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블조 (문단 편집) == 특징 및 공략 == 공격적이면서도 난해한 패턴으로 무장한 고난도 몬스터. 전반적인 공격 패턴은 큰 몸집으로 파워풀하게 밀어붙이는 게 많으며, 공격 범위가 넓고 공격력도 매우 강한데다 심지어 덩치에 비해 전반적인 행동도 의외로 민첩하다. 그 때문인지 처음 상대해보면 안그래도 무시무시하게 생긴 놈이 그 엄청난 덩치로 맹공을 퍼붓는지라 겁먹는 유저들도 있다. 그나마 동작에 빈틈이 제법 있어서 익숙해지면 조금은 쉬워진다. 라잔과 마찬가지로 거리를 벌리는 것보다 의외로 몸 속으로 파고드는 편이 대부분 패턴을 흘릴 수 있어 안전하다. 시리즈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대표적인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포효]](대)''' 몸을 돌린 뒤 크게 포효한다. [[도볼베르크]], [[브라키디오스]]와 모션을 공유하며, [[안쟈나프]]와 달리 준비동작이 있기 때문에 대처하기는 쉽다. * '''몸통박치기''' 통칭 '''철산고''' 패턴. 몸을 살짝 당긴 다음 몸통으로 공격하는 패턴인데, 적당히 떨어져 있을 때는 다른 몬스터들처럼 몸통을 옆으로 내미는 준비 동작이 있다. 다만 가까이 붙어있을 때는 준비 동작 없이 갑자기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꼬리 부분은 몸통박치기 후 관성에 의한 추가타가 있으니 머리 쪽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전진 물어뜯기''' 이블조의 대표적인 패턴 중 하나. 앞으로 전진하면서 좌우로 물어뜯는데, [[라잔]]의 뎀프시롤과 비슷하다. 다만 이 쪽은 크기가 거대한 만큼 한 번씩 전진하는 속도가 느리고, 틈이 꽤 큰 편이기 때문에 [[라잔]]의 뎀프시롤에 비해 피하기는 쉬운 편. 적응되면 아예 정면에서 타이밍 맞춰서 구르는 걸로 흘려보낼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아가리를 휘두를 때 반대쪽에서는 꼬리도 같이 휘두르니까 여기에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빠르게 물어뜯기''' 살짝 뒤로 물러난 뒤 정면으로 빠르게 물어뜯는데, 선딜이 매우 짧아 빠르게 시전하기 때문에 뒤로 물러난 순간 바로 옆으로 피해야 피할 수 있다. 미친 이블조의 경우 분노시 물어뜯자 마자 바로 다리찍기와 연계하므로 주의. * '''꼬리치기''' 비룡종의 그것을 유용한 패턴. 꼬리를 180도로 빠르게 2번 휘두른다. 맞으면 멀리 날아가버리지만 이블조 자체가 키가 커서 헌터 머리 위로 휙휙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검이라면 이 타이밍에 모아베기를 넣어줄 수 있다. 하지만 월드에서는 땅바닥에 딱 붙여서 휘두르기 때문에 몸통 부분으로 파고들지 않으면 최대금관 개체라도 다 맞는 엄청난 범위를 자랑한다.[* 월드의 역전 이블조는 패턴에 변화가 생겨 한번만 휘두른다.] * '''다리 찍기''' 오른쪽 다리를 높이 들어 내려찍는 패턴. 찍은 다리 주위에 지진 판정이 생긴다. 선딜이 긴 편도 아니라 생각 없이 가랑이 사이에서 신나게 때리다가 맞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무게감 있는 모션에 걸맞게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꼭 피해야 되는 패턴. 구작에서는 무조건 오른발로만 찍으나, 월드에서는 양다리로 찍어버린다. * '''돌 날리기''' 헌터가 원거리에 있을 경우 턱으로 땅을 찍어서 돌을 날린다. 필드의 환경에 따라 날아오는 돌의 속성이 달라지므로 주의. * '''용속성 브레스''' 앞으로 전진 혹은 뒤로 후퇴하면서 용속성 브레스를 쏜다. 부채꼴로 천천히 쏘는데, 거의 정면 180도를 커버하므로 거리가 짧은게 아니면 무조건 뒤로 피하거나 막아야 된다. 맞으면 용속성 상태이상[* 자신의 속성공격이 봉인된다. 활 처럼 속성 의존도가 큰 타입은 지움열매를 필수로 챙겨야 한다]이 걸린다. 시리즈별로 일직선 장거리 브레스나 [[고그마지오스]] 같은 대폭발 브레스 같은 추가 패턴도 존재한다. * '''용속성 브레스 2''' 통칭 [[둘리]]스텝. 4G에서 추가된 패턴이다. 몸을 세우고 몇 발짝 댄스를 추고는[* [[고지라|어정쩡한 자세]]로 뒤뚱거리며 몸을 세운 뒤 브레스를 흝뿌리는데, 매우 거대하고 기괴한 모습의 이블조가 엉거주춤거리며 몸을 일자로 세우는 모습이 묘한 기괴함이 들면서도 괴수 같은 위압감을 뽐내기 때문에 꽤나 호평 받던 패턴이었으나 파고들어서 다리를 공격할 수 있는 사실상 호구패턴인 탓인지 월드에 와서는 삭제되었다.] 