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선균 (문단 편집) === 성격 === 배우는 '맡은 역할을 잘 연기하는 직업'이라는 걸 매우 잘 보여주는 배우다. 그만큼 연기자로서의 모습과 사적인 모습의 이질감이 상당히 크다. 부드러운 미소와 중저음의 보이스로 많은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완전 [[에르네스트 칼리모프|호탕한 사람]]'''이다. 드라마 《[[파스타(드라마)|파스타]]》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공효진]]은 이선균에게서 부드러운 매력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고, 술도 상당히 좋아한다. 대학 시절은 술독에 빠져 24시간 취한 채로 지내는 게 목표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 예능에서의 모습을 보면 엄청 투덜거리는데 역시 투덜이의 아이콘인 [[이서진]]과 같이 촬영했던 《[[삼시세끼/정선편|삼시세끼 정선편]]》 회차를 보면 [[이서진]]이 부드러워 보일 정도다. 예능 출연을 즐겨 하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씩 나올 때마다 보이는 모습 등을 보면 낯을 조금 가리고 까칠한 면이 있다. 하지만 편해지면 말도 재밌게 하고 호탕해지는 편이다.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이나 공개 인터뷰 같은 자리에서는 말도 짧고 표정도 딱딱하게 굳어 있을 때가 많다. 가뜩이나 중저음의 목소리가 더 위압적으로 변해 오해를 살 만할 때도 있다. 자신이 맡았던 작품 속의 인물들과 실제 자신의 괴리에 대해서 자주 어필한다. 로맨틱 코미디의 본좌로 등극하기야 했지만 자신은 꽤나 솔직하고 거칠고 호탕한 스타일인지라 그런 간질간질한 역을 소화할 때마다 그 괴리감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한다. 그의 거친 면은 [[정은채]]와 함께 나왔던 파일럿 프로그램 《행진 - 친구들의 이야기》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친한 친구에겐 쌍욕을 퍼붓고 날라차기를 하며 감정을 잘 숨기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유명세를 타기 전 《[[알 포인트]]》의 박재영 하사의 연기가 이선균의 본래 성격과 더 가까울 정도다. 《[[알 포인트]]》 감상 후 《[[하얀거탑(2007년 드라마)|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그 이질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약 혐의가 드러난 현 시점에서 보면... 영화 《[[끝까지 간다]]》가 개봉하자 그간 이선균의 이런 거친 일면을 몰랐던 팬들은 그의 연기력을 찬양하기도 했다. 여태 그가 맡은 배역 중 가장 그의 본연의 모습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특히 짜증 내는 연기가 일품이었는데,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그런 그의 연기에 "이선균 씨의 짜증 내는 연기는 국제적으로도 정상급인 듯"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짜증계의 스칼렛 요한슨이라고. 이동진 스스로가 굉장히 만족하는 표현이다.] 실제로 그의 '''"안 먹어!"''' 씬은 이미 하나의 밈이 된 지 오래다. 주변인들을 통해 미담이 자주 방출되는데, 《[[화차(영화)|화차]]》의 감독인 [[변영주]] 감독은 영화 《[[화차(영화)|화차]]》 제작 시 제작비가 부족하니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23132|일부 개런티를 영화 개봉 이후 수익이 나면 지불해도 되냐고 묻자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 또한 [[변영주]] 감독이 밝히길, 어느 날 이선균이 찾아와 몇 개의 이력서를 전달해 주며,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0/06/613385/|이들은 소속사도 없어 오디션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오디션 기회만이라도 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렇게 캐스팅된 배우들이 [[박해준]], [[진선규]], [[이희준]], [[김민재(1979)|김민재]]다. [[변영주]] 왈 그야말로 [[보물창고]]였다고 한다. 이는 후일 [[박해준]]이나 [[이희준]]도 동일한 증언을 했다. 연극배우 시절 어느 날 이선균이 찾아오더니 "내가 《[[화차(영화)|화차]]》를 하게 됐는데 소설을 읽어보고 오디션 봐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라며 오디션을 추천해 줬고, 그렇게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후배들에게는 '그냥 이런 오디션이 있다.'라고만 했지만 [[변영주]] 감독의 증언과 합치면 직접 이력서까지 모아서 지원해 준 게 된다. 사실상 매니저가 할 일을 자청해서 대행해 준 것이다. 그 외에도 [[안재홍(배우)|안재홍]]은 자신이 스텝으로 일하던 시절 이선균은 스텝들에게서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70417000361|소고기를 자주 사주던 배우였다며 매우 멋있는 선배라고도 했다.]] 이외에도 여러 미담들이 종종 나오는데, 대체적인 내용을 보면 주변인들에게 많이 베풀고 신경을 많이 쓰는 성향으로 보인다. 영화 《[[성난 변호사]]》 제작보고회에서 대학 후배이기도 한 [[김고은]]은 이선균에 대해 학내에 도는 마초, 상남자 소문을 익히 알고 있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분류:한국 남배우]][[분류:한국의 뮤지컬 배우]][[분류:뮤지컬 남배우]][[분류:대한민국의 연극 배우]][[분류:대한민국의 영화 배우]][[분류:한국의 드라마 배우]][[분류:1975년 출생]][[분류:1999년 데뷔]][[분류:중랑구 출신 인물]][[분류:경주 이씨]][[분류:배명고등학교 출신]][[분류: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