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사악 (문단 편집) == 생애 == [[아브라함]]의 아들이며 [[에사오]](에서), [[야곱]]의 [[아버지]], [[리브가]]의 남편이다. 두 아들 중 야곱은 [[유대인]], [[예수]]의 선조가 된다. 아버지의 양자로 [[의붓형제]]격인 하인 엘리에제르 외에 손위 [[이복형제]]로 [[이스마엘]]이 있는데, 이 사람은 [[야훼|하느님]]이 주시기로 한 아들이 너무 늦어지자 [[사라]]의 권유에 따라 여종이었던 [[하갈]]을 첩으로 들여 낳은 아들이다. 후에 이스마엘이 어린 이사악을 괴롭히고 놀리자[* 이 놀린다는 이야기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데 실제로 괴롭히는 뜻이라는 설도 있고 어린 동생과 같이 놀아준다는 뜻이란 설도 있다.] [* 야살의 책에서는 이스마엘이 활로 이삭을 죽일려고 조준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처음에는 어린 나이에 장난으로 하다가 문득 이삭을 보자 질투심에 조준까지만 하고 갈등하는 사이에 사라가 본 것 같다.] 이에 분개한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크게 항의해 가독을 승계하지 못하게 하갈과 이스마엘을 쫓아내고 만다. 후에 이스마엘은 아랍부족의 선조가 되었는데, [[이슬람]]교에서는 이스마엘이 장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사악은 구약[[성경]]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바뀌거나 별칭을 갖지 않는 [[이스라엘]]의 족장이며, 180세로 죽을 때까지 평생 [[가나안]] 땅을 벗어나지 않았다. 하느님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할 목적으로 그의 아들인 이사악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자식을 죽이려는 마지막 순간에 [[천사]]를 보내 그 명령을 취소함으로써 이사악은 살아났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뿔이 수풀에 걸린 숫양을 아브라함이 발견했고, 그 숫양을 아들 이사악을 대신하여 하느님에게 번제물로 바친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믿음을 [[야훼|하느님]]에게 증명하게 된다.[* 아브라함이 군말 없이 명령에 순종한 이유는 하느님과 맺은 약속이었다. 하늘의 별 같이 자손을 번성케 하고 그것을 이사악을 통해 이루게 하겠다고 하였기 때문. 히브리서 11장 17~19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아들을 번제로 바치더라도 하느님이 약속을 이루실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반드시 살려내실 것이라 생각했다고 나온다.] [[창세기]] 22장 14절에서는 이 사건이 벌어진 장소를 '주님이 준비하시리라'는 뜻의 '[[야훼]] 이레(יהוה יראה)'라고 한다. 야살의 책에서는 번제사건이 이스마엘과 이삭의 대화에서부터 시작한다. 이스마엘이 자신은 13살에 할례를 행했다고 이삭에게 자랑하는데 이 때 이삭이 '형은 몸의 조각 일부분을 잘라내었지만, 나는 나를 하나님께 기쁘게 바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기쁘게 생각하셨다. 이 때 사탄이 오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인이라고 칭찬하게 되는데 욥기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사탄이 아브라함은 이삭을 얻기 전까지 번제도 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널리 알렸는데, 이삭을 얻은 후부터는 1번도 하지 않았다고 고발한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가는 중에 사탄은 노인으로 변신하여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인간을 번제로 바치라고 할 리가 없다며 유혹하고, 아브라함이 듣지 않자 이삭에게 가서 아버지가 너를 죽일려고 하는 것이다 말한다. 이삭은 아브라함에게 사실이냐고 묻자 아브라함은 사탄이니 듣지 말라고 권유하며 계속 가는데, 사탄은 사라에게 가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일려고 한다고 말한다. 사라는 울면서 아브라함과 이삭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라며 눈은 울고 있지만 마음은 기쁘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라는 아브라함과 이삭을 찾아 여기저기 해메고 사람들에게 아브라함과 이삭을 보지 못했냐며 물으면서 다니다가 길거리에서 죽게 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거의 죽이기 직전까지 가다가 천사가 말리는데, 이때 숫양이 최초의 숫양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야살의 책에서 노아가 이삭까지는 가르친 걸로 기록되어 있는데 숫양의 나이가 아담과 노아보다 더 많다. 예수님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최초의 숫양이 적격이긴 하지만 진짜 사실이라면 아직까지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이 놀랍다. 그리고 숫양의 뿔이 가지에 걸린 것이 숫양은 아브라함에게 계속 갈려고 하는데, 사탄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일 때까지 시간을 벌려고 가지로 막은 거라고 기록되었다. 이후 아브라함과 이삭은 집으로 돌아와서 사라가 죽은 것을 알고 이삭은 어머니 왜 집에서 나오셨습니까 라며 울었다. 부인인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손녀로, 이사악에게는 오촌 조카가 된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혈통을 보존하고 싶어해서 자기 고향으로 자신의 충실한 종을 보내 데려온 여성이다. 이사악은 선 한 번 보지 않고 결혼한 셈이다. 그녀도 꽤나 미인인 듯 시어머니인 [[사라]]와 마찬가지의 일을 겪기도 했다.[* 그랄의 임금 아비멜렉이 리브가의 미모를 탐해 자신을 죽이고 그녀를 뺏어갈 것을 두려워한 이사악이 그녀를 아내가 아닌 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NTR]] 당할 뻔했다(창세기 26:1~11).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도 이집트에서 파라오에게(창세기 12:10~20), 또 그랄에서 아비멜렉에게(창세기 20:1~18) 각각 한 번씩 같은 일을 겪었다. 자기 아내를 '누이'로 소개한 것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완전히 거짓말은 아니라는 점]]도 동일. 참고로 아비멜렉은 이집트의 파라오처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394655&cid=50762&categoryId=51387|필리스티아의 왕을 이르는 고유 명사였다]]고 한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이사악이 만난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이 만난 아비멜렉의 후계자로 추측된다.] 40살에 결혼을 했지만, 20년간 자녀가 없었고 60살에 에사오와 야곱 쌍둥이 형제를 낳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