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승우 (문단 편집) == 성격 == [[파일:2F05D0C9-E3CD-4444-B0F8-7401A4FE0CC4.gif]] 이승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나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싸가지]]'''에 대해서 말이 제법 나온다. 이승우 아버지의 증언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붙임성이 괜찮은[* 주변 동료들의 얘기, 주변 동료들과 훈련 중에도 지속적으로 말을 걸어온다고 한다.] 성격인데, 말투는 좀 거칠고 축구할 때는 전투적이고 승부욕이 강한 투사가 된다고 한다. 이승우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싸가지론? 그게 이승우예요. 그게 없으면 이승우는 없어요. 싸가지론 보다는 개성이 강한 선수라고 봐준다면 더 힘을 받고 열심히 하면서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선수로 클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사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다. 아닌 말로 이건 '''왜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랑 다를 바 없는 발언이다. 승부욕이 과해서 동료들이나 다른 사람들한테도 막말을 서슴지 않는다. 이를 인정하고 봐줘야 개성을 키워서 선수로서 성장한다는 말인데 개인 스포츠면 모르지만, 팀스포츠에서 이런식으로 하는데 팀 스피릿까지 잘 챙길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사실 [[벤투호]]에서 출전권을 잘 못 얻어내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다만 냉정하게 말해 현 시점의 이승우는 동포지션 국대 경쟁자보다 실력이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어려우며 실제 해당 포지션에서 이승우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국대 전력에 영향을 받는다고 보기 어렵다. 엔트리에 뽑히면 잘 풀린 정도. 주전은 커녕 후보의 후보 정도 위치다.] 경고나 퇴장으로 팀 분위기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좋게 봐줄 수는 없으니까. 유럽과 미국 등 서구 팀 스포츠 구단들은, 실력이 밥값을 하면서 성격이 모난 선수는 일단 참아준다.[* 대표적인 선수가 [[슈테판 에펜베르크]]나 [[에리크 캉토나]]. 이 둘은 지랄맞은 성질머리도 성질머리지만 에펜베르크는 뻑큐 사건, 캉토나는 쿵푸킥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기장 안에서 열받으면 깽판을 자주 치는 걸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 둘은 적어도 팀 내부의 사기를 저해하는 짓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으며, 팀의 핵심 선수로서 팀을 그야말로 [[하드캐리]]하면서 전성기를 이끌었다. 또 무엇보다 이들은 팀의 감독에게만은 절대복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순한 양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저 둘이 깽판을 치더라도 웬만해서는 감독들이 나서서 사태를 수습해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선수가 사고치거나, 잠시 못하면 그냥 [[나가리]]다.[* 이 역시 대표적인 사례가 [[호나우지뉴]]. 정말 몰라서 못 막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시 바르샤의 스타플레이어였으나, 걸핏하면 훈련에 빠지고, 몸 관리를 안 하기로 유명했는데, 후임으로 들어온 [[리오넬 메시]]가 성인팀에서도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자, 팀에서 메시에게 악영향이 될 것을 우려하여 호나우지뉴의 기량이 조금 주춤하자마자 바로 이적시켜버렸다.] 단적인 예로, [[함부르크 SV]]의 [[에미르 스파히치]]는 특유의 더러운 성질로 사고를 쳐서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방출된 선수였고, 수비수가 부족한 함부르크가 데려왔다가 2016-2017 시즌 부진하자 바로 벤치에도 못 앉고 사실상 방출 조치되었다. 뉴캐슬에서도 [[조이 바튼]]을 방출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위와 같은 아버지의 발언은 이승우의 형까지 SNS에서 사고를 치면서... 그리고 자신감과 자기애로는 전 세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기이한 성격의 [[니콜라 아넬카]]도 여러 차례 팀을 옮겼고,[* 그러나 즐라탄은 아약스나 바르셀로나 정도를 빼면 사람들과의 마찰로 이적한 적은 없다. 이적을 하는 과정에서 욕을 먹기도(팀의 에이스인데다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예시로는 적절치 못하다. 진짜 멘탈 문제로 가는 곳마다 트러블이 나서 팀을 옮겨다닌 건 니콜라 아넬카 쪽이다. 