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수현(배우) (문단 편집) === 1990년대 === ||[[파일:이수현(홍콩)_1990s.jpg|width=500]][br] <팔산반점의 인육만두>에서의 이수현과 그의 수사 팀원들|| 1990년대에 들어 전통적인 경찰 영화가 진부한 소재가 될 것을 염려한 이수현은 경찰 영화에 변화를 추구한다. 그는 수년 동안 홍콩과 마카오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여러 범죄 사건들을 파헤쳐 이를 영화화한다. 이전의 그의 영화들이 주로 ‘경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90년대의 영화들은 ‘범죄자’ 및 ‘범죄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게 큰 특징이다--(그래서 이수현의 분량은 조연 혹은 특별출연 급으로 대폭 줄었다)--. 범죄 과정의 잔인성과 폭력성 매우 자세하게 묘사되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이 시기 대부분의 영화들은 15세 관람가~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이다. 이 시기의 주요 작품들을 꼽아보자면, [[임달화]]가 잔인한 연쇄살인마의 역할을 맡은 <고양의생>, 정칙사와 임달화의 소름 돋는 연기를 볼 수 있는 <오서기밀당안>(국내 출시명 '오소행동'), 뒤틀린 욕망을 가진 한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학지연>, 현재도 고어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추생]][* 우리나라에는 <도둑들>로 잘 알려진 임달화와 <무간도> 황국장 역할을 맡은 황추생은 90년대 이수현의 다양한 수사시리즈에서 ‘범죄자’의 역할을 맡았다. 현재의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지만 두 배우 다 연기력이 나무랄 데 없어서 그들의 색다른 이미지는 충격 그 자체.]의 연기력이 폭발한 영화 <[[팔선반점의 인육만두]]>[* 수사반장으로 등장한다. 살인마가 자신이 죽인 사람의 고기로 만든 만두를 수사반원들에게 수고한다고 줄 때, 그 혼자만 만두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해서 안 먹어서 그 수사반에서 유일하게 인육 시식을 피했다. 나중에 증거를 잡아 그 범인을 잡고 심문해 뼈만 남은 시체들의 살은 어떻게 처리했냐고 묻던 형사들에게 살인마가 당신들에게 준 만두에 그 고기가 있다고 밝히자 그 만두를 맛있게 먹었던 형사들은 당연히 구토... 그리고 그걸 먹지 않았던 이수현은 홀로 찡그리며 기분 나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안 먹길 잘 했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이수현이 수사 반장으로 활약하는 <중안실록> 시리즈 등이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당시 홍콩 컬트 영화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팔선반점의 인육만두]]에서는 [[아역 배우]]를 보호하지 않고 [[아동 학대]] 가해자 수준의 행동을 했다는 것이 평생 동안 남을 [[PTSD]]를 얻은 아역 배우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성]]하고 사과해야 할 정도의 심각한 [[흑역사]]가 되었다. [* 실제로 네 명의 아역배우 중 두 명은 배우 활동을 중단했으며 나머지는 영화에 출연하되 '''호러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직접 [[황추생]]에게 "진짜로 아역에게 욕설을 하며 고함치고 때려서 아역들이 공포에 질려 연기하게 만들라."라고 말했다는 점이다. 사실상 [[아역 배우]]에게 [[아동 학대]]를 하라고 [[명령]]한 셈이다. 이 시기 그의 영화사 만능영업은 매년 수많은 범죄 영화를 개봉하며 새로운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일명 이수현 사단이라고 불리는 ‘이가반(李家班)’에는 황백문(黃柏文), 기가발(紀家發), 주문건(周文健), 육검명(陸劍明), 임경강(林敬剛) 등이 있다. 이 배우들은 주로 이수현의 수사반 팀원 역할을 맡았는데, 상기한 영화들에 매번 얼굴을 비친다--(그래서 나중에는 그 영화가 그 영화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