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라엘 (문단 편집) ==== 유래 ==== >그리고 [[야곱]]은 혼자 뒤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나타나 동이 트기까지 그와 씨름을 했다. > >그분은 야곱을 이겨낼 수 없으리라는 것을 알고 야곱의 엉덩이뼈를 쳤다. 야곱은 그와 씨름을 하다가 환도뼈를 다치게 되었다. >그분은 동이 밝아오니 이제 그만 놓으라고 했지만 야곱은 '''자기에게 복을 빌어주지 않으면 놓아드릴 수 없다'''고 떼를 썼다. >일이 이쯤 되자 그분이 야곱에게 물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제 이름은 야곱입니다." >'''"너는 하느님과 겨루어냈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긴 사람이다. 그러니 다시는 너를 야곱이라 하지 말고 {{{#0038b8,#669aff 이스라엘}}}이라 하여라."''' >---- >[[창세기]] 32:25-29([[공동번역 성서]]) 창세기에 따르면, 당시 야곱은 자신이 도망쳐 나왔던 아버지 [[이사악]]의 땅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원래 이사악의 정당한 후계자는 야곱의 형인 [[에서]](에사오 또는 에사우)였으나, 야곱이 에사우와 이사악을 속여 이사악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대신 받아버리는 바람에 에사우의 분노를 피해 이사악의 땅을 도망쳐 나왔었다. 현재 이사악의 땅은 에사우가 물려받아 에사오의 땅이 되어 있었고, 야곱은 이 에사우에게 다시 돌아가야 했던 것이다. 때문에 야곱은 에사우에게 돌아가면 에사우가 자신을 죽일 것으로 생각하여 공포에 떨고 있었다. 에사우를 만나기 전날, 야곱은 자신의 가족을 비롯하여 하인들과 재산을 미리 [[요르단강]] 건너편에 있는 에사우에게 보내 에사우에게 자신의 귀향을 알리도록 하고 홀로 심란한 하룻밤을 보내고 있었다. 이 와중 야곱 앞으로 '어떤 사람'이 나타났고, 이 '어떤 사람'이 신(혹은 신의 사자)라는 걸 알아챈 야곱은 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에게 축복을 내려줄 것을 부탁하나, 거절하자 '''자기에게 복을 빌어주지 않으면 놓아드릴 수 없다'''며 싸움을 한다. 결국 동이 트려고 하자 이 '어떤 사람'은 "너는 하느님과 겨루어냈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긴 사람이다. 그러니 다시는 너를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 하여라."라며 축복을 준다. 이 일화의 야곱이 바로 유대인들의 선조 '이스라엘'이며, 훗날 유대인들은 그의 이름을 따 자신들의 국가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불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