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블조 (문단 편집) ==== 역전 개체 ==== 기본적인 대형 몬스터들과 달리 일반 등장으로는 역전 개체가 추가되지 않았는데, 2018년 3월 24일에 깜짝 이벤트 퀘스트 '''고동치는 본능'''으로 역전 개체가 추가되었다. 별명은 '''역블조'''. 본래 일정에 없던 깜짝 배포인지라 최소 일주일 동안 머무는 보통의 이벤트 퀘스트와 달리 2일 후에 내려갔으며, 본격적인 배포는 4월 6일부터다. 수주/참가 조건은 역전 고룡과 동일한 HR 50 이상 제한. 맵은 고대수의 숲이며, 이블조 외에 대형 몬스터로 이블조가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도스쟈그라스]]가 2마리 있다. 전체적으로 일반 개체에 비해 육질 경화의 빈도가 늘어나고 모션의 선/후딜도 줄어들었으며 대미지 역시 무식해져서 철산고만 해도 반피는 우습게 까는데다 모션이 큰 공격[* 턱 찍기. 긴 선딜이 있는 만큼 검사고 뭐고 이걸 맞으면 150피통으로는 한방컷이 자주 나온다.]은 한방컷이 나올 지경. 커스텀 강화까지 마친 방어력 450대 검사 유저도 두 대만 맞으면 수레행이다. 본래 두 번 하던 꼬리 휘두르기를 한 번만 하는 등 행동 패턴 또한 살짝 변했다. 모션 선/후딜이 줄어들었고 섬광에 내성이 생겼기 때문에 발구르기 후 꼬리 휘두르기나 구속 공격 후 턱 찍기 등 일반 상위에서도 위력적이던 콤보의 확정 확률이 더욱 올라갔고, 재수없게 콤보를 맞으면 체력/방어 중심 세팅의 검사도 1수레 확정이다. 더러운 육질에 체력 뻥튀기도 꽤 많은 편이라[* 솔플 기준 대략 '''14000'''.] 실질 내구도 또한 역전 고룡을 가볍게 상회한다. 스펙 강화 수준을 보면 역전 개체라기보단 후에 나온 역전왕에 가깝다. [[파일:고동치는 본능 [변경 전].jpg|width=50%]][[파일:고동치는 본능 [변경 후].jpg|width=50%]] 고대수의 숲에서 이블조가 끼이고 나서 나오지 못하는 위치가 발견되어 도발 망토로 끌고 가서 가두고 원거리로 패는 [[하메]]가 발견되어 이슈가 되기도 했다. 공론화된 지 이틀만에 역전 이블조 미션이 고대숲에서 용결정의 땅으로 바뀌었는데 맵은 고대숲에 비해 단순해진 대신 이용가능한 지형지물이 줄어들었고[* 고대숲이 맵은 복잡해도 단차하기 유리한 지형이나 각종 회복 오브젝트, 덩쿨 함정이나 낙석, 정상에 있는 [[리오레우스|리오]] [[리오레이아|부부]]의 둥지의 댐 파괴 등 이용할 만한 지형은 많았다. 대신 역전 이블조의 경우 섬광에 내성이 있어서 구속 한번 잘못걸리면 그대로 후속타에 수레를 탈 확률이 높아졌는데, 용결정의 땅은 이를 내성 신경쓰지 않고 끊을 수 있는 툭툭결정 입수가 쉬워서 일장일단.] 무기도 [[도스쟈그라스]]에서 [[도도가마루]]로 바뀜에 따라 재수없이 불덩어리에 맞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15분 내에 잡지 못하면 [[바젤기우스]]까지 난입한다. 물론 역전 이블조를 상대로 2000 가량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거너 유저들의 경우 엄청난 시간의 프리딜 기간이 생기기 때문에 싱글벙글. 용맥석 하나를 높은 확률로 주고 용옥도 낮은 확률로 입수하는지라[* HR 50 이상 제한 퀘스트라 그런지 8레어 용맥석도 주며, 용옥의 경우 기존 공폭룡의 보옥과 별개 확률로 돌아가서 둘 다 입수하는 인증샷도 제법 나왔다.] 공방에서는 물욕 걸린 불나방들이 5분도 채 버티지 못하고 차례차례 휩쓸려나가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으나 역전 개체의 섬광 내성 패치와 보상 강화로 일반~고룡급 역전 개체에서 용맥석이 잘 나오게 되어 그나마도 예전 이야기가 됐다. 