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헌(1975) (문단 편집) === [[인천 유나이티드 FC]] === 안양에서 쭉 커리어를 이어가던 이상헌은 사실상 자신의 고향인 인천에 침이 창단되자 이적을 선택했다. 사실 이적하던 당시 어느 정도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 프리시즌에 [[제난 라돈치치]]를 영입하기 위해 동유럽 구단과 접촉하던 도중 파르티잔의 관심을 받아 해외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팀에 잔류하여 시즌을 치르게 됐다. 인천 합류 후 초반에는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면서 존재감을 보여줬으나, 팀 분위기가 [[알파이 외잘란]]의 영향으로 뒤숭숭한지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 한편 선수 본인도 잔부상에 시달렸고, 김현수나 김학철 등 걸출한 수비수들이 많은 상황에서 [[임중용]]까지 센터백으로 보직을 바꾸고 [[이정수]]가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에 직면하였다. 그래도 시즌 최후반부에는 주전으로 복귀하여 나름대로 괜찮은 시즌을 보냈다. 2004 시즌 기록은 리그 17경기 1득점, 리그컵 3경기, FA컵 1경기까지 총 21경기 1득점. 2005 시즌에도 팀에 잔류했지만, 터키 전지훈련에 참여하던 도중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부상의 여파로 오랫동안 재활해야했던 이상헌은 몸을 끌어올린 후 후기리그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시 출전했는데, 부상의 여파로 사실 복귀 후에도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부산 아이파크]]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전반 17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챔피언 결정전에 올려놓는 대활약을 펼쳤다. 만약 인천이 우승했다면 우승까지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대활약한 선수로 회자됐겠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치면서 그 성과에 만족해야 했다. 선수 본인도 결승을 앞둔 시점에서 봉와직염을 입어 출전할 수 없게 됐었다. 2005 시즌 기록은 리그 8경기 1득점. 2006 시즌에는 부상의 여파를 어느 정도 떨쳐내면서 전 해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시즌 초부터 주전으로 출전했고, 좋은 기세를 이어가는가 싶었지만 시즌 중반에 다시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복귀한 후에도 퇴장을 당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 출전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2006 시즌 기록은 리그 10경기 1득점, 리그컵 1경기, FA컵 1경기까지 총 12경기 1득점. 2006 시즌을 마지막으로 이상헌은 은퇴를 선언했고, 지도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독특하게도 인천 시절 잦은 부상으로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는 수비수였지만, 세 시즌 모두 득점을 기록하였다. 특히 그 중 하나는 팀을 우승 직전까지 올려놨으니 이래저래 재밌는 기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