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어즈&이어즈 (문단 편집) === 에피소드 5 === 2028년, 비비언 룩은 지지자들에게 자유를 약속하지만 뒤로는 반대파들을 남몰래 숙청한다.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소문이 떠돌고, 이디스는 이에 대한 인터넷 검색을 시도하지만 연관 검색어가 모두 검색이 막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정부의 개입을 의심한다. 그리고 구류 중인 빅토르에게 면회를 갔다가 사람들이 '어스트와일'이라는 곳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상 기후로 80일 연속으로 비가 내리고, 도심에서 [[더티밤|방사능 폭탄테러]]가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살 곳을 잃는다. 비비언 룩은 집에 2개 이상의 방이 남으면 이재민들과 함께 살도록 하는 이른바 '침실법'을 도입한다. 스티븐은 빅토르를 찾아가 대니얼의 죽음은 모두 빅토르의 탓이고 다른 가족들과 달리 자신은 빅토르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진 말을 퍼붓고 간다. 로지가 살던 동네는 범죄율이 높다는 이유로 위험 지역으로 지정되어 검문을 위한 펜스가 설치되고, 로지의 푸드 트럭 사업도 위기를 맞는다. 베서니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뇌에 인터넷 칩을 심는 수술을 받고, 동시에 여러 개의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과 가족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뮤리엘은 황반 변성으로 실명 위기에 처하지만 자식들에게 물려주려던 유산인 1만 파운드를 모두 털어서[* 제법 큰 돈인데도 뮤리엘의 반응은 "꼴보기 싫은 세상이지만 계속 보고싶거든요, 손자는 무슨!" 이라며 마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반응한다.] 줄기세포 수술을 받고 시력을 완전하게 회복한다.[* 기술결정론에 대한 비관이 팽배한 본 작품에서 기술발전의 긍정성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장면이다.] 이디스는 베서니의 도움을 받아 시스템에 침입하여 어스트와일에 대한 기밀 자료를 몰래 빼내고 어스트와일에 정부가 난민, 이민자, 반정부 성향의 정치인 등을 감금하는 수용소를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돈이 필요한 스티븐은 옛 동창을 찾아가 다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스티븐의 회사는 비비언 룩으로부터 어스트와일에 있는 비밀 수용소 운영권을 따낸다. 스티븐은 회사 시스템을 이용해서 빅토르를 의도적으로 수용소로 보내 버리고, 집에 있던 베서니는 실시간 알림을 통해 우연히 이를 목격한다.[* 사실 가족의 동의없이 이들을 추적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었다. 빅토르를 수용소로 보내버리는 스티븐의 행동은 악행이었지만, 베서니 역시 점차적으로 불법적으로 타인을 관찰하고 정전등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빅브라더]]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다만 작중에서 이에 대한 평가나 문제의식은 다소 모호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