브레스를 휘두른다. 앞의 브레스와는 달리 사정거리는 긴 편이며 수직으로 휘두르는 경향이 강해 횡방향 판정은 좁은 편. 하지만 바로 쏘는 게 아니라 대가리를 순간 휘두르면서 쏘는 특성상 방향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쪽이다 싶으면 그냥 굴러주는 편이 좋다. 멀리 있을 땐 '''연속 3발'''까지도 가니 주의. 가까이 걸어가도 뒷걸음질까지 쳐가면서 쏘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하는 패턴이다. * '''포식''' 전방을 향해 폴짝 뛰어서 대상을 덮친다. 몸무게로 찍어누르는 모션인 만큼 지진 판정이 있으며, 선딜이 있어서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유도력도 있는데다 이게 '''거의 모든 패턴에 연계돼서 시전하는 공격이다.''' 식탐이 엄청난 몬스터라는 설정답게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시도한다. 다른 몬스터들의 포식 패턴 따위와 '''차원이 다른 데미지''' 때문에 그냥 빠져나오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비료옥을 충분히 챙겨가자. * '''턱 찍기''' 월드에서 추가된 패턴이다. 몸을 세우면서 달려오다 그대로 몸무게를 실어 턱으로 묵직하게 내려찍는 패턴인데, 무게감 있는 모션에 맞게 공격력과 범위도 엄청난데다 거의 무조건 위의 포식 패턴과 연계되기 때문에 이블조가 이 패턴을 시전한다면 앞으로 파고들어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턱을 지면에서 뽑을때도 히트판정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특이하게도 월드에서는 다른 몬스터에게 시전하면 500의 피해가 고정으로 들어가며, 미친 이블조는 지면에서 뽑을때 용속성 공격이 추가, 분노할 시 2회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이블조는 '''공격력이 굉장히 높다.''' 거너라면 대부분의 공격에 바로 빈사상태가 되고 수틀리면 풀피에서 일격사. 게다가 지쳤을 때 한정으로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는데, 이 때 입에 피격당하면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걸린다. 이블조의 침이 산성이라는 설정이 반영되어 있는 요소. 그나마 허점이 있다면 머릿속에 먹을 생각밖에 없다는 점. 그래서 타 대형 몹들에 비해 스테미너 부족(=배고픔 상태) 상태가 되는 빈도가 매우 높으며 수면고기, 독고기, 마비고기 등 몬스터의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각종 고기를 슬쩍 바닥에 놓으면 '''대판 싸우다 말고 가서 먹을''' 정도로 잘 걸려드는 편이다. 하지만 초기 상태이상 내성치가 낮고 효과도 좋은 데에 비해 내성 상승치가 꽤 높아서 두번째부터는 고기를 두 번 이상 먹여야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약점은 '''용속성'''이며 뇌속성도 거의 같은 수준[* 다른 부위는 동일하게 먹히고 유일하게 앞다리만 용속이 뇌속보다 더 잘 먹힌다. 그런데 이블조의 앞다리가 워낙 작아서 큰 의미기 없다.]으로 먹히니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가져가자. 애초에 이 녀석은 모든 속성에 약한 편이다. 용>번개>불=물>얼음 순서. 하지만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체력이 높은 편이므로 주의. 분노 상태에서는 근육이 붉게 융기하며 몸에 있는 상처들이 벌어져 붉게 빛난다. 이 녀석은 단품 퀘보다는 수렵 상태가 불안정할 때 난입하거나 [[쿠르페코]] 아종이 불러오는 등 본래 목적 이외일 때 더 많이 보게 된다. 몹을 잘 잡고 있는데 이 녀석이 갑툭튀하면 기분이 참 뭐같아진다. 공포스런 BGM[* 이블조의 위험도가 최상인지라 난입하면 원래 잡고 있던 몬스터 BGM을 씹고 이블조 BGM으로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과 특유의 위압감 덕에 헌터들이 무섭다고 하는 몬스터 중 상위권에 꼽히는 녀석. 하지만 이런 모습과는 달리 토벌해서 쓰러질 때의 모습을 보면 쓰러진 뒤에 뒷다리가 파르르 떨리다가 축 쳐지며 움직임이 멎는다. 여러모로 포식자의 비참한 최후같은 느낌. 