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브니클/등장인물 (문단 편집) === 주인공 일행 === || [[파일:RzzwGox.jpg|width=225]] || [[파일:KSUz1kJ.png]] || * 아스타리스크 --[[선택받은 불사자]]-- 본 게임의 주인공. 애칭은 아스타. 여신의 힘으로도 제거가 안되는 무지막지한 성욕의 소유자이며, 그걸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다. 교회에서 기도 한 번만 하면 불순한 욕망 등이 제거되는 이 세계관에선 상당히 특이한 인물에 해당되며, 성욕과는 별개로 여성을 존중하는 마음도 갖추고 있다. 결말에선 이게 약간 다른 의미로 드러나지만. 별 생각 없이 섬에서 육지까지 헤엄을 쳐서 가려다가 중간에 곯아떨어져서 기절, 지나가던 리슈 에덴에게 구조되고 그녀에게 이끌려 세계에서 암약하는 사문이라는 비밀 결사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들과 싸우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당초 목표인 기사 직위 획득과 등급 향상은 사문과 싸우다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다보니 약간 흐릿해지긴 한다. 어쨌든 좋은 게 좋은거라고 주면 꼬박꼬박 받지만. 스토리 중반쯤 밝혀지는 정체는 알고보니 멸망한 아서왕국의 왕자님, 그것도 드래곤과의 하프다. 그 성욕은 아버지를 닮은 거라고... 주인공 키워준 누님들의 정체도 밝혀지는데 원탁의 마녀에 속한 말석의 드래곤이었다. 원래는 그렇게 관심이 없었지만 태어난 아스타를 보자 사랑에 빠졌고, [[키잡|자기들 취향대로 키웠다]]. 자주 말이 나오는 엄청난 정력과 절륜함은 키노와 쿄우가 어렸을적부터 정력에 좋은 음식들만 꾸준히 먹였기때문. 워낙에 변강쇠라 마누라가 10명씩이나 되는데도 오히려 여자들 쪽에서 나가떨어질 지경이며, 덕분에 이벤트로 장식할 크리스마스같은 날엔 오히려 체력보충이라는 명목으로 쓸쓸히 방치당하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아서의 비극 이전의 기억이 전혀 없는데, 무슨 대단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아스타가 도망치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자 왕비가 때려서 기절시켰더니 기억이 홀라당 날아가버렸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성격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작중 계속 활약하면서 기사 → 십기사 → 백기사 → 천기사 → +성기사 → 제로 기사(+성기사)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그때마다 부인을 늘리고 사람들을 구한다. 다만 중요한 행사에는 가족들과 지내는게 중요하다든지의 이유로 '''한번도''' 참여하지 않아서, 엔딩쯤 가면 이름은 듣지만 얼굴을 보인 적이 없는 신비적인 존재가 되어 버린다. 어린 아이들은 이 탓에 아스타가 이미 죽었다든지 하는 걸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클래스는 마법전사. 파티멤버 최강의 물리 대미지를 가지고 번개마법도 익힌다. 그러나 칼에 마법력이 붙어있지 않거나 낮은 경우가 많아서 번개 약점인 적이어도 별 필요가 없다. 중후반에 속성검을 익히면 어느 속성에도 대응이 가능해지는 만능 딜러가 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술은 적의 분노 버프를 없애는 진정 스킬. 