의 평가가 엄청나게 변했는데 '감정 없는 기계 따위'로 치부하던 과거와 달리 이젠 어느새 엄청나게 서로 신뢰하는 사이가 된 듯한 대사가 압권.[* 공식 스토리는 노전직~에픽 전직 라인인 상태의 모습을 다루시 때문에 감정회로를 없앤 [[이브(엘소드)/코드: 사리엘|코드: 사리엘]]라인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평가다.] 또한 아무리 친해졌다 하더라도 여전히 [[엘소드(엘소드)|무식하거나]] [[아라(엘소드)|덜렁대는]] 사람과는 그녀의 차분한 성격과 맞지 않은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