이블조 헤보와 함께 사용하는 확산 헤보의 사기성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유틸성과 폭딜을 낼 수 있어 고평가를 받던 무기들로도 역전 이블조의 데미지에 못 버티고 수레를 타거나 안전성이 강한 무기로 오랜 시간을 들여 겨우 잡는 와중에 홀로 덫과 수면 등으로 시간을 끌고 극딜을 퍼부어 '''3분대''' 포획을 하는 위엄을 보여 [[라이트 보우건]]에 비해 이렇다 할 장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던 [[헤비 보우건]]이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덩치가 거대해 확산탄을 쏘면 거의 전탄이 다 꽂히는 것도 한 몫하는 듯하다. 그 밖에 쉽게 잡아내는 무기군으로는 랜스와 태도가 있는데 선, 후딜레이가 길고 동작을 구분하기 쉽다보니 카운터나 간파베기 타이밍이 눈에 보여서 예리도 유지만 신경써주면 넓은 판정과 깡뎀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이블조의 패턴이 상당히 무력해진다.[* 특히 상기한 대경직 페이크의 경우 랜스는 카운터, 태도는 간파베기로 반격해주면 금방 넘어져서 극딜 찬스를 만들기 쉽다.] 다만 랜스의 경우 일부 기술은 가드를 해내려면 강벽주나 폭추룡의 수호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강벽주가 없다면 커스텀이 까다롭다. 역전 이블조는 역전 개체 특유의 크롬색 광택이 유난히 진한 편이어서 황금빛이 도는 느낌을 준다. 프론티어에 나오는 극도로 먹어치우는 이블조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다. ||<-9> '''육질표''' || || 부위 || 참격 || 타격 || 탄 || 불 || 물 || 번개 || 얼음 || 용 || || 머리[br](분노 후) || 60[br]45 || 70[br]50 || 60[br]45 || 10[br]15 || 10[br]15 || 15[br]20 || 5[br]10 || 15[br]20 || || 몸통[br](분노 후) || 25[br]22 || 25[br]22 || 25[br]20 || 5[br]10 || 5[br]10 || 20[br]25 || 5[br]10 || 20[br]25 || || 가슴[br](분노 후) || 37[br]75 || 37[br]75 || 35[br]70 || 15[br]20 || 15[br]20 || 20[br]25 || 10[br]15 || 20[br]25 || || 아랫 몸통[br](분노 후) || 30[br]25 || 30[br]25 || 30[br]25 || 5[br]10 || 5[br]10 || 20[br]25 || 5[br]10 || 20[br]25 || || 앞다리[br](분노 후) || 30[br]25 || 30[br]25 || 30[br]25 || 10[br]15 || 10[br]15 || 15[br]20 || 5[br]10 || 15[br]20 || || 뒷다리[br](분노 후) || 45[br]24 || 38[br]25 || 35[br]25 || 5[br]10 || 5[br]10 || 10[br]15 || 5[br]10 || 10[br]15 || || 꼬리[br](분노 후) || 40[br]25 || 35[br]24 || 25[br]20 || 5[br]10 || 5[br]10 || 20[br]25 || 5[br]10 || 20[br]25 || >화나면 근육을 부풀려서 용속성 브레스를 뿜는 등 세차게 공격해 온다. 움츠러들게 해도 반격해 오지만, 그때 추가 공격을 하면 기세를 꺾을 수 있다. 분노 이전에는 머리의 육질이 매우 연하지만 분노에 돌입하면 상처가 벌어지는다는 설정답게 가슴의 육질이 훨씬 더 부드러워진다. 참격은 머리/가슴/뒷다리. 