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승모 (문단 편집) ==== [[포항 스틸러스/2021년|2021 시즌]] ==== 3월 21일자 리그 6라운드 [[성남 FC]] 원정 경기 당시 상대팀 코너킥 상황 혼전에서 공이 몸을 맞고 팀 골대로 들어가면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들과는 다르게 주로 공격진에서 중용받았다. 특히 [[보리스 타쉬|타쉬]]의 부진 및 한국 생활 적응 실패, [[마리오 크베시치]]의 부상이 큰 이유가 되어 ACL에 주전 스트라이커로 꾸준히 선발 출전했다. 7월 1일자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 전에서는 뒤에서 날아온 스루 패스를 잡아 수비진 사이로 침착하게 찔러준 [[고영준]]의 공을 받아 골문 상단을 가르는 멋진 선제골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재개한 후반기 리그에서도 꾸준히 주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고, ACL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상대 진영에서 전반기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상승세에 기여했다. 9월 15일의 ACL 16강 [[세레소 오사카]] 전에서는 전반 25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뜬 공을 감각적으로 오른발로 차넣어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내면서 포항의 8강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9월 들어 팀이 리그에서 3연패를 기록하자 무분별한 비난의 대상이 됐는데, 이에 대해 한탄하는 글을 9월 3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였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 이승모로서도 한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원래 최전방은 본인의 자리가 아님에도 최전방 자원으로 데려온 타쉬라던가 원톱 자원 [[이호재(축구선수)|이호재]] 등이 미드필더인 이승모보다 더 나쁜 폼을 보여주자 부득이하게 본래 포지션이 아닌 자리에서 뛰었음에도 팬들의 비난에 시달리자 울컥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게다가 유난히 리그 경기에서 골대를 맞추는 불운에 시달리며 마음 고생을 더했다. 하지만 김기동은 이승모에게 끝까지 믿음을 주었고 10월 17일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에서 69분에 [[신진호]]의 공간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수 1명을 제끼고 때린 강한 발리슛으로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근육 경련으로 이호재와 교체 아웃되었고, 포항은 3 : 0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에서는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끊임없이 전방에서 울산 수비수들을 괴롭히며 울산의 빌드업 자체를 막는 역할을 수행해 팀의 결승 진출에 도움이 되었고 경기 후 AFC에서 선정한 ACL 4강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정작 [[AFC 챔피언스 리그/2021년/결승|결승]]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는데, 병역법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 544시간 중 95시간 밖에 못 채워 해외 출국을 금지당했기 때문이다. 결국 포항은 이승모 없이 타쉬와 이호재 만으로 결승에 나갔고 [[알 힐랄]]에 0:2로 패했다. 이러한 상황이 나온 원인을 병역법 개정 때문인 것으로 착각하여 [[장현수]]를 비판하는 반응들이 많은데, 544시간이라는 할당량은 개정되기 이전에도 그대로였으며, 장현수가 연루된 사건으로 인해 하루 최대 인정 시간이 줄었다고 하더라도 (개정 이전 16시간 → 8시간 → 12시간) 95시간은 너무 적다. 코로나 사태로 제약이 있었다지만, 해외에서 활동하는 [[황인범]]도 봉사 시간을 모두 채웠고 [[손흥민]]도 절반 이상은 달성했다. 그들의 몇분의 1도 못 채웠다면 1차적인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물론 병역법에 대한 비판도 있는 상황이다. 11월 3일 리그 35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는 신진호가 반대편에서 패스해준 공을 빈 골대에 집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동안 ACL에서는 골이 있었지만 리그에서는 35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골 세리머니 도중 그동안 고생한게 떠올랐는지 눈물을 흘렸다. 2021 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45경기 출전 4골 2도움을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