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라엘 (문단 편집) ==== 생태 ==== 이스라엘하면 사막 국가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그에 맞지 않게 [[스키장]]도 있다. 이스라엘 북부 헤르몬 산[* 높이는 [[백두산]]보다 높은 2814 m인데, 정확하게는 이스라엘이 다스리는 골란 고원의 북부에 위치하고, 레바논 남쪽 국경 일대와도 걸쳐 있다.]에 있는데 이곳은 정상이 사시사철 눈에 뒤덮여 있다. 그런데 눈이 있음에도 기온은 좀 덥다고 한다. 눈이 내리지 않지만 2015년 12월에 60년 만의 대폭설이 내려 눈 치우는 데 몇 달이나 걸렸다. 다만 국토의 70%가 [[사막]]이라 척박한 땅이며 기본적인 [[물]]조차도 구하기 쉽지 않다.[* [[한반도]]의 국토 70% 정도가 [[산]]과 [[숲]]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성경 시대에는 [[중동]] 전역에 비옥한 삼림이나 [[초원]]이 있었고 [[농사]]도 활발히 지었다. 과거에는 '비옥한 초승달 지대(Fertile Crescent)'라 하여 중동 지방의 문명과 생산력을 담당한 꿀땅이었다. 다만 몇천 년간 이어진 농사로 지력이 고갈되다 못해 물을 찾으려고 바닥을 파고들어 가 모조리 [[사막화]]가 진행되었을 뿐이지. 현대에 들어가서는 [[사우디아라비아]]든 [[리비아]]든 [[이집트]]든 이스라엘이든 간에 재개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지만 사막화가 워낙 심각해서, [[시리아]]고 [[요르단]]이고 [[이라크]]고 [[이란]]이고 죄다 농경지에 삼림이 펼쳐진 시절이 있었음을 상상하기란 어렵다. 특히 남부의 사막 지대는 너무나 척박하고 물이 없다 보니 도저히 사람 살 곳이 못 되어 인구가 굉장히 적다. 그래도 [[오스만 제국]] 시절보다 눈과 비가 훨씬 더 많이 내리는 편인데, [[영국령 팔레스타인]] 시절부터 산림조경 관변단체 [[https://en.wikipedia.org/wiki/Jewish_National_Fund|유대 민족 기금]]([[https://www.kkl.org.il|Keren Kayemet LeYisrael]])이 2020년대까지 약 3억 그루의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녹화사업]]이 [[증발]]→[[상승]]→[[냉각]]→[[응결]]→[[구름]]→[[강우]]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기후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살고 있는 야생동물은 주로 사막에 사는 동물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다양한 편이다. 북부도시에서는 [[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하는 경우도 있다. 한때는 [[사자]] 및 [[아라비아오릭스]] 등 덩치 큰 포유류나 토종 [[개구리]]도 있었지만, 지금은 죄다 [[멸종]]된 상태다. 포유류로는 [[가젤]]이나 [[아이벡스]] 등 [[유제류]]가 있으며, 맹수로는 줄무늬하이에나, 아라비아[[표범]]이나 [[자칼]]도 서식한다.[* 표범은 거의 멸종 직전상태.] 그 밖에도 [[쥐]]나 다른 포유류도 존재하며, 황량한 곳에는 [[전갈]]이나 [[뱀]] 등도 있다. 곤충류도 [[나비]]나 [[딱정벌레]] 등도 많은 편이다. [[사해]] 등 [[호수]] 지역에는 [[황새]]나 [[사다새]] 등이 찾는 편이다. [[지중해]]와 맞닿은 곳에서는 [[돌고래]]들도 많으며, 연안에는 [[산호]]들도 다양하게 자생한 편이라 많은 [[물고기]]도 모이는 편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유명한 [[물고기]] 중 하나인 [[향어]]도 이스라엘이 원산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