타격 및 탄은 머리/가슴이 약점이다. 모든 상태이상이 적당히 통하며 번개와 용 속성이 잘통한다. 육질이 동일하므로 스펙이 더 좋은 속성을 들고가는 것을 추천. 대경직 부위는 수룡종답게 뒷다리. 2회 경직으로 대경직이 발생한다. 머리/몸통/꼬리를 부위 파괴할 수 있으며 꼬리는 절단이 가능하다. 부위 파괴에 따른 눈에 띄는 특별한 기믹은 없다. 이블조는 분노 돌입과 동시에 근육이 튀어나오면서 육질이 전체적으로 경화된다. 이 상태에서 대미지 누적으로 [[경직(몬스터 헌터 시리즈)|경직]]을 주면 [[네르기간테]]처럼 튀어올랐다가 반격해 오는데 이 동작 도중 혹은 동작이 끝나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일정량의 피해(40이상)를 입히면 육질 강화가 강제로 해제되며 대경직을 먹고 쓰러지는 기믹이 있다.[* 경화 상태가 아닐 때도 해당 패턴이 나오기도 하며 이 때에는 대경직이 아니라 소경직 이후 한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오인하기 쉽지만 이 육질경화 자체는 분노와는 별도로, 대경직을 먹고 쓰러져도 분노 자체는 유지되며, 도전자 역시 작동한다.[* [[라잔]]의 투기 경화 상태와 유사하다. 단지 별도의 모션이 있는 투기 경화와 다르게 이블조는 분노 돌입과 육질 경화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블조 공략의 핵심. 공격 부위에 상관없이 일정량의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멀티플레이에서 육질 경화 중 반격 패턴 후의 일정 시간 안에 일정량의 대미지를 입히는 것은 특히 쉽지 않다. 솔로플레이는 방향을 예상하는 게 쉽지만 4인 멀티는 어느 플레이어에게 반격을 시전할 지 복불복이기 때문. 카운터의 카운터를 알아도 달려가다가 이미 시간이 다 지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 외에도 육질경화 자체는 멸룡석을 몇 대 맞혀서 억지로 풀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마우스 조준을 지원하는 PC에서는 생각해볼 만한 방법이지만, 슬링어 조준하려다가 되려 자기가 맞는 사고가 발생하거나, 육질경화가 풀리면서 얻는 프리딜 타임은 얻을 수 없다는 데 주의할 것. 마비함정은 평범하게 걸리지만 구멍함정은 지쳐있을 때와 아닐 때의 반응이 달라서 평상시 상태에서는 구멍함정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도 상체는 전방에 브레스와 물기등의 공격을 시도한다. 방향 전환은 못하므로 안전한 등 부분에서 딜링하면 공격을 피할 수는 있다. 지쳐있을 때는 함정 속에서 바둥거리고 공격은 안 하므로 머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할 기회가 주어진다. 구멍함정 걸렸을때 등 뒤가 안전하다고는 하나 등짝 육질이 더러운 경우가 많으므로 이왕이면 지친 걸 봤을 때 구멍함정을 깔아주는 게 좋다. [[도스쟈그라스]]나 [[토비카가치]] 등의 무기(?)를 든 이블조는 전방 휘두르기 판정과 찍기 범위가 넓어지면서 안그래도 까다로운 공격이 더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특히 '''역가드가 욕나오게 잘 나온다.''' 통상시의 느낌으로 근접해 가드를 올리면 십중팔구는 역가드가 나온다.] 경직으로 넘어트리거나 섬광을 터트려 물고 있는 몬스터를 해방시켜줄 필요가 있다. 해방된 몬스터는 도망치고 로밍하다 이블조랑 만나면 다시 무기가 되므로 섬광과 함정 그리고 수면탄 조합분까지 넉넉히 챙겨두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