이 게임에선 분노가 흠좀무한 데미지 버프를 주기 때문에 아스타로 이 분노상태의 적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QD:"아스타는 어쩔 도리가 없는 색골이니라, 아웃로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색욕을 가지고 있지. >"하지만, 그만큼의 색욕을 억누르는 계율. 그래, 그녀석은 세계의 누구보다도 명확한 룰을 추구하는 것이야." >"겨우 그런 거라고 안심할 수는 없을 텐데, '''그놈이 계율을 어긴 인간을 몇명이나 죽였지?'''" 아스타는 칠대죄악중 어느 욕망에도 휘둘리지 않으면서, 오직 욕망으로만 쓰러트릴 수 있는 욕망의 화신을 격파했는데 이 이해할 수 없는 결과에 경악한 아서가 도대체 아스타의 욕망은 무엇이냐고 따지자. QD가 내놓은 대답은 정의, 정확히는 '''계율'''. 정해진 룰을 결코 벗어나지 않으며, 그것을 어기는 적을 가차없이 처단하는 성질(죄악)이다. 아스타를 성모 이브의 의지 그 자체라 여긴 백기사의 관점은 놀랍도록 정확했던 셈. ~~이브의 TS판이 아스타?~~ 안티테제와는 좀 다르겠지만, 규칙이고 뭐고 자신의 기분 내키는 대로 바꿔대는 란스와는 비슷해 보여도 사실 정 반대의 인간상이었던 것. ~~아돌을 비튼 란스를 또다시 비틀어서 나온 아스타~~ 교회에서 기도해도 끝이 없는 성욕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아스타가 남을 덮쳐서 아웃로가 되는 일이 없었던 것도 이 계율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과 붕가를 할 수 있는 정당한 룰인 '기사'가 존재했고 아스타는 룰에 따라서 기사가 되어 활약했던 것. 그 반대로 룰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게 된다고 하나, 룰이 존재하는 한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아스타가 룰을 저버리고 욕망에 지는 배드엔딩에선 비참하게 몰락하지만, 인간을 상대로 싸우는 대신 카라와 관계를 맺는다는 다른 룰을 선택한 3장의 배드엔딩에선 거의 무적에 가까운 괴물이 된다.] 이 대화를 본 뒤 평화로운 성장기에도 불구하고 아웃로를 죽이는 것에 아무런 동요도 보이지 않았던 아스타의 모습을 되돌아보면 은근히 섬뜩해진다. [[란스 10]] 2부에 언급으로 등장, 투신대회에 참여했으며 '많은 아내를 가진 실실 웃는 얼굴의 남자'라는 걸 보면 확실하다. 1회전에서 도기 마기를 쓰러트린 후 돌아간다는 편지를 남긴 채 2회전을 기권. 투신대회 특성 상 기권은 인정되지 않기에 참가 시에 걸린 추적마법을 이용해 추적하려 했으나 세계 어디에서 반응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원래 세계로 돌아간 듯 하다. 여담이지만 어머니의 이름과 합치면 [[아스타로트]] 란 단어가 된다. ~~[[흑화|어?]]~~ || [[파일:GCjqH1F.jpg|width=210]] || [[파일:BfrSgom.png]] || * 리슈 에덴 (CV : [[키타미 릿카]]) 사흘 밤낮을 헤엄치다가 깜빡 잠들어서 빠져죽을뻔한 아스타를 구조해준 소녀. 그 정체는 에덴 왕국의 제2공주로, 라미어스와는 소꿉친구다. 라미어스가 이런 변방에 와서 서성이던 이유도 왕궁을 탈출해서 쏘다니는 리슈를 끌고 데려가기 위한 것이었다. 단순히 방랑벽이 있어서 이런 짓을 한 건 아니고, 어둠 속에서 전쟁을 획책하는 비밀결사인 사문의 조사 차 나온 것이다. 물론 독단으로. 이미 사문은 한 번 똑같은 음모를 꾸미다가 우연히[* 아서 왕국에 몬스터가 준동한다는 루머를 퍼뜨리고 군비 확장을 유도한다. 그것에 불안감을 느낀 다른 국가들도 일제히 똑같은 행동에 나서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터뜨릴 생각이었는데 북부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몬스터들이 진짜로 대규모로 진격해왔다]].''' 