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호(기자) (문단 편집) === 영화 '다이빙 벨' 논란 === 독립영화 감독으로 데뷔(...)해서 안해룡 감독과 함께 세월호 다이빙 벨과 관련한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영화)|다이빙 벨]]을 찍었다. 세월호를 다룬 첫번째 다큐로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으나, 다이빙 벨 투입논란을 일으켰던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는 사실 다이빙 벨 투입후 희생자를 더 찾는 건 의미가 없다며 자진철수를 했던 인물이고, 다이빙 벨이 성공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는 견해가 많아서 당시 유족들 가운데 상당수는 다이빙 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일각에선 방영 반대에 나서기도 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9151934411&code=960100|#1]], [[http://www.dailian.co.kr/news/view/458319|#2]]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사람이, 그것도 해당 건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인물이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상황. [[2014년]] [[10월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다이빙 벨'이 상영될 것으로 알려지자, 2014년 9월 24일 일반인 희생자 유족이 상영 중단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단 1구의 주검도 수습하지 못해 유족들을 우롱하고 제품실험만 하는 데 그친 다이빙 벨에 관하여 일방적인 주장만 담은 영화를 상영할 경우, 세월호 침몰의 진상을 밝히는 데 오히려 도움이 안 된다는 등이 이유였다. [[http://m.news.nate.com/view/20140924n36444|#]] 이에 '옳다꾸나(?)'한 [[서병수]] 부산시장도 당시 부산국제영화제 주무국인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에 "<다이빙 벨>의 상영이 부적절하다. 상영 중단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주무부서인 영상문화산업과의 간부가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상영 중단을 요청했다. 하지만 집행위원회는 곤혹스러워하면서도 '다이빙 벨' 상영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선정위원회를 열어 선정한 개막·폐막작 등 313편의 작품을 이미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발표한 상태에서 갑자기 특정 작품 상영을 중단하면, 지난 18년 동안 지켜온 부산국제영화제의 전통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셈이라는 것이다.[[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56765.html|#]] 그 외에 영화의 중립성이나 완성도 부족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세월호를 다룬 첫번째 다큐인 이상, 그러한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되었다. 결국 부산영화제는 서병수 시장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이빙 벨'의 상영을 강행했다. 그러자 2015년 1월 감사원은 부산영화제를 감사했고, 부산시는 3개월 후 이용관 부산영화제 전 집행위원장과 전·현직 사무국장을 수천만원 규모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리고 2015년 2월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용관 위원장의 임기는 끝났는데, 영화계에서는 이용관 전 위원장이 "정치 보복으로 사실상 해촉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보았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1/2016042100391.html|#]] 그 후 2016년 7월 31일, 베를린 영화제에 상영하기로 되었던 '다이빙 벨'의 상영이 취소되었다. 그런데 이 문제를 두고 이상호는 한국 영화계가 베를린 영화제 측에 정치적인 외압을 넣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하였고,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에게 "니가 막은 거지?"라며 SNS 상에서 폭언을 퍼부었다. 그러나 원래 김동호 이사장은 정치권의 압력에 맞서 영화인들의 자유를 지키려고 싸웠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이상호의 폭언에 대해 영화계 인사들은 크게 반발하였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37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