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천 (문단 편집) == 선수 경력 == 현대 당구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있는 선수를 꼽으라면 대표적으로 4대 천왕([[토브욘 브롬달]], [[프레드릭 쿠드롱]], [[딕 야스퍼스]], [[다니엘 산체스]])를 꼽을 것이다. 그러나 4대 천왕을 논하기 전에, 한국의 '''이상천'''이라는 선수를 빼 놓을 수 없다. 전 세계 통틀어 당구 역사상, 이상천의 감각을 따라오는 선수는 전례를 찾아볼 수가 없다. 아무리 4대 천왕이라 할지라도 감각적인 부분에서 만큼은 그러하다. 그리고 4대 천왕 모두가 이상천의 당구 구사 능력(특히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이는 4대 천왕뿐만이 아니다. 이상천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매년 국제 대회가 열리는 것만 봐도 그의 위상을 분명히 알 수 있다. [[3쿠션]]의 경우 과거의 [[당구]]와 현대의 [[당구]]를 비교해 보면 이상천의 영향이 크다. 과거에는 분명 기본적인 앞돌리기, 뒤돌리기, 옆돌리기, 대회전 등의 정석적인 방식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현대의 당구는 이에 탈피해 조금 더 자유스럽고 창의적인, 독창적인 방식으로 난구 자체를 마치 이지볼처럼 풀어내는 선수가 많다. 과거의 실제 당구 경기에서 정석적인 방법을 벗어나 자유스러운 방식으로 공을 구사하는 선수는 몇 없었고 그 중 가장 위에 군림하고 있었던 선수가 바로 이상천이다. [[당구]] 수지 300(4구 기준)은 아마추어 단계에서 수준급이라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 수준 이하면 큐대가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맛세이(찍어치기)를 금지시킨다.], 이를 3개월 만에 달성했다고 한다. 쉽게 말해 보통 일반인이 2~3년 길게는 5년 이상을 노력해야 얻을까 말까한 실력을 불과 3개월 만에 이뤄낸 것이다. 수지 300이 되기 전에 포기하는 일반인들이 대다수다. 서울대학교를 다니다가 당구의 길로 빠져들어 중퇴한 후 [[도장 깨기]]와 유사하게 전국 각지의 실력자들을 찾아나서며 [[한국]] [[당구]]계를 평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