그제서야 몬스터가 있는데 자기들끼리 싸운다는 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자각한 각 국가의 수뇌부는 질겁하여 허겁지겁 수습에 들어갔지만 결국 몬스터에게 습격당한 아서 왕국은 멸망하고 말았다. 이 사건은 작중 "아서의 비극"이라 불리우며 누누히 언급된다.] 실패한 전례가 있었으며, 그 당시 물갈이된 내통자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기에 누굴 믿어야 할지 갈팔질팡하던 차에 나타난 게 아스타리스크였다. 우연인지 뭔지 그때 딱 이브가 산다는 천공섬이 해변가 상공에 떠있었던지라 이브가 자신에게 내려준 천사인가 싶어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들이대고 본 것. 캐물어 보니 천사는 아니었지만 숨김없는 성격도 맘에 들고, 높은 잠재력, 총인구가 15명밖에 안되는 시골섬 출신이라는 아웃로와 관련이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는 내력까지, 그녀가 원하는 인물상에 정확히 부합하는 그에게 호감과 동시에 대단한 이용가치를 느끼고 아스타를 하루빨리 기사로 만들어 남편으로 맞이하기 위해 은연중에 그를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라미어스와 관계를 가지도록 종용한 것도 그 일환.[* 원래부터 결혼 자체엔 정치적 카드 이상의 감상이 없었던 탓도 컸다. 물론 아예 호감이 없었다면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단번에 결정하진 않았겠지만.] 신부 멤버 중에선 가장 소녀적인 감성과 구김없는 포용력을 가진 '''본처''' 포지션. 결혼 자체가 정략혼적인 측면이 있었던 만큼 아스타가 세계를 짊어질 영웅이 되기를 가장 바라기도 했으나, 전함 디간마 공략을 앞두고 사명감으로 태도가 변해가는 아스타에게 걱정 내지 어떤 두려움을 느끼고 멤버들을 선동해 에로 이벤트로 아스타를 다시 일개 전사로 되돌려버린다. 에필로그에서 밝혀지는 아스타의 본질을 볼때 이러지 않았으면 정말 무서운 놈이 되었을 듯. 중증 불가사의 매니아로, 뭔가 좀 신기하다 싶으면 전부 우주인의 흔적이라고 우기고 본다. 덤으로 고소공포증에 폐쇄공포증이라는 환상적인 조합의 약점이 있다. 또 하니를 극도로 싫어해--하긴 이 세계관 마법사들 중에 하니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하니만 보면 문답무용으로 박살내려든다. 클래스는 매지션. 염속성, 빙속성, 광속성 마법을 사용하며 광속성 최종 필살기인 백색파괴광선까지 익히는 파티의 메인딜러. 아예 약점이 없는 게 아닌 이상 어지간해선 리슈가 찌를 수 있는 약점을 달고 나오므로 대체로 다른 멤버에 비해 줄수 있는 데미지가 큰 편이다. 평타 강화 패시브를 얻기까진 BP가 떨어지면 좀 많이 슬프지만.(…) 중반에 힐링과 소생을 익히는데 회복 아이템 세색암이 아무리 갈수록 가격이 치솟는다지만 BP 소모량이 워낙 크고 사용 횟수 제한도 있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보스전이나 대괴수를 잡을 때 보험용으로 장착해두는 정도. 또한 기본 민첩이 캐스린과 함께 최저 수준이라 공격횟수가 적다. 인기투표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추정되는 욕망은 [[7대 주선]] 중 하나인 탐욕에 대응하는 자선. || [[파일:yYOxtnb.jpg|width=180]] ||[[파일:l8CQ3OA.png]] || * 라미어스 드라이센 (CV : [[후지모토 노리코|히라노 쿄코]]) 자기 몸보다도 큰 거창도 모자라서 방패까지 착용하고 있는 괴력녀. 헤엄쳐서 대륙에 건너온 아스타를 밀항자 내지 아웃로의 끄나풀로 오해해 처단하려 드는 것으로 첫등장. 