자신이 없다면 구속에 대비해 비료옥을 지참하고 절대 식사를 하지 못하게 하자. 자주 지치고 그 때마다 빈틈이 생기니 더욱 좋다. 반대로 익숙해지면 각종 상태이상 유발 고기를 먹여서 뎀딜을 하는 법이 있다. 분노 상태에선 방어력도 줄어드니 이쪽이 수렵 시간 자체는 확실히 빠르다. 이블조를 잡는 데에 자신이 없다면 전자를, 고수라면 후자를 선택하자. 물론 지쳤을 때 구멍함정 이후 고기러쉬 등등 이 녀석을 빨리 잡는 방법은 널리고 널렸다. 아무리 해도 컨이 딸려서 힘든 경우, 랜스에 가드 성능+1을 띄우고 자동 방어의 호석을 찬 다음 타이밍 맞춰 콕콕이를 열심히 해 보자. 늦어도 30분 정도면 잡을 수 있다. [[부위파괴]]는 머리 2회와 흉부, 꼬리 절단. 꼬리 갈무리는 2회 가능하다. 사실 체력은 엄청 높은 편이긴 하지만 약점 부위의 육질[* 머리+스테미너 하강 시 한정으로 복부]은 비교적 연한 편이라 그만큼 딜을 넣기도 쉽고,[* 단, 이블조는 덩치가 크기 때문에 높은 타점을 때릴 수 없는 무기(한손검이나 쌍검 등)는 상대적으로 단단한 다리를 때려서 먼저 쓰러트리지 않고서는 약점을 때릴 수 없기 때문에 댐딜에 손해를 보는 편. 물론 이블조는 속뎀에(특히 뇌속성) 상당히 약한 편이라 수렵이 곤란한 정도는 아니다.] 속성 저항도 가장 약점으로 꼽히는 뇌속성 외에도 전체적으로 약하며,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 공격하면서 어떤 패턴이 나오는지 꾸준히 확인하면 대부분 패턴을 피할 수 있으므로 준비만 단단히 하고 가면 그렇게까지 어려운 몬스터는 아니다. 그러나 이블조가 악명을 떨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블조만 나오는 단품 퀘스트가 아니라 생태 불안정일 경우 온갖 몬스터 수렵 퀘스트에 뜬금없이 난입해 온다는 것이다. 트라이 시리즈의 경우 상위에 진입하자마자 [[쿠르페코]]가 불러내는 건 예삿일이며,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이블조 BGM이 들려오기 시작하면 등골이 서늘해진다. 심지어 이렇게 난입해오는 개체 중에서는 빡빌죠도 있다. 이블조 자체가 [[수룡종]]이고, 수룡종 중에서도 체력까지 TOP급이라서 기본 스펙과 패턴들이 전체적으로 가장 불쾌한 편에 속한다는 평이 많다. 일단 공격에 산성 침이 묻는 포식과 포효(대)를 제외하더라도 내진+용속성 상태이상+방어DOWN이라는 세 가지 상태이상이 존재한다. 이 놈 하나 잡겠다고 내진을 띄우자니 얘가 언제 어디서 나올지 알 수도 없고[* 4G G급 탐색에서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툭튀하는 경우가 많다.] 용속성과 방어 DOWN 둘 다 치명적인 상태이상에 속해 싸움 중에도 짬을 내 지움열매, 인내씨앗을 반드시 흡입해야 하는 상태이상이다. 게다가 수룡종 특성상 체력은 그렇다고 쳐도 보통 약점이라 불리는 머리나 몸통이 위치가 높아 눕히기 전엔 때리기가 어렵고 눕힌다 해도 머리 쪽은 고룡종 3총사마냥 미친듯이 헤드뱅잉을 시전하기 때문에[* 사실 다른 [[수룡종]]이랑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이블조 쪽이 덩치가 매우 커서 움직임이 큰데에 반해 정작 머리부위는 덩치에 비해 작은 편이기 때문에 머리부위를 때리기 힘들어지는 것.]사거리가 짧은 연타무기로는 풀히트가 거의 불가능한데 분노 시 물렁살이 되는 가슴 쪽마저 육질 27의 앞다리에 막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턱프시롤과 몸통박치기, 정면 물기에서 관성 때문인지 몸 반대쪽 사각지대에 꼬리 공격이 후속타로 날아오는데, 이게 또 생각 외로 성가셔서 꼬리를 잘라야 수렵이 훨씬 편해지지만 문제는 그 거대한 덩치 때문에 꼬리의 위치도 높아서 평상시에 노리는 게 굉장히 힘들 뿐더러 꼬리 쪽 육질 역시 35, 거기다 얘를 눕히면 머리와 같이 꼬리 뱅잉까지 시전하기 때문에 끝부분은 노리는 게 거의 불가능한데, 끝부분이 아니면 가장 단단한 편인 배쪽과 겹쳐 육질이 실질적으로 22~25가 되는 경우가 많아 자르기도 힘든 편이다. 결국 편하게 잡으려면 다리나 줄창 노려야 하는데, 보통때는 육질 43[* 월드에서는 참격육질이 45가 되어, 약점으로 변경됨.]로 약점 판정은 아니지만 나름 할만한 육질이긴 해도 분노 시에는 역시 26으로 확 단단해져서 최고 수준의 체력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짜증나는 몹이라는 평이 많다. 나름 준비를 하고 간다고 쳐도 애초부터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