그러나 아넬카는 축구장 내에서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기관리나 문제로 구설수를 일으킨 적은 없는, 오히려 너무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라 탈이 되었던 케이스다. 그리고 동시대 공격수 중 기량만으로 따지면 엄연히 정상급에 속하는 선수였다. 아넬카의 별명이 [[저니맨]]이지만, 역설적으로 이 별명은 그가 동료들과 어울리는 부분에서 멘탈 문제를 갖고 있음이 널리 알려졌는데도 그를 원하는 구단이 항상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반면 이승우는 다소 급이 떨어지는 리그에서도 주전을 맡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승우가 성격 때문에 욕을 먹는 것조차도, 사실은 '밥값'을 제대로 못하는 게 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가는 팀마다 최소한 한 번 이상의 팀내 트러블이 있었다. 다른 종목을 예로 들어,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마이클 보우덴]]은 경기장 밖에서는 신사인데 경기에만 들어가면 투사가 되어 눈빛부터 달라진다는 평을 들었다. 실제로 경기 외적으로는 수줍음 많고 잘 웃는 청년이지만 볼넷만 나오면 엄청 화를 낸다. 그러나 보우덴의 인성을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운동선수로서 승부욕의 발현이라고 보기 때문.[* 좀 더 근접한 예로 보우덴과 같은 팀에 내야수 [[오재원]]이 있다. 이쪽도 승부욕 하면 알아주지만, 승부욕을 빙자한 비매너 플레이나 [[식빵맨]]이라는 별명이 붙은 거친 욕설로 문제를 일으켰다. 게다가 얼빠나 팬들이 과할 정도로 실드를 치다보니 하는 행위에 더해 비난을 배로 받는다. 그런데 경기장 밖에서 예의바르고 팬들 한정으로는 잘 해준다는 증언이 나온다. 물론 그렇다고 경기장 내에서의 행위가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위와 같이 이승우의 성격은 그에 대한 [[호불호]]를 극명하게 가르는 계기가 된다. 실력 있고 개성 강한 유망주이고 아직 어리니까 비판보다는 응원해달라는 시각과, 아직 유망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지나치게 옹호하고 추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시각.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던 2015~2016년경에는 이러한 투쟁심에 대한 무분별한 응원이 판을 쳤다. 이승우에 대해 조금만 비판적으로 언급하는 축구인이 있다면 한국 사회가 유교 [[꼰대]] 사회라서 [[선비질]]을 한다는 식으로 매도하는 식. 이러한 극성 팬들의 행동은 다른 축구 팬들의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고,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에서 정착하기 어려워진 2017년 중순경에는 이승우의 성격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판을 치고 있다. 사실 이 모든 논란은 유럽이나 미국 같은 서양의 스포츠에서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된다는 허구에 가까운 전제가 깔려있어서 생긴 논란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 어떤 축구 유망주도 이승우의 행동과 비슷하거나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거의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래도 찾아본다면 [[마리오 발로텔리]] 정도 있을 수 있는데, 사실 발로텔리의 기행들은 예의가 없다기 보다는, 정신병에 가까운 수준이라 이승우의 행동과는 좀 거리가 있다. 그럼에도 발로텔리를 좋게 보는 축구계 인사는 거의 없다. 경기장 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예의없어 보이는 행동들, 가령 심판에 대한 과도한 어필이라던가, 혹은 상대 선수에 대한 도발이나, 혹은 여러 행동들은 사실 "예의"라는 관점보다는 "전술"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더 편하다. 심판에 대한 과도한 어필은, 앞으로 그 심판이 불리한 판정을 내릴 확률을 낮추려는 의도가 깔려 있고, 도발은 말 그대로 도발로서 그것을 통해서 심리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태도이다. 마테라치가 06월드컵에서 지단에게 했던 행동이 바로 그러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후에 벌어지게 되는 지단의 참교육은 생략) [[정정용]] 감독의 후임으로 U-20 대표팀을 지도하게 된 [[신태용]] 감독은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통해 이승우를 처음 지도한 뒤 국내 인터뷰에서 "밝고 쾌활하고 주변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내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과 달랐다"라고 언급했으며 그라운드 위에서의 투지와 승부욕을 높게 샀다. 