아스타가 처음 만난 기사로, 이때만 해도 나름 대단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어중간하게 높은 실력, 괴멸적인 사회성, 지나치게 우수한 가족들로 인한 초조함 탓에 생각없이 들이대고 다니다보니 제대로 해낸 일이 없어서 동료들에게도 따돌림당하는 천덕꾸러기로, 이명도 영광스런 '''고독기사'''.[* 사실 동료들과의 불화 부분은 오빠인 아슈발 때문. 시스콘인 이인간이 동생이 기사같은 위험한 일을 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와서는 시비를 거니 동기들이 지레 겁먹고 도망친 것이다. 이 세계관에서 영기사의 위상을 생각하면 쓰리스타가 생활관에 찾아와서 장난치는 것 이상의 재앙이다.(…)] ~~시험은 어떻게 통과한 건지 의문이다. 낙하산 의혹~~ 아스타에 대한 오해를 푼 뒤 그녀에게 솔직하게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에 혹하였으나, 검열삭제를 위해 기사가 되겠다고 당당하게 떠드는(...) 것에 어이를 상실, 불같이 화를 내며 그를 쫒아냈다. 여성을 성욕 배출구로만 여기는 아웃로와 동류였다는 생각에 실망한 탓도 있고. 하지만 이후 도적들에게 납치당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도적단과 대치한 아스타의 말에 자신이 생각한 그런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화를 푼다. 그런데 납치당했던 콜피스가 이성을 잃고 날뛰면서 아단의 피를 라미어스에게 꽂아넣어버린다. 그 바람에 강한 발정 상태에서 아무 남자나 잡아서 놀다가 아웃로가 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자살하려다가 리슈의 부탁을 받고 찾아온 아스타의 말에 감명받아 붕가붕가. 아스타의 첫번째 신부가 된다. 아랫가슴이 다 드러나는 아스타도 경악한 패션의 소유자인데, 이건 슬랜더한 체형이었던 어머니의 옷을 그대로 물려입어서 그렇다. ~~옷 아래에 티라도 입으면 되잖아~~ 이래보여도 지급품 갑옷 세트보다 고성능이라고. 성격은 '''진지한 변태'''. 아스타를 만나기 전만 해도 ~~본인 딴에는~~ 열심히 숨기고 있었지만 결혼 후엔 바늘 가는 데 실 간다고 그냥 솔직해지기로 한 모양. 에리모를 포함하면 유이하게, 전투 멤버로 한정하면 아스타의 에로 토크에 맞춰줄 수 있는 유일한 여성이라는 나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슈발의 갈굼 탓에 자신이 추녀인 줄 알고 있으나, 아스타의 끈질긴 가슴 찬양으로 인해 거대한 흉부에는 은근히 자부심이 생긴 듯.(…) 클래스는 기사.[* 리슈의 설명에 따르면 디펜더.] 대미지 25% 감소를 패시브로 달고있어서 초반에는 일부러 죽기도 힘들다. 어디까지나 초반에만(…) ~~이 게임엔 가드+ 스킬에 방어력 향상이 없다보니~~ 초반에는 가드 카운터를 유지하며 대기로 방어력을 올리고, 이후엔 취향에 따라 연격 필살기와 충격률의 시너지를 노리거나, 아니면 턴을 밀어버리는 식으로 파티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기투표에서는 4위를 차지. 추정되는 욕망은 7대 주선 중 시기에 대응하는 친절.[* 다만 말하는 걸 보면 근면도 포함된다. 기사도를 추구하는 라미어스이므로 친절이라도 어긋나는 건 아니지만.] [[7대 죄악]]의 경우는 나태에 밀려 탈락한 죄악인 [[슬픔]]. [[이브니클2]]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왠지 이브니클 시점에선 사망한 어머니를 쫓아 이세계로 왔다고 하며, 생활력이 없어서 굶고 다닌다는 등 혼자 여행하는 듯한 설정. || [[파일:wLJiYbM.jpg|width=225]] || [[파일:gtag9iG.png]] || * 그리그라 (CV : [[히메카와 아이리]]) 아스타의 3번째 신부. [[보쿠 소녀]]다. 