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라엘 (문단 편집) === 인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s-wb-gs-gh_v3.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srael_relief_location_map.jpg|width=100%]]}}} || 국토 면적은 2만 8789 ㎢로 작은 편이며 [[경상도]]의 넓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0년대의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본토에서 거주하고 있는 인구(약 900만 명)와 팔레스타인 국토에서 거주하고 있는 인구(약 500만 명)를 모두 고려하면, [[가나안]](Canaan) 또는 에레츠 이스라엘(Eretz Yisrael)의 인구는 약 1400만 명이다. 이스라엘 본토에 속한 [[골란 고원]]과 [[팔레스타인국]]이 다스리는 [[요르단 강 서안 지구]]는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 [[골란 고원]]은 대부분의 지역들이 안전한 반면에 [[유엔 평화유지군]]이 주둔한 [[비무장지대]] 근처가 전투지역([[시리아군]]+[[헤즈볼라]] VS [[이스라엘 방위군]]+[[이스라엘 경찰]])이다.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직할구(A지역)와 이스라엘 [[정착촌]]이 안전한 반면에 나머지 지역들이 [[개판 5분 전]]([[이스라엘 육군]]+[[유대인]] [[향토예비군]]+정착촌 [[인민위원회]] VS [[反]][[파타]] 정치단체+[[무슬림]] [[조직폭력배]]+[[아랍인]] [[상공회의소]])이다.][* 여기서 언급한 지역들은 2021년 현재 한국 외교부 지정 출국권고지역([[여행경보]] 3단계)이지만, 현지의 정세와 거리가 멀어서 여행자들과 사업자들의 맹비난을 받는 현실이다. 그냥 [[https://www.gov.il|이스라엘 전자정부]](특히 외무부, 내무부, 공안부, 국방부, 관광부, [[https://www.gpophoto.gov.il|공보청]], [[이스라엘 경찰|공안부 경찰청]], [[이스라엘 방위군]]의 [[https://en.wikipedia.org/wiki/IDF_Spokesperson's_Unit|대변인실]]과 [[https://en.wikipedia.org/wiki/Home_Front_Command|민방위사령부]])가 무료공개([[히브리어]]와 [[러시아어]] 및 [[영어]]와 [[프랑스어]])하는 전시자료를 꼼꼼하게 보고 판단하면 된다. 이왕이면 [[이스라엘 공영방송 협회]]([[https://en.wikipedia.org/wiki/Israeli_Public_Broadcasting_Corporation|IPBC]])의 [[재외국민]] 전문 [[라디오]][[방송국]]([[https://en.wikipedia.org/wiki/Israel_Radio_International|REKA]])이 보도하는 [[https://www.kan.org.il/live/radio.aspx?stationid=10|외국어뉴스]]를 청취하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언제든지 여행과 방문이 가능하지만, [[하마스]]가 다스리는 [[가자 지구]]는 특별한 허가를 확실하게 받아야지 매우 어렵게나마 방문이 가능하다. 이스라엘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레바논]]과의 국경부터 [[가자 지구]]까지 [[지중해]]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 평야(מישור החוף, Mishor Hakhof)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형으로 토질이 비옥하여 [[텔아비브]]와 [[하이파]]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스라엘 본토의 인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곳에 몰려 산다. 해안 평야에서 동쪽 내륙으로 가면 북부 갈릴리 지역과 [[요르단강 서안지구]]등 산지와 구릉으로 구성된 고지대가 존재한다. 평균 고도 600m 정도의 고지대 사이사이마다 비옥한 계곡 지형이 존재하며 수도 [[예루살렘]] 역시 이곳에 존재한다. 다시 고지대에서 동쪽 [[요르단]]과의 국경쪽으로 가면 [[갈릴리 호]]에서 [[사해]]까지 이어지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중요한 수원인 [[요르단 강]]을 따라 이어진 요르단 강 계곡이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남쪽의 [[네게브 사막]](מדבר הנגב, Midbar Hanegev)은 극히 건조한 지형으로 내륙의 [[베르셰바]]나 이스라엘의 유일한 홍해안 항구도시인 [[에일라트]] 등을 제외하면 거주하는 사람이 드물다. 