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성윤(법조인) (문단 편집)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 2021년 6월 11일자 검찰 인사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영전하였다. 피고인이 고검장으로 임명된 것은 사상 최초다. 후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이동했다. 2021년 6월 16일, 기독교 인터넷 뉴스 매체인 파이낸셜 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했던 내용이 6월 20일 파이낸셜 뉴스의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이 인터뷰는 이성윤이 파이낸셜뉴스에 이메일을 먼저 보내서 이루어진 인터뷰라고 한다. 인터뷰를 하게 된 계기는 '오해되는 부분을 풀고 싶었다'라면서 자신을 향한 정치검사 및 친정부 검사라는 비판에 대해 반박하고자 요청했다고 말했다. 기자가 여권의 수사를 무마한다는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자신은 사건을 뭉개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서 흑을 백으로 바꾸거나 백을 흑으로 바꾸는 지휘는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기자가 친정부 검사로 분류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28년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빽도 없고 돈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열정만 가지고 일만 해왔다면서 이러한 시선에 대해 부정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660070|#]] 그러나 재판받는 처지의 피고인이 고검장으로 승진하여 주목받는 가운데 이런 식으로 변명하는 인터뷰를 한 사례는 전례가 없기 때문에 그를 보는 시선은 별로 좋지 않다. 그리고, 빽도 돈도 없는 건 본인 혼자만이 아니다. 이성윤 고검장이 부하로 부리는 다수의 검사 포함 대다수 공직자는 빽도 돈도 없이 살아가며 기소되어 재판을 받는 처지에[* 그 기소가 법적으로 부당하든 아니든] 오히려 승진해버린 검사는 헌정 사상 전례를 찾기 드물 정도다.[* 공무원 조직 특유의 경직성 상, 기소 당하면 일단은 결과가 나올때까진 직위해제를 당한다. 승진을 시켰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는 사상초유의 짓을 한건 맞다.] 2022년 3월 10일, 그의 대척점에 서있던 연수원 동기이자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서울고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는 게 기정사실화 되었다. 만일 다음 보직이 있다고 해도 재판 중에 있으니 이영렬과 안태근의 선례에 따라 [[법무연수원]] 원장이나 [[연구관|연구위원]] 같은 비 수사보직 밖에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렇게 퇴직을 준비하나 싶었으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김오수]] 검찰총장 등 추미애 라인의 인사들과 같이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정치 고관심층인 네티즌들은 '오죽했으면 이성윤도 반대를 했냐' 식의 반응을 보이며 조롱했다.[[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4/08/AWQWKQKABZEGBBLJ4W2AP4RYFM/|#]][* 한술 더 떠서 김오수는 이틀 연속으로 국회에 항의 차원에서 방문하여 검찰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자신을 탄핵해달라며 아예 직을 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4/15/T5YHDQK54FFSNPEGY6J6S2JJRU/|#]]] 2022년 4월 13일,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되면서 검찰에서 떠나는 게 확실화되었다. 이성윤은 연수원 23기고 한동훈은 27기인데 검사들은 본인보다 낮은 기수가 본인보다 높은 곳으로 영전하면 후배 검사의 명령을 껄끄러워 하는 이유로 옷을 벗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 양당의 검찰 수사권 조정에 대한 합의문이 발표된 2022년 4월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96594?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32034?sid=102|#]] 2022년 5월 18일, [[법무연수원]]으로 좌천되었다. 국가공무원법 제78조에 따라 공무원이 기소되었을 경우 퇴직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퇴직하지 못하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https://viewer.moj.go.kr/skin/doc.html?rs=/result/bbs/182&fn=temp_1652865339954100|검찰 인사 보도자료]]][* [[https://viewer.moj.go.kr/skin/doc.html?rs=/result/bbs/182&fn=temp_1652865340005100|인사이동 내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