햄릿 시국 출신의 고아로 레인저 학원에서 육성되던 소년병이었으나, 아서의 비극의 수습 과정에서 학원이 해체되며 뿔뿔이 흩어질 때 그리그라는 마스터[* 에덴의 재상 로슈폴.]라는 자에게 팔려나가, 부패 정치가를 처단하라는 말에 속아 란슬롯 국내의 요인을 암살하고 다녔다.[* 황당하게도 그리그라의 첫 암살 대상에게 진짜로 비리 스캔들이 존재했던 탓에 한동안 란슬롯에서 이름모를 의적 취급을 받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성장 과정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순수하며 착하고 밝다. 리슈는 이것을 기적같다고 평했다. 재상에게 이용당했음을 알았을때 그 충격으로 모든것을 포기하려하나 아스타가 구해주고 자택에 데려오는데 본인이 아스타의 침실로 잠입, 관계를 맺으며 3번째 아내가 된다. 레인저 학원에서 습득한 갖가지 지식으로 대활약. 건강한 육체의 관리를 위한 마사지 기술도 습득하고 있는데, 우선 [[카이로프랙틱]]으로 뼈를 교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일행을 공포에 떨게 하기도. 평소 습관이 나빠서 몸 상태가 엉망인 캐스린은 특히 지옥을 보아야 했다. 이래저래 이브니클판 [[스즈메(란스 시리즈)|스즈메]]. 아스타에게 거둬진 이후로 그간의 영양 부족이 개선돼서인지 가슴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얘 나이가 대체 몇 살인지.... 캐스린은 이젠 그리그라에게까지 가슴으로 밀리게 생겼다는 사실에 심각한 위협을 느꼈다. 클래스는 레인저+스파르타. 필드 인카운트 시간 연장, 피래미 적 자동 정리, 함정 회피, 기습방지 등 필드에서 유용한 패시브가 많다. 합류 직후엔 회피율은 높지만 합류 레벨이 파티의 평균 레벨이 최소 20을 넘길 때 들어오는데 레벨이 15밖에 안되는 등 좀 낮고, 공격력도 맷집도 그저 그래서 이때는 전투에선 활용도가 애매한 면이 있으나, 성장하면서 방어력 반감&삭제 스킬을 얻고, 패시브로 습득하는 독부여[* 독에 의한 데미지는 수치가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최대 체력의 %로 가해지므로 보스에게 시전하면 정말 흠좀무한 데미지를 먹이는 것을 볼 수 있다.]가 장비에 붙는 연격률 및 3연타 스킬과 시너지가 대단해서 보스전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주로 뎀딜은 3연타를 하는 왼쪽 펀치와 한번 때리는 오른쪽 펀치인데 이 두기술을 차례로 사용하면 추가로 제법 강력한 공격을 한다. 다만 반드시 연속으로 써야 하므로 일일이 그리그라의 BP가 차오르기를 기다리거나 캐스린의 BP 버프 스킬에 의존해야 하는 식으로 조작이 단조로워지는 문제도 있으므로 꼭 이것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여담으로 암살은 정말 잉여스럽고 BP 소모량도 많고 스킬 포인트도 많이 먹으니 그냥 봉인해두자. 단, 암살改 스킬은 즉사확률이 무려 80%나 돼서 후반부 귀찮은 잡몹 정리에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보스와 대괴수에겐 통하지 않으니 그땐 잠시 봉인해두자. 여담으로 1회용 전투 그래픽이 쓸데없이 고퀄이다.(...) 인기투표 3위를 차지했다. 해당하는 욕망은 7대 주선 중 분노에 대응하는 [[인내]]. 다만 분노가 없는 건 아니다.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에만 느낄 뿐.''' 