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블리스(트레져헌터) (문단 편집) === [[용아병]] === * 관련 정보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전사들. 드래곤의 이빨을 땅에 심으면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스어로는 '스파르토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재배소년|'파종된]][[재배소녀2| 남자들']]이란 뜻이다. 테베의 전설[* 포이니케 지방에는 티로스라는 나라가 있었다. 티로스의 왕 아게노르에게는 에우로페라는 이름의 딸이 있었는데, 그 용모가 매우 아름다웠다. 이에 주신 제우스는 황소로 변하여 에우로페를 꾀어 데려갔다. 아게노르는 아들들에게 에우로페를 찾아오게 했으며, 그녀를 찾아올 때까지 나라에 돌아오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다.--딸바보였나보다-- 카드모스는 누이동생을 찾아 길을 떠났다가, 델포이의 신전에 들러 아폴론의 신탁을 구했다. 아폴론은 그에게 "에우로페를 찾는 것은 포기하고, 도중에 암소를 만나거든 그 소를 따라가다가, 소가 눕는 곳에 도시를 세워라."라는 신탁을 내렸다. 계시에 따라 카드모스는 암소를 따라 테베 땅에 도착했다. 그는 암소를 신에게 공양하기로 결심하고, 부하들에게 근처의 샘에서 물을 떠오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샘물을 지키고 있던 드래곤이 카드모스의 부하들을 죽여버렸다. 이에 카드모스는 여신 아테네의 가호를 받아 샘의 용과 싸웠으며, 그를 죽이는 데 성공했다. 아테네는 드래곤의 이빨 중 절반을 카드모스에게 주고 땅에 심게 했으며, 이후에 일어날 일과 그 대비책에 대해 알려주었다. 카드모스가 이빨을 땅에 뿌리자, 갑옷과 무기를 갖춘 흉맹한 사내들이 튀어나왔다. 카드모스는 아테네의 조언대로 그들 사이에 돌을 던지고 몸을 숨겼으며, 용아병들은 누가 돌을 던졌냐며 서로 따지다가 싸움을 벌였다. 그 결과 다섯을 제외한 모든 용아병들이 죽었다.(살아남은 용아병들은 각각 에키온, 우다에오스, 크토노니오스, 퓌헤레노르, 펠로루스였다.)--뭐지, 이 병신들은?-- 카드모스는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다섯 용아병들의 싸움을 중재하였고, 이들과 함께 테베를 세웠다. 그런데 샘의 용은 아레스와 데메테르의 아들이었다. 아레스가 아들을 잃고 분노하자, 카드모스는 속죄의 의미로 8년 동안(10년이라는 말도 있다.) 그의 노예로 살았다. 그 후 카드모스는 아레스와 아프로디테의 딸인 하르모니아와 결혼하였다고 한다.]과 콜키스의 전설[* 콜키스의 전설은 테베의 전설에서 이어지며, 여러 가지 전설과 교차되는 부분이 있다. 여신 아테네는 카드모스에게서 드래곤의 이빨들 나머지 절반을 얻었다. 그녀는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에게 이 이빨들을 전부 주었다. 한편 보이오티아의 왕 아타마스는 왕비 네펠레에게서 프릭소스라는 아들과 헬레라는 딸을 얻었다. 아타마스는 이노라는 여자와 재혼했는데, 이노는 전처 소생인 프릭소스와 헬레를 미워하여 죽이려 했다. 네펠레는 자신의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메르쿠리우스 신에게 기도하였고, 이에 신은 키소말로스라는 이름의 날개 달린 황금빛 양 한 마리를 내려보냈다. 네펠레는 프릭소스와 헬레를 양에 태워 보이오티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 콜키스로 가게 했다. 안타깝게도 헬레는 도중에 바다에 빠져 죽고, 프릭소스만이 무사히 콜키스에 도착하였다.(헬레가 빠져 죽은 바다는 '헬레의 바다'라는 의미로 '헬레스폰토스'라 불리게 된다.)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는 프릭소스를 신이 내린 선물이라 여겨 환대하였으며, 자신의 딸 칼키오페 공주와 결혼하게 했다. 프릭소스는 신께 보답하고자 황금양을 잡아 신을 위한 제사를 올렸다. 이 과정에 나온 황금양털은 아이에테스에게 진상했다. 아이에테스는 황금양털을 아레스 신에게 바친 숲에 있는 떡갈나무에 걸어놓고, 잠들지 않는 용에게 감시하게 했다. 그런데 황금양털에 대해 "이 양털이 있으면 나라에 번영을 가져다주고, 잃어버리면 곧 나라에 불행이 닥치리라!"라는 기이한 신탁이 나왔다. 이후 세상의 많은 영웅들이 황금양털을 얻고자 도전했으나, 양털을 지키던 용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그런데 프릭소스에게는 아이손이라는 친척이 있었다. 아이손은 테살리아의 대도시 이올코스의 왕이었는데, 동생 펠리아스(동복형이라는 말도 있다.)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쫓겨났다. 아이손의 아들 이아손은 켄타우로스 족의 현자 케이론의 슬하에서 자랐다. 장성한 이아손은 펠리아스를 찾아가 왕위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고, 이에 펠리아스는 동방의 콜키스로 가서 황금양털을 구해오면 왕위를 주겠다고 조건을 걸었다. 이아손은 황금양털을 얻기 위해, 거대한 배 아르고 호를 건조하였으며, 그리스의 여러 영웅들을 모아 아르고 호 원정대 '아르고나우타이'를 결성했다. 험난한 여정 끝에 원정대는 콜키스에 도착했고, 이아손은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에게 황금양털을 달라고 청했다.(프릭소스와 피가 이어져 있는 자신에게 소유권이 있다고 주장했다는 말이 있다.) 아이에테스는 "다른 영웅들의 도움 없이, 입에서 불을 뿜는 황소로 밭을 갈고, 거기에 용의 이빨을 뿌리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라는 조건을 걸었다. 메데이아는 아이에테스 왕의 딸이었는데, 이아손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으므로, 그를 돕기로 결심했다. 그녀 덕분에 이아손은 아이에테스가 제시한 시련들을 통과할 수 있었다. 이아손은 이어서 왕의 말대로 용의 이빨을 뿌렸는데, 테베의 전설과 마찬가지로 용아병들이 나타났다. 이아손은 카드모스가 그랬듯이, 용아병들 사이에 돌을 던져 내분을 일으켰고, 용아병들은 서로 사투를 벌인 끝에 전멸했다. 이후 이아손은 메데이아의 도움을 받아 황금양털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에서 등장한다. 생김새는 갑옷과 칼로 무장한, 살아 숨쉬는 인간. 서브컬처에서는 스켈레톤 같은 언데드로 나오는 경우가 흔한데, 이빨에서 태어난다는 점으로 인해 이미지가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 작중 등장 카를로스는 피의 계약을 통해 부하들의 영혼을 자신에게 귀속시켰다. 그는 대회에서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 넣었고, 죽음을 맞은 부하들의 영혼은 계약에 의해 카를로스에게로 인도되었다. 카를로스는 이렇게 얻은 영혼의 힘으로 새로운 육신을 창조하여, '''드래곤'''으로 화하였다. 또한 영혼을 용아병의 형태로 전장에 투입하여 자신의 적들을 공격하게 했다. 이미 죽은 것을 다시 되살리는 격이어서인지, 본작의 용아병들은 원전과는 달리 좀비 또는 망령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