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수영(소설가) (문단 편집) === 여파 === 이수영은 이 사건으로 한국 로맨스 소설 작가 협회에서 제명당했다. 하지만 무협 전문 작가협회는 없어서 그런지 무협 작가들 사이에선 별다른 반향이 없다. 임준후 작가 정도가 '''이수영은 장르의 동료작가가 아니다.''' 라는 말까지 쓰면서 강하게 이수영을 비판했다. 한편 임준후 작가는 2차 표절(비적유성탄 표절 건)이 터졌을 때도 다시 글을 올렸다. 해당 글들은 올라왔던 사이트가 사라지면서 볼 수 없어졌는데, 임준후 작가는 '''유일하게 이수영을 비판한 무협 작가인 만큼''' 많은 독자들이 그 말에 동의, 혹은 통쾌해했는데 이젠 보기 힘드니 아쉽게 되었다.[* 찾아보면 다른 사이트에 퍼간 글이 나오긴 한다.] 반면, 온라인에서의 반발은 극심한 상황이다. 표절 작품을 그대로 연재 재개한다는 것 이외에도, 사과의 형식에서도 논란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수영은 한백림에게 처분을 맡긴다는 식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나, 이 경우 한백림은 온정어린 대답을 안하면 한국 정서상 이미지에 타격을 받게 된다. 이런 미묘한 형편이다 보니, 연재 재개를 할 수 있도록 용서한 한백림까지 비난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한백림 작가 입장에선 표절당한 것도 짜증나는데 용서했다고 비난까지 받으니 오히려 이수영에게 2차 가해를 당했다고 해야 할 셈이다. 만약 이런 상황을 이수영이 의도했다면...설령 의도한 것이 아니라해도,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고 상황의 책임과 부담을 한백림에게 넘기는 상황이 되버린 셈이다. 무엇보다도, 이수영은 표절작임을 스스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연재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물론 계속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의지드립|의지]] 때문에 연재를 강행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이지만, 남의 작품을 베껴놓고 그것을 자기 작품이라 우기는 행위는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영구제명]]당한 [[마재윤]](스타리그 팬들에게는 마주작이라는 별호가 있음)이 [[스타크래프트]]로 돈을 벌 길이 막힌 상태에서, 다른 직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갈 능력이 없어서 중국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행위와 '''동급으로 악질'''인, 한 동안 그녀를 믿어줬던 팬은 물론이고, 무협소설 팬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제3자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비도덕적인 행동''' 그 자체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이수영은 장르 소설계의 원로 작가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줘야 할 원로 작가가 표절을 해도 업계에서 용서받는다면, 다른 신입 작가들의 표절행위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순수문학계나 영화, 드라마, 음악, 미술 등의 다른 문화계에서 이 정도로 노골적인 표절이 드러나면(표절 논란이 아닌 확정된 것을 말함) 결코 이런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작가 이선미가 《경성애사》에서 《[[태백산맥(조정래)|태백산맥]]》 8곳을 표절한 후 대대적인 사과와 출판 회수 및 작가가 재기불능이 될 정도로 응징을 받은 것에 비춰볼 때 이수영의 이런 비열한 범죄 행위가 용인되는 한국 장르문학계의 병폐는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수영을 통해 한국 장르 문학계의 전반적 수준, 더구나 작가는 물론이고 잘못된 행위를 옹호하는 일부 독자의 의식과 수준이 얼마나 천박한 지도 함께 드러났다. 디콘북 관련 언론인 디콘타임즈에서 2014년 11월 17일 자 '이수영 또 표절, 몸살 앓는 장르소설계'에서 이 문제를 기사화했다. 여기서는 이수영과 북큐브를 같이 비판하고 있다. [[http://www.dc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디콘타임즈]] 결국 북큐브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디콘북 관련 작품이 전부 서비스 중지되었다. 덤으로 디콘북에서는 좌백의 작품들을 3개씩 모아 99% 세일가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열어 11/18일날 하는 북큐브 99% 세일 이벤트를 저격했다. 충격적인 것은 이수영은 이번 2차 표절 사태에 대해서는 1차 때와 달리 표절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매니지먼트 사를 통해 이번 사태를 덮으려 하고 있다고 한다.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1/beSrl/668744|문피아 강호정담 디콘북 댓글]] >지난 11월 8일 디시인사이드 무협 갤러리에 저작권침해에 관한 최초 제보글이 올라온 이후, ‘표절 시비 해당 작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안일한 인식으로 인해서 문제 해결은 커녕 더욱 안 좋은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1차 표절 시비 때와 똑같이 해당 서비스사를 통해서 좌백 작가님의 연락처를 받은 후, 사과를 한다고 통화를 했지만 좌백 작가님은 모든 절차를 소속사인 디콘E&M에 일임하니 그쪽으로 연락하라고 했음에도 이후에 연락이 일체 없었습니다. >오히려 아무 관계도 없는 ‘제3자인 매니지먼트 회사’의 관계자와 수차례 연락하며, 이번 사태를 유야무야 끝내도록 종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와 무관한 ‘제3자인 매니지먼트 회사’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 일체의 간섭을 거부한 상태에서, 금일 오후 디콘의 법무 검토를 맡은 법무법인으로 디콘E&M의 소개로 상담차 연락 왔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일체 그런 얘기를 ‘표절 시비 해당 작가’에게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사태도 표절이 아니라 생각하고 1차 때와 같은 변명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전달받았습니다. >해당 서비스사 역시 서비스 중지 요청 후에도 작가와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연락을 한다면서도 정작 디콘E&M에는 진행사항에 대해서 역시 연락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관련 법무와는 별도로 서비스 중단에 따른 독자 환불과 책임 있는 향후 모습을 촉구하고자 표절 시비의 모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디콘북의 모든 작품을 잠정적으로 서비스 중지하게 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현 상황에 피해를 입으신 독자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고, 차후 디콘북에서 독자 보상 차원의 이벤트를 준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5년 6월 20일, 디콘북에서 이수영 작가가 [[좌백]] 작가의 작품 표절로 벌인 소송에서 좌백 작가쪽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eroism&no=258286&page=1|승소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신경숙|표절]] [[타는 목마름으로|의혹]][[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0&aid=0002367910|으로]] 시끄러운 2015년 6월의 문학계~~ 그리고 2016년 1월 또 다른 작가의 장르소설도 비슷한 이유로 몸살을 앓고 있다. 판결은 결국 형사고발은 벌금 200만원, 민사소송은 손해배상금 1,000만원 및 표절한 부분 삭제로 결정났다. 비록 소송비용 수준의 금액이지만 작게나마 정의가 승리했다는 게 중요할 것이다. [[http://blog.naver.com/jwabk/220730171123|2016년 6월 7일 (네이버 블로그) (좌백) 낙월소검의 비적유성탄 표절에 대한 처리결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