이 사실을 깨달은 세데스는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보인다. VS 욕망 이벤트전에서 신부들의 성향을 묘사하며 이렇게 이상성을 조명한 건 그리그라 뿐인데, 결국 불우한 유년기의 영향이 없을 수는 없다는 걸 보여주는 듯. || [[파일:zq6XXkX.jpg|width=260]] || [[파일:klpg3o4.png]] || * 캐스린 라퓌셀 (CV : [[아키노 하나]]) 애칭은 캐스. 에덴 왕국의 제로 기사 3명 중 한 명으로 리슈, 라미어스와는 나이가 비슷한 것도 있어서 비교적 친한 편이다. 5년 전의 아서 왕국 사건 때는 비교적 신참이었던 탓에 아서 왕국 쪽에 개입하지 않고, 엘 키호테 인근에서 부하 20여명과 함께 훈련 중이었는데, 아서 왕국을 침공했던 마물의 일부가 엘 키호테로도 들이닥쳤고, 엘 키호테의 협력 요청으로 부하들과 함께 마물의 대군에 맞서 그녀의 활약으로 마물을 전멸시키기는 했지만, 그때 부하들을 모두 잃었다. 이후 에덴 왕국에서 제로 기사로 임명을 했지만, 그때 죽은 부하들의 유족의 생활을 돌봐줄 것을 약속받고 이름만 올려놓은 정도이고, 본인은 란슬롯 공화국과 엘 키호테의 국경 근처의 산에 있는 오두막에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다. 5년 전 당시, 능력은 우수했지만 나이가 어렸던 캐스린은 부하들에게 무시당하며 일종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아서의 비극이 일어난 그 때 부하들은 캐스린을 카라의 마을에 억지로 감금해놓은 후 자신들만 도망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어린 캐스린을 살리기 위한 부하들의 거짓말이었다. 자기들만 살겠다고 도망친 것이 아니라, 캐스린이라도 살리고자 감금해 놓고 결사의 특공 작전을 펼친 것. 평소의 괴롭힘도 기사를 그만두게 만들어 더는 위험한 일을 겪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배려였던 것이다. 캐스린은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부하들을 원망했지만, 숲에서 몬스터와 싸우고 시체가 되어 있는 부하들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부하들이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쳐 가며 싸웠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죽어버리라며 원망한 것에 큰 자책감을 느끼고 스스로를 구제불능이라고 여기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은거 생활을 한 것인데, 주인공들과 100엔 컴퍼니(햐쿠엔 컴퍼니) 사건을 해결하던 중 진실의 샘의 마력으로 구현화된 부하 유령들에게 구원받고 아스타 일행을 본격적으로 돕기 시작한다. 아스타의 5번째 부인이 된다.[* 4번째가 아닌 5번째인 이유는 4번째 부인이 티오이기 때문이다.] 성격은 모범적인 츤데레. 아스타가 달라붙으면 못이기는 척 다 받아주는게 일상. 거기에 [[히키코모리]]+[[공순이|공돌이]] 속성으로, 불 뿜는 몬스터를 길들여 열기구를 만들거나 엔진을 만드는 등 게임 진행 중 상당수의 이동 수단을 만든다.[* 그리고 이 몬스터에 붙인 이름이 [[토마스 에디슨|에디슨]]이다.] 그리고 여행지마다 혼자 늦게 잠들어 아침에 동료들이 깨우는 게 일상. 이브니클 세계관에 있는 [[란스 시리즈|카드게임]]의 매니아로, 이것으로 사귄 친구도 있는데 그게 그린 하니 둘.(...) 잠시 집에 불러서 잘 논다 싶더니, 둘이 사기 카드만 쓰며 어그로를 끌자 홧김에 때려부숴서 죽인 뒤(...) 아스타가 쳐다보자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다행히 도자기라서 목공 밴드로 붙이니까 부활했다. 이브니클 최고의 개그씬으로 틈틈이 얘기되는 명장면. 클래스는 [[우르자 플래나아이스|거너+군사]]. 