그래서 이스라엘 건국 초기에 네게브 사막은 팔레스타인 영토로 넘겨주자는 의견도 있었다. 훨씬 더 비옥한 [[골란 고원]]을 빼앗자마자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그곳에 몰려갔다. 현재 이스라엘이 골란 고원을 돌려달라는 시리아 측의 반환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것도 이미 이 일대에 1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국민들이 이주, 정착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중심부인 갈릴리와 지중해 해안과 가까운 골란 고원을 시리아에게 영유권을 반환하게 되면 이스라엘의 중심부가 안보적으로 시리아군의 위협에 크게 노출된다. 그리고 거기에 골란 고원은 이스라엘에서 수자원이 가장 많은 지역인지라 이스라엘 입장에선 포기할 수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이스라엘은 심각한 물 부족 국가이다.] 그런데 이전부터 골란 고원에 살아온 시리아 국민들도 2만여 명이나 산다. [[지중해]]에 접해 있고 남쪽으로 [[홍해]]와도 약간 접하는데 이스라엘의 홍해 해안선은 고작 11km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약간 걸친 수준. 홍해의 유일한 이스라엘 [[항구도시]] [[에일라트]]가 있다. 바로 옆에 [[요르단]]의 도시 [[아카바]]가 있는데, 여기도 요르단의 유일한 [[항구도시]]다. 그래도 가상의 적 아랍 국가들에 포위되어 지정학적 운신의 폭이 좁은 이스라엘에게는 이 작은 홍해 연안이 엄청나게 중요한 요충지로, [[제3차 중동전쟁]] 때도 해상 봉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위치상으로 요충지에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중동의 전통적인 육로는 이집트에서 가나안의 좁은 통로를[* 서쪽으로는 바다, 동쪽으로는 사막.] 거쳐 시리아로 빠져나간 다음 메소포타미아나 소아시아로 향하며, 인구분포 역시도 예나 지금이나 이런 양상이다.[* 그래서 나온 유명한 표현이 바로 '[[비옥한 초승달]]'이다. [[사막]]에 사람이 살기 힘든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에 초승달 모양 인문 지리는 21세기에도 유효하다.] 여기서 가나안의 '좁은 통로'에 이스라엘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게 포인트.[* 가나안을 포함한 레반트 지역은 구약 시대에도 이미 중동 패권을 잡으려는 강대국들이 항상 군침을 흘리던 땅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성경의 표현이 물질적 의미에서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선진국 중 출산율이 대단히 높은 나라로 유명하다. 흔히 [[하레디]] 때문이라는 인식도 많으나 비종교적인 유대인조차 합계출산율 2.0을 기록하여 서구 최고다. [[https://mercatornet.com/israel-natalism-and-nationalism/80954/|#]] 유대인이 인구의 75% 가량인데, 이들의 출산율은 무슬림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양에서 출산율이 높은 영미권조차 1.6~1.7 정도다. 출산을 해도 아이를 가정에서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도와주는 체계가 강하고[[https://steemit.com/kr/@junn/3-16|#]], 자립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 그 능력을 인정하는 풍토[* 공부에 소질이 없어도 장사를 잘하면 인정해주는 식이다.]로 아이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이다. 한편 해외 유대인의 경우 대부분 이스라엘보다 출산율이 낮은 거주국의 풍토를 따르기에 이런 경향이 없다고 한다. [[https://k-larevue.com/en/the-percentage-of-jews-in-europe-has-returned-to-the-same-level-as-in-the-middle-ages/|#]] 오히려 많은 인구로 인한 환경 문제 같은 사회 문제를 현지에서 인식을 하더라도 이런 풍토 때문에 쉽게 자녀 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대단한 정책을 도입한 것이라기보다는 그냥 습관이 이렇게 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라엘/사회]]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