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신론 (문단 편집) == 여담 == * 한편 동양의 '''[[유교]]'''도 이신론에 해당한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주나라]] 이후 [[유교]] 문화권에서는 내세나 신에 관한 별도의 교리는 없으나, 그렇다고 하늘(天)의 존재를 부정하지도 않는다. 이때 이 '하늘(天)' 개념을 [[하나라]]의 인격신이 [[주나라]] 시대에 들어 인문화된 것으로 보는 입장이 있다. [[공자]] 이후 유학에서는 하늘(天)이 이치 또는 일종의 대세를 나타내는 데 쓰이곤 했다. 실제로 [[계몽주의]] 시대의 이신론은 유교와 다소 관련성이 있다. 이 무렵 유럽에서는 중국에 대한 정보가 흘러들어 오면서 [[공자]], [[맹자]] 철학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가 생겨나고 있었고, 서구 입장에서 이신론적인 중국 철학은 계몽주의 철학자들에게 상당히 흥미롭게 인식되고 있었다. [[볼테르]]는 유교를 칭찬하는 서술을 하였으며[* Voltaire and China [[http://hcs.fas.harvard.edu/soundingchina/Tsien.html|참조]]] 청나라의 [[강희제]]를 가장 이상적인 군주로 보았다. 독일의 계몽주의자들 중에도 라이프니츠와 볼프의 경우 중국적 사유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였다.] 하지만 유교의 경우, [[괴력난신]]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았을 뿐이지, 인간사에 개입하는 신적인 존재를 아예 믿지 않는다고 보기에는 힘들다는 점(예를 들어 유교 문화권에서 가뭄이나 홍수 때 천자(天子)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단순한 관습에 불과한 것은 아니었다[* 즉, 기도와 기원의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인간사에 개입하는 신적인 존재를 믿었다고 볼 수 있다.])에서, 이신론과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 [[빅뱅 우주론|빅뱅]]의 원인을 찾다가 이신론자가 된 케이스가 있는데, 신의 창조는 유일한 [[제1원인론]]이 아니라는 한계가 있다. 신을 만든 더 복잡한 신, 그리고 그보다 더 복잡한 신이 있다는 식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오컴의 면도날|간단하게]] 우주가 그냥 만들어졌다고 하는 게 편하다. 물론 편하다고 해서 그게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문화권에서 신이 당연히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간극의 신|신부터 가정하는 사고]]를 밀어내지 못한 것이다. [각주] [[분류:유신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