거칠기는 해도 마냥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다혈질로 볼 수는 없는 것이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 경기가 끝난 후 북한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 사이에서 약간의 싸움이 벌어졌는데, 이승우는 당연히 싸우는 쪽이라 생각한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실제로는 '''싸우는 선수들 사이에서 그들을 말리기에 바빴다.'''[* 이는 수원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아디다스컵에서도 재현된다. 스페인어로 온두라스 선수들을 약간 달랜 건 덤.] 다소 거만해 보일 정도의 자신감이 넘치는 당돌한 성격이긴 해도 호전적인 다혈질 성격은 전혀 아니라는 걸 보여준 셈이다. 2015년 9월 4일 컨티넨탈컵 크로아티아전 때 전반 27분 [[박상혁]]이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는데, 당시 박상혁 선수는 상대방 선수를 외면했고 상대방 선수를 일으키고 다독인 건 이승우였다. 그 외에 U-17 월드컵에서도 그러한 행동을 다른 선수보다 더 많이 보여주고 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과거 이승우가 일본전 원더골을 넣었을 때, [[원투펀치]]에서 이승우의 플레이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자신의 능력과 소속팀을 우선한 채 팀 동료들을 등한시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을 했었는데, 오히려 이승우는 그런 기우를 날려버릴 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때론 과도할 만큼의 동료애를[* 정태욱이 기절했을 때 응급대원들에게 쌍욕을 하며 비판을 받았으나 역설적으로 이승우의 동료애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무엇보다 한국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비하면 반비례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로 바닥 수준이라 비판을 크게 받진 않았다.]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주고 있다. 물론 더 지켜 봐야 하겠지만, 연령대 대표팀을 어린 시절 때부터 차례대로 거쳐오고 A 대표팀에 이른 지금까지 국가대표 내에서 팀 내 트러블로 문제가 된 적은 없었으며 본인이 소속되었던 유소년 팀이나 엘라스 베로나에서도 아직까지 특기할 만한 트러블이 없는 것으로 볼 때 동료들과의 관계나 팀내에 축구 팬들이 우려하던 문제는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현회]] 기자 또한 우려한 것과 달리, 이승우가 대표팀에 잘 녹아들고 있다고 선수들에게 직접 들었다며 다행이라 평했다.[[https://www.sports-g.com/2018/05/28/%EA%B9%80%ED%98%84%ED%9A%8C-%EC%9D%B4%EC%8A%B9%EC%9A%B0%EC%99%80-%EB%AC%B8%EC%84%A0%EB%AF%BC-%EB%93%B1%EC%9E%A5-%EC%9D%B4%EC%B2%AD%EC%9A%A9%EB%8F%84-%EC%95%88%EC%8B%AC-%EB%AA%BB%ED%95%9C%EB%8B%A4|#]]] MVP와 득점왕을 손에 넣고 기자 회견을 했을 때에도 이승우는 '''"중요한 건 팀의 우승이었기 때문에 제가 득점상을 받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전혀 기쁘지 않고요. 아쉬움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때 이승우의 얼굴이 상당히 어두워져 있었고 무서운 분위기였다. 정말로 아쉬운 듯. 그 특유의 성격에 걸맞게 [[골 세리머니]]도 매우 화려한 편이다. 말레이시아 전 골 후에는 가소롭다는 듯 유니폼을 쓸어버리는 모션을 취했고, 태국전 골과 일본전 첫 번째 골 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내가 왔다' 세리머니, 일본전에서의 두 번째 골 후에는 관중석에 있는 한국 관중들에게 달려간 후 손을 귀에 갖다대며 더 큰 응원을 유도, 시리아전 페널티킥 득점 후에는 [[라틴]] 댄스를 선보이는 등 세리머니가 매우 다양하다. 이 역시 거만해 보인다며 싫어하는 팬들도 있지만 다른 팬들은 투쟁심이 강한 선수도 필요하다거나 재미있고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며 좋게 보는 듯하다. 다만 현지 바르셀로나 출입기자는 유소년 리그 선수가 세리머니만 [[CR7]]이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그리고 역시 그 특유의 성격 때문인지 경기 중 [[심판]]과 [[부심]]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스페인어]]로 이야기를 하려 하는지 대충 [[영어]]로 내뱉는 것인지는 불명. 여튼 파울을 당한다거나 프리킥을 준비할 때 등 심판이나 부심 근처에 가게 되는 상황에서 그들과 계속 수다를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항의만 할 뿐 아니라 가끔 넉살 좋게 웃으며 농담도 주고 받고 하는 듯. 