기본적으로는 BP 셔틀로 쓰거나[* 다만 이러면 캐스린 쪽의 조작이 상당히 단조로워지는 문제가 있긴 하다.] 원거리 공격을 하며 아군에게 버프를 걸고, 적의 버프를 해제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특히 적의 각종 버프 및 기술 시전을 취소시키는 캔슬을 쓸 수 있는데, 보스전에게 이걸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레벨을 아무리 올려도 보스의 즉사기 한방에 죽을 수도 있으니 항상 BP 관리 잘 해주자. 여담으로 야에가시의 불안정한 원화로 인해 H씬만 들어가면 로리화된다. 인기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QD 왈, 진작부터 캐스가 좋다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의외인 듯 하면서도 당연한 결과라고. 심지어 상당히 압도적이었던 모양. 그덕분인지 캐스린이 TCG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는 수상식에도 CG가 들어있는 등 그런대로 우대받았으나, 야에가시 난은 이 와중에 또 작붕을 선보였다.(…) 추정되는 욕망은 나태와 7대 주선 중 폭식에 대응하는 절제. * 쿄우 (CV : [[미루노 준|모카 쵸코]]) / 키노 (CV : [[이토 하스미|카즈하]]) 천애고아인 아스타리스크의 보호자이자 스승. 본편이 시작되기 며칠 전에 '우리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할거냐'고 아스타를 추궁했고, 한쪽을 버리기 싫으니 기사가 되겠다는 아스타에게 '그건 좋은 생각인데, 어차피 둘만으론 만족 못할테니 기사가 돼서 정당한 수단으로 마누라를 잔뜩 얻어서 돌아와라. 그런 아스타야말로 우리의 순결을 바칠 가치가 있다'는 ~~심하게~~ 대범한 태도를 보이며 아스타의 여행길을 응원해주었다. 라미어스가 어머니의 수련 탓에 숲 하나가 사라졌다는 일화를 들려주자, 아스타가 어이없어하면서도 '누나들은 어쩌면 가능할지도'라고 생각하는 것이나, 아스타의 실력을 보면 엄청난 강자들인 듯. 어떻게 된건지, 게임 도중에 아스타도 아니고 라미어스의 장비를 택배로 보내기도 한다.(…) 시스템 상으로는 관광지를 10의 배수마다 발견했을때 아이템을 amuzon[* amazon의 패러디]으로 건네준다. 정체는 원탁의 마녀에 속한 드래곤들. 원탁의 마녀들은 아서와 QD가 맺은 맹약에 따라 왕가에 남자가 태어나면 그 왕자를 받아 가는데 그녀들은 나이가 가장 어려서 이제서야 왕자를 받았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나중에 제대로 왕 노릇하도록 키워야 하겠지만 아서의 비극으로 나라가 망해 버려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에 [[키잡|철저하게 자신들의 취향으로 키웠다]]. 가사전반에 능숙하며 정보력도 뛰어난데다 갖가지 스킬이 있는데 자주 보여주는 모습은 워터워킹.. 물위를 걸어 이동한다(...). 본래 드래곤은 QD의 명령으로 이 세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직접적으로 나설 수 없기에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여러가지로 도움은 준다. 란스 외전에선 너무 삐뚤어진 란스에게 정나미가 떨어져서 기사가 되라는 핑계로 바다에 던져버린다. 이후 백경 이벤트로 '네가 없으니 너무 좋다 얘'라는 투의 편지로 란스의 속을 긁는 것으로 등장 끝.(...) 해당되는 욕망은 [[질서]]. ~~이걸 욕망이라고 해야 할지~~. 앨리스가 체험판 후기에서 얘들 이름이 오늘(쿄우), 어제(키노)라서 아스타를 아시타(내일)로 착각했다는 개드립을 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