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블리스(트레져헌터) (문단 편집) === [[불가사리(전설의 동물)|불가살이(不可殺伊)]][* 불가살이나 대회에서 나오는 크리처들은 이블리스에 속하는지 따로 크리처라는 분류가 있는지 불분명하지만 편의상 이곳에 서술] === * 관련 정보 한국의 전설에서 등장하는 괴물. 여말 선초에 등장하였다가 존재를 감췄다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요괴 중 하나. 고대 중국의 환상종 [[맥#s-2]]이나 [[신라]] 시대의 요괴 [[이수약우]] 등이 기원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결코 죽일 수 없다는 의미로 '불가살(不可殺)', 불이 유일한 약점이라는 의미로 '화가살(火可殺)', 스님의 설법을 들으면 죽는다는 의미로 '불가살(佛可殺)' 등의 해석이 있다. 생김새에 대한 전승도 여러 가지다. 날개가 달린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검은 벌레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말도 있으며, 개나 돼지나 소와 같은 가축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코끼리를 닮은 것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곰과 사자를 뒤섞은 듯한 외모로 표현되기도 하고, 소를 닮은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왜 이리 제각각인가-- 철(鐵)을 먹고 사는데, 먹을수록 성장한다. 몸이 단단하고 털이 바늘처럼 뾰족하다. 쇠를 먹는 존재이므로 불과 상극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나중에는 쇠를 녹이는 물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도 여겨져서,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목조건물에 불가사리 상을 세웠다고 한다.[* 오행설에는 상극과 상생이 있다. 상극에 따르면 불이 쇠를 이기고 물이 불을 이긴다.(화극금火剋金 수극화水剋火) 그리고 상생에 따르면 쇠에서 물이 나온다.(금생수金生水) 불가사리가 쇠 속성을 지녔다고 보면, 불가사리는 불이 약점이 된다. 불가사리가 물의 속성을 지녀서 쇠를 먹어 자신의 힘을 키운다고 보면, 불가사리는 불의 기운을 억누를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악한 기운을 정화시키는 능력을 지녔다고도 한다. 고려 말에 등장하였다가 조선 초에 사라졌다는 점, 쇠붙이(무기)가 주식이라는 점 등에서, 전란에 시달리는 민초들의 고통을 은유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고려 멸망과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주장하고자, 이성계 일파가 조작한 설화라는 설도 있다. * 작중 등장 본작에서는 불가살이(不可殺伊)라는 설정을 반영하였다. 연단술사들은 한국의 전설에 영감을 얻어 크리처 불가살이를 창조하였다. 전승대로라면 사기(邪氣)를 잡아먹는 성수여야 하는데... 해골 같은 것에 부적을 붙여 만드는 등 어째 제작법이 너무 괴기하다.(...) 아무튼 연금술사들은 이 크리처를 '''인디스트럭터블 크리처'''라고 부르며 두려워했다고 한다. 크롤카가 연단술사 총본산을 찾아오자, 왕제천이 그를 공격하고자 불가살이를 풀어놓았다. 크롤카의 증오를 일부 흡수하며 선전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크롤카에게 파괴됐다. 이후 대회에서 [[귀자모신]]의 탈것으로 재등장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트레져헌터(웹툰), version=409, paragraph=4.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