이승우의 이런 성향은 오히려 좋은 점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예전에 [[거스 히딩크]] 감독이 말했듯이 한국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필드 위에서 너무나 조용한 편이기 때문이다. 중동의 [[침대축구]]에 당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 선수들의 얌전한 성향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경기 지연에 대해 항의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어버버하다가 추가시간도 제대로 못 얻은 채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 상황을 봐가면서 심판과 부심과 적절하게 이야기를 하며 항의하기도 하고 농담도 나누고 하면 아무리 중립적인 심판이라도 결국은 사람인지라 알게 모르게 경기 내 그의 판정과 전체적인 성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스페인어]][* 세계에서 중국어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가 스페인어인 만큼 스페인어권 출신 심판과 부심들도 많은 편이다.]를 할 수 있는 이승우는 기존 한국 선수들보다 그가 말하고 싶은 부분들을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길게 보자면 훗날 팀의 [[주장]]으로서의 가능성과 기질도 갖고 있는 셈이다. 다만 이승우도 사람인지라 심판이나 부심의 불리한 판정에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런 부분은 앞으로 가능한 자제하는 게 좋을 듯하다. 그 넉살 좋은 성격 덕인지 스페인 현지 적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하다. 트위터로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같은 한국인인 [[백승호]]나 [[장결희]]와 붙어다니기보다는 주로 팀내 스페인 선수들이나 외국인 선수들과 같이 노는 걸 즐기는 듯. 그동안 수많은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 실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타국 선수들과의 의사 소통과 친목 쌓기 실패 및 그에 따른 외로움과 [[향수병]]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훗날 그들과 놀면서 너무 방탕한 길로 빠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매우 좋은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팀 동료들이 전한 이야기를 보면 성인 대표팀에서도 성격 문제 없이 아주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sports-g.com/2018/05/28/%ea%b9%80%ed%98%84%ed%9a%8c-%ec%9d%b4%ec%8a%b9%ec%9a%b0%ec%99%80-%eb%ac%b8%ec%84%a0%eb%af%bc-%eb%93%b1%ec%9e%a5-%ec%9d%b4%ec%b2%ad%ec%9a%a9%eb%8f%84-%ec%95%88%ec%8b%ac-%eb%aa%bb%ed%95%9c%eb%8b%a4|관련기사]] 이승우의 성격이 안 좋다고 많이 하지만 실제로는 그건 큰 편견이라고 여러 주변 인물들의 진술에서 밝혀진다. 신태용 감독이 밝힌 바에 의하면 오히려 정 많고 열심히 한다고 한다. 좀 까불까불하지만 생각 없이 그러지는 않는다고.[[https://youtu.be/57bCjblozu0|링크]] 결론적으로는 경기 중 가끔 흥분하긴 해도 분위기를 본인이 주도하려는 게 아닌, 특유의 붙임성으로 팀원들이 만든 분위기에 녹아드려는 타입에 더 가깝다. 청대 시절 고참이었을 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나이를 먹고 K리그에 복귀하고 나서는 이전의 이승우에 대한 편견들이나 논란들이 점점 옅어지는 중이다. 본인 스스로 인터뷰 등에서도 논란 없이 깔끔하게 말하려 노력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이전에 비해 매우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태용]], [[안익수]] 등의 깐깐한 감독들이[* 신태용은 덕장 이미지지만 자기 눈에 찍히면 가차없는 성향이다. 더군다나 둘 다 유망주 하나 때문에 거짓말할 성격과 입지는 전혀 아니다.] 좋은 평을 내리는 것을 보면 보이는 것과는 달라 보인다. 물론 청대 때는 정서를 이해 못할 때가 몇 번 있었지만 하라고 하면 군말없이 잘 한다고.[[https://m.fmkorea.com/1056980003|#]] 사실 이것저것 편견들만 걷어내고 보면 사람들이 꽤 좋아할 성격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데다가 안 좋은 분위기 혹은 파벌을 조성하지 않으며 코칭스태프나 동료를 SNS 등지에 저격한 적도 없고 적응력과 리더십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기 때문.[* 오히려 자신의 동료들과 코칭스탭에 대해 과할 정도의 동료애를 갖고 있다. 가끔 과해서 문제가 될 정도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