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성계(정도전)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KLWL0O8qnHg)]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드라마)|정도전]]의 등장인물. [[유동근]]이 연기한다. [[파천무]]에서 정도전의 증손자 정문형이 [[삼봉집]]을 중간하도록 해준 [[수양대군]][* 정문형은 세조 시대의 [[청백리]]이기도 하다.], [[용의 눈물]]에선 정도전을 죽이는 [[이방원(용의 눈물)|이방원]],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선 정도전을 복권시키는 [[흥선대원군]] 역을 맡았던 유동근이 이번에는 정도전을 등용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역을 맡았다. 그래서 정도전을 등용한 것도 유동근, 죽인 것도 유동근, 삼봉집을 중간한 것도 유동근, 복권시킨 것도 유동근이라는 배우개그가 한동안 인터넷상에서 유행했다. 배역 소식이 전달된 후 [[유동근]]이 걸출한 연기자이긴 하나 맡은 역할인 이성계 역시도 전작인 [[용의 눈물]]에서 원조 이성계 포스를 내뿜은 [[김무생]]이 보여준 카리스마와 애증이 엮인 레전드급 명연기와의 비교도 불가피했다. 그래도 안심이 되는 건 배우 자체의 카리스마가 엄청나고, 무엇보다 용의 눈물에서 아버지이자 적으로서 김무생의 이성계와 가장 치열하게 엮여 있던 사람이기에 용의 눈물의 팬들 중에서는 무엇보다 유동근의 이성계를 기다렸던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또한 [[파천무]]에서의 절륜한 악역 수양대군 연기도 만만치 않았던만큼 태종과 세조를 연기한 유동근의 태조 연기도 기대되었다. 결론적으로는 2000년대 이후 사극에서 등장한 태조 이성계 중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여말선초 최강의 무장이자 백성과 병사들을 아끼는 덕장 이성계가 살벌무쌍한 정치판에 들어가면서 정적뿐만 아니라 친우들에 맞서야 하는 현실 속에서 고뇌에 빠지면서 왕좌에 대해 복합적인 태도를 보여주며, 재위에 오른 이후에도 소탈함과 카리스마를 두루 보여주면서 호평을 얻었다. 고려에 귀화한 경계인이란 설정을 살리기 위해 북부 지역 방언을 사용하는데 어휘를 보면 평안도 일대 [[서북 방언]][* 경상도 방언을 '[[동남 방언]]'이라고 하는 시각의 학술적 구분이다.]과 함경도 일대 [[동북 방언]]이 섞인[* 예를 들면 '내래'는 서북 방언, '-지비'는 동북 방언이다. 동북 방언은 사용되는 어미를 보건대 주로 [[함흥]] 일대 함경도 권역의 남부의 말투다. 순수한 형태의 두 방언은 들어본 적이 없어도 성조의 유무 등으로 구분이 쉽다.] 방언을 구사한다. 즉, 평양 내지 신의주 쪽의 말투와 함흥 말투가 섞여 있다고 보면 된다. 작품 내적으로 보면 변방 무장으로서 개경 인물과의 이질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인터뷰에서 배우가 밝히기를, 대본 리딩때 동북 방언을 구사했더니 사람들이 알아듣기 힘들어 해서 흔히 아는 이북 사투리인 "서북 방언"을 섞는 식으로 절충을 보았다고 한다. 실제로 작품 초기에는 가별초의 주변 인물들 중에 동북지역의 억양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아무래도 "이북 말 = 서북방언"으로 고착화된 것도 한몫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작품 외적으로 보면 표준어를 사용하던 용의 눈물의 [[이성계]]와의 차별화를 들 수 있다. 그리고 표준어를 쓰던 용의 눈물의 이방원의 유동근과도 대비된다. 용의 눈물에서 태종 이방원 역을 한적이 있으므로 가히 최강의 배우개그.[* 그런데 외모가 닮을 수밖에 없는 아버지와 아들 역을 같은 배우가 하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며, 실제로도 많이 그렇게 캐스팅한다.] 심지어 [[이방원(정도전)|이방원]] 역의 배우는 용의 눈물에서 [[세종(조선)|충녕대군 이도(세종)]] 역을 했던 [[안재모]]다. 캐릭터 테마는 정도전 ost 사운드트랙의 7번곡인 '[[http://www.youtube.com/watch?v=Y1XUl5Tf0Nk|시대의 영웅]]'이다. 이 곡은 작중 [[처형용 BGM]]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작중 인물들이 뭔가 결심을 하게되거나, 이성계가 활약하여 사건을 해결하거나 하는 경우에 흘러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