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신론 (문단 편집) == 개요 == {{{+1 [[理]][[神]][[論]] / Deism}}} 자연 종교([[自]][[然]][[宗]][[敎]], natural religion) 또는 자연신교([[自]][[然]][[神]][[敎]])라고도 불린다. 신이 세계를 창조한 후에도 초자연적인 섭리와 기적을 통해 세계의 운행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고 믿는 유신론과는 달리, 현대에 주로 언급되는 이신론은 '''신이 세계를 창조한 후에는 세계의 운행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이와 비슷하지만, 창조 후에도 계속해서 '자연적인 방식'으로 세계의 운행에 관여한다고 믿는 역사적 이신론(Historical Deism)도 있다.] 1705년 사무엘 클라크는 당시대의 이신론을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는데,[* 1번: 신은 세계의 운행에 관여하고, 인간의 도덕적 태도에 관심을 가지며, 내세에서 인간의 영혼에게 심판을 한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기적과 계시는 인정하지 않는 유형 / 2번: 1번에서 더 나아가서 신이 내세에서 인간의 영혼에게 심판을 한다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 유형 / 3번: 2번에서 더 나아가서 신이 인간의 도덕적 태도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 유형 / 4번: 3번에서 더 나아가서 신이 세계의 운행에 관여한다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 유형] 이렇게 이신론이 무신론, 유신론, 범신론과는 다르다는 것을 차례대로 증명함으로써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들 중 어떤 것은 심지어 무신론이나 유신론으로 보일 만큼 그 개념의 스펙트럼이 넓다. 하지만 그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이신론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성경의 기적과 계시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기적과 계시는 인간의 자연적 인식 능력인 '이성(Reason)'에 반하기 때문이다. 즉, '''자연은 동일한 사건 아래에서는 동일한 현상을 일으키도록 하는 통일된 질서를 견지하고 있다'''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의 이성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이러한 '자연의 질서'에 반대가 되는 기적과 초자연적 섭리를 믿는 계시 종교를 배척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신론의 논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