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영(정치인) (문단 편집) == 초대 부통령 취임사 == ||"삼가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에게 고합니다. 우리 겨레가 40년간 외적의 압박에서 신음하다 가 우리 혁명 선열들의 순국 열혈의 결정(結晶)과 연합 우방의 호의로 말미아마 자유 해방이 되고 이제 우리 겨레가 대망하던 중앙정부를 수립 하게 됨은 실로 경하하여 마지않는 바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가와 민족이 현재 중대 난국에 처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우리의 전도에는 허다한 난관과 험로가 가로놓여 있는 것입니다. 양분된 국토를 통일하고 쇠퇴한 산업기관과 퇴폐한 문화시설을 재건하여 우리의 민생문제를 시급히 해결하지 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동시에 문란한 우리의 민족정기를 갱생시켜 우 리의 정로(正路)를 규정하지 않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민족적 대과업을 달성함에는 동포 여러분이 삼천만 일심으로 모든 사(私)와 이(利) 에 초월하여 오직 건국홍업(建國鴻業)에 일로매진하고 필사 노력하여야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중대한 난국에 처하여 불녕(不佞)이 80 노구로써 부통령의 자리를 맡게 되었으나 동 포 여러분이 지워 준 이 중책은 과연 다할 수 있을는지 스스로 의심치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위로는 이승만 대통령을 보좌하고 아래 로는 삼천만 애국동포 여러분의 적극 협력을 얻 어 우리의 숙망인 조국 광복을 완수하여 빛나는 민족 전통을 기리 살리고 찬란한 민족 문화를 세 계에 앙양하여 만방과 더부러 공존하고 공영케 하기에 얼마 남지 않은 나의 여생을 바칠까 합